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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류하던 '광역연합' 규약안 통과 "시간만 허비됐나"
전남도의회에서 2개월간 표류했던 광주·전남 특별광역연합(이하 광역연합) 규악안이 상임위를 통과했다. 연내 출범이 불투명했던 광역연합이 다시 속도를 낼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이하 기행위)는 11일 오전 제 395회 정례회 제 7차 회의를 열어 광역연합 규약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규약안은 오는 16일 마지막 본회의에 상정돼 처리될 예정이다.앞서 지난 8월 광주시와 전남도, 시·도의회는 새 정부의 5극3특 기조에 맞춰 광역연합의 출발을 알렸다.하지만 소관 상임위인 도의회 기행위는 지난 10월 15일 전남도가2025.12.11@ 임창균 -
광주시의회 광전특별광역연합 남겨둔 예산 10억 불씨 될까
광주·전남특별광역연합 규약안이 11일 소관 상임위인 기획행정위원회를 통과하면서, 광주시의회가 남겨둔 예산 10억 원이 향후 광역연합의 토대를 마련하는 '마중물'역할을 맡게 됐다.광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10일 밤샘 계수조정을 거쳐 광주시 본예산 7조6천809억 원을 확정하고 본회의에 의결했다.이 과정에서 전남도의회가 규약안을 상정조차 하지 않아 '출범 불투명' 논란이 제기됐던 특별광역연합 운영비 15억원 중 5억원만 감액됐다. 당초 전액 삭감 의견도 있었지만 "광역협력의 불씨는 남겨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10억 원이 유2025.12.11@ 최류빈 -
당원 자격정지 구복규 화순군수, 재심 신청한다
불법 당원모집 혐의로 더불어민주당 윤리심판원에 회부돼 당원 자격정지 2년 처분을 받은 구복규 화순군수가 재심을 통해 소명절차를 밟겠다고 밝혔다. 구 군수가 재심을 통해 당원 자격을 회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지역 여론은 과거 군수들의 '수난사'를 떠올리며 상반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화순군은 지난 9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홀에서 '2025 화순군 지역사회복지공동체 어울림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에 참석한 구복규 군수는 행사 마무리 인사 과정에서 최근 불법 당원모집 의혹과 당원 자격정지에 대해 "충분한 소2025.12.11@ 임창균 -
악재가 악재를 불렀다···시공사 부도 이어 붕괴에 '안갯속'
광주대표도서관 건립 사업이 악재가 겹치는 악순환에 빠졌다. 주 시공사 부도로 인한 공사 중지 3개월만에 재개했지만, 붕괴 참사를 겪으며 내년 개관 일정이 사실상 불투명해졌다는 전망이 나온다.11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대표도서관은 서구 치평동 옛 상무소각장 부지를 현대적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드는 광주 핵심 사업이다. 광주시는 2016년 인근 주민 민원으로 폐쇄한 뒤 이곳을 복합문화커뮤니티 타운을 조성하기로 했다. 2018년 첫 계획 수립 후 옛 소각장을 활용해 대표도서관과 문화공간 재생을 추진해왔다. 보존서고와 자료열람실은 물론 체력2025.12.11@ 이삼섭 -
기획예산처 초대 장관에 안도걸 의원 유력 거론
재정 정책 컨트롤타워인 기획예산처가 17년 만에 부활한 가운데 초대 장관에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의원(광주 동남을) 의원이 적임자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10일 정치권에 따르면 기획재정부가 2008년 이후 17년 만에 기획예산처와 재정경제부로 나뉘면서 조만간 장관 인선이 예상되고 있다. 기획예산처는 매년 예산안을 편성하고 중장기 정부 사업을 기획하는 기능을 전담한다.안 의원이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에 임명 되어야 하는 이유는 차고 넘친다.안 의원은 16년 만에 배출된 호남 출신 예산실장 이었다. 또 12년 만의 기획재정부 차관 으로서2025.12.11@ 강병운 -
총리 이어 정청래도 광주행…"당정대 관계 흔들림 없어"
집권 여당 거물급 정치인들의 광주 민심 구애가 본격화 되고 있다. 광주로 상징되는 호남권은 민주당 계열 진보·개혁 진영의 핵심 지지 지역이다. 대선·총선 등 주요 선거 때마다 수도권 민심의 풍향계 역할도 한다. 김민석 국무총리의 잇단 방문에 이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광주를 찾았다. '대의원 권리당원 1인 1표제' 도입이 좌초되며 리더십에 흠집을 입은 정 대표가 전체 권리당원의 3분의 1이 밀집한 호남을 방문해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렸다.민주당은 10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와 호남발전특별위2025.12.10@ 임창균 -
서해선 철도, AI, 바이오 등···민주당 최고회의서 현안 건의 잇따라
10일 광주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광주 지역구 국회의원들은 지역 현안에 대한 당 차원의 관심을 촉구했다.정진욱 의원(동남갑)은 "광주를 경제·산업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해서는 현재 1교대로 운영 중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를 2교대로 전환해야 한다"며 "2교대가 도입되면 양질의 일자리 1천여 개가 만들어지고, 캐스퍼 생산 수요도 안정적으로 충족될 것"이라고 강조했다.AI 관련 제안도 이어졌다. 안도걸 의원(동남을)은 "광주가 인공지능(AI) 중심 도시로 성장하는 만큼 바이오 중심지로의 확장도 필요하다"며 "도시 집적형2025.12.10@ 최류빈 -
전남 '1조2천억원' 인공태양 안았다···나주 최종 확정
전남도의 인공태양(핵융합) 연구시설 유치가 확정됐다.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모 사업 후보지로 나주시를 선정한 후 전북특별자치도가 이의신청을 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으면서다.10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한국연구재단은 이날 핵융합시설 핵심기술개발 및 첨단 인프라 구축사업 부지 공모 평가 이의신청에 대해 전북도에 '불인정' 취지의 공문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따라 지난달 24일 입지 선정 결과 발표에서 최고점을 받은 나주시 왕곡면 일대가 최종 연구시설 입지로 낙점됐다.앞서 과기부는 '핵융합 핵심기술 개발·첨단 인프라 구축사업'2025.12.10@ 이정민 -
'인구 20만 붕괴 위기' 목포, AI 호재로 인구 반등하나
지속적인 인구 유출로 20만명 붕괴 위기를 맞고 있는 목포시가 호남권 최대 항구도시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는 인근 해남 솔라시도에 AI 데이터센터, AI 컴퓨팅센터 등 대규모 투자 소식이 잇따르면서, 배후 도시로서의 목포·무안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높아지면서다. 지역 부동산 시장에서도 그 기대감이 반영돼 거래량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는 목소리도 나온다.9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목포시 인구는 지난달 기준 20만2천761명이다. 10년 전인 2015년 23만8천400여명이었던 것에 비해 3만명 이상이 감소한 수치2025.12.10@ 이정민 -
호남에 '특별한 보상' 현실화···역대 최대 예산 확보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내년도 광주·전남 국비 예산에 역대 최대 규모인 14조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민주당 호남발전특별위원회는 이날 광주시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최고위원회 회의'와 '호남발전특위 성과보고회'를 잇따라 열었다. 정청래 민주당대표와 강기정 광주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등이 참석했다.우선, 광주시는 전년 대비 16.6%(5천639억 원) 증가한 총 3조9천497억 원 규모의 국비 예산이 반영됐다. 16개 사업 가운데 13개가 신규 사업으로 편성됐다. 그 간 정 대표가 강조해온 '호남의 희생에 대한 보상'이 현실2025.12.10@ 최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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