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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부터 배재고 야구부 사태까지···“혐오, 국가가 대응해야”
스타벅스 ‘탱크데이’ 논란과 배재고등학교 야구부 응원 사태 등 5·18민주화운동과 지역을 겨냥한 혐오 표현에 대해 국가 차원의 대응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는 9일 광주청사 대회의실에서 ‘혐오가 놀이가 된 시대, 민주주의를 묻다’를 주제로 긴급 토론회를 열었다. 윤민호 의원(북구2·진보당)이 좌장을 맡았으며 홍성수 숙명여대 법학부 교수가 ‘야구장에 등장한 혐오-혐오 현상과 그 대응 방안’을 주제로 발제했다.홍 교수는 최근 잇따른 혐오 논란을 “2010년대 초반부터 이어진 혐오와 조롱 문화 확산의 연2026.07.09@ 최류빈 -
"서남권 대전환, 국가 에너지 거점도시 도약”
“정부와 대기업이 함께 여는 서남권 대전환의 흐름을 반드시 영광의 성장으로 연결해 대한민국 첨단산업 발전을 뒷받침하는 국가 에너지 거점도시로 도약하겠습니다.”장세일 영광군수는 민선 9기 출범을 맞아 삼성그룹의 투자와 에너지산업을 중심으로 한 미래 성장 비전과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하며 미래 청사진을 공유했다.장 군수는 정부의 ‘서남권 첨단산업 발전 비전 국민 보고회’에서 삼성그룹이 발표한 원전 기반 수소 생산, 그린수소 생산기술 실증, 무탄소 발전 등을 포함한 3조3천700억원 규모 투자계획을 언급하며 “영광이 대한민국 에너지 대전2026.07.09@ 한상목 -
송영길·김민석, 전남광주서 당심·민심 잡기 ‘본격화’
차기 더불어민주당 당권주자들이 연달아 전남광주를 찾아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송영길(인천 연수갑) 국회의원과 김민석 전 국무총리 모두 광주에서 출마선언으로 당심과 민심 잡기에 나섰으며, ‘친청(親정청래)계’를 지적하는 등 정청래 전 당대표와 각을 세우고 있다.송영길 의원은 9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광주청사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차기 당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전날 서울 중앙당사에서 출마 선언에 이어 두 번째 행보로 광주를 택했으며, 기자회견에 앞서 5·18 민주묘역을 찾아 참배하기도 했다.기자회견에서 송 의원은 정 전2026.07.09@ 임창균 -
광양시의회, 초선 상임위원장 자격·갑질 논란
광양시의회가 제10대 의회 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하지만 초선 의원의 상임위원장 선출을 놓고 전문성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해당 의원의 갑질 의혹까지 겹치며 논란이 일고 있다.9일 광양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1일 348회 임시회를 열고 이기연 의장과 정구호 부의장을 선출한 데 이어 다음날 상임위원장 선거를 실시했다. 선거 결과 ▲의회운영위원장 이윤수 ▲총무위원장 박병관 ▲산업건설위원장 박철수 의원을 각각 선출하며 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했다.광양시의회는 재적의원 14명 중 민주당 13명 진보당2026.07.09@ 이승찬 -
“동부청사도 활기를 띠는 것 같아요”
“첫 간부회의가 동부청사에서 열리니까 청사 분위기가 오랜만에 활기를 띠는 것 같습니다.”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첫 간부회의를 동부청사에서 진행하는 등 3개 청사를 균형 있게 운영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전남광주특별시(이하 광주특별시) 출범 이후 회의와 업무보고 등 공식 일정이 잇따라 진행되면서 청사 곳곳에 활기가 돌고, 입주 상가와 동부청사에 근무하는 직원들도 달라진 분위기를 체감하고 있다.8일 오전 순천에 위치한 광주특별시 동부청사 2층 나철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처음 열린 공개 간부회의에는 민형배 시장과 간부2026.07.09@ 이정민 -
<민선 9기 청사진> 장길선 구례군수
“청년과 아이들이 꿈을 키울수 있는 구례, 어르신이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구례를 만들어, 함께하는 ‘3만 구례 행복 시대’로 나아가겠습니다.“장길선 구례군수는 가까이 있는 사람이 기뻐하면 멀리 있는 사람도 찾아온다는 뜻인 ‘근자열 원자래(近者悅 遠者來)’를 인용, ”구례에 산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구례를 만드는 것“이 민선 9기의 출발점이라고 밝혔다. 구례 군민들이 먼저 기뻐하고 행복하면, 구례가 살기좋은, 살만한 곳이면,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몰려들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구례의 내일을, 미래를2026.07.09@ 고공석 -
혐오의 정쟁화, 누가 ‘전라디언’을 만들었나
지난 5일 서울 강동구 배재고등학교 정문 앞에는 화환 하나가 놓였다. 리본에 새겨진 “스타벅스가 5·18과 무슨 관계가 있나”, “배재고 학생들과 함께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였다.국민의힘 이진숙 국회의원(대구 달성군)이 보낸 거였다. 스타벅스 코리아의 ‘탱크데이’ 이벤트 논란과 맞물려 5·18 민주화운동을 비하했다는 비판이 제기됐던 배재고 야구부가 광주제일고등학교를 찾아 공식 사과하고,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하겠다고 밝힌 직후다. 가해 학생들이 피해자들을 찾아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하겠다고 한 그 날짜에 정작 정치인은 해당 화환을2026.07.09@ 최류빈 -
의원 7명 의회에 상임위 꼭 필요할까···광주 동구의회 '실효성 논란'
전국 기초의회 가운데 최소 규모인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의회가 의원 정수 7명으로 운영되면서도 상임위원회를 유지하는 것을 두고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다.8일 동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10대 동구의원 대상 직무역량 강화 교육에서 ‘소규모 의회의 상임위 무용론’에 관한 질문이 나왔다.기노진 지방의회연구소 교수는 이날 “지방의회는 기본적으로 위원회 중심주의로 운영되는 만큼 의원 수가 적더라도 상임위원회를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동구의회도 현재 7명 규모에 머물러 있지 않을 가능성이 있는 만큼 장기적인 관점에2026.07.08@ 박찬 -
광주 반도체 클러스터 본궤도···2030년 양산 목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이하 광주특별시)가 광주 군공항 부지에 조성될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미래 산업 육성에 속도를 낸다.민형배 광주특별시장은 반도체 팹(공장) 2기를 이르면 올해 말 또는 내년 초 착공해 2030년 양산이 가능하다는 분석과 함께 국비 확보와 인프라 구축, 기업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특히 여수 석유화학산업 위기에 따른 고용 대응과 광양 철강·이차전지 산업 경쟁력 강화도 함께 추진하며 동·서부권 균형 산업전략을 본격화한다.민 시장은 8일 순천 동부청사에서 취임 후 첫 공개 간부회의를 열고 반도체 클러스2026.07.08@ 이정민 -
민주당 원구성 싹쓸이 ‘진통’···전남지역 기초의회서도
민선 9기 광주전남통합특별시 지방의회가 더불어민주당 중심의 독단적 ‘싹쓸이 ’원구성 논란이 일고 있다.전남지역의 일부 기초의회에선 임시회가 파행을 겪는 등 갈등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비민주당’에게 상임위를 양보한 기초의회도 나오면서 상생과 협치의 사례로 주목을 받고 있다.8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27개 시·군·구 의회는 일제히 개회 후 원구성에 나서고 있으나, 일부 지역에서는 민주당 중심의 의장단 구성으로 인해 소수정당과 시민단체가 반발하고 있다.광주에서는 5개 자치구중 남구가 원구성을 마무리하지 못2026.07.08@ 임창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