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운 특별시의원 "'행정본부' 신설이 광역사무 해결 능사 아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 5개 자치구의 광역사무를 전담하는 별도 조직(광역행정본부) 신설을 검토하는 것과 관련, 행정조직 비대화와 정책 혼선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이정운 통합특별시의원(더불어민주당·무안2)은 지난 15일 행정소방위원회 자치행정본부 업무보고에서 “광주 5개 자치구의 대중교통, 환경, 도시계획 등 광역사무를 전담하는 별도 부서 신설이 검토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온다”며 “아직 확정된 사항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지만, 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원회 논의 과정에서 제시된 내용이라면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어2026.07.16@ 최류빈 -
전남광주, 반도체산업지원단 본격 가동···김기홍 단장 배치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800조원 규모의 호남권 반도체 메가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기 위해 전담 조직인 ‘전남광주반도체산업지원단’을 구성한 가운데 산업 분야를 총괄해 온 김기홍 산업실장을 지원단장으로 전면 배치했다.15일 광주특별시에 따르면 김기홍 산업실장 직무대리(지방부이사관)는 광주테크노파크에 설치되는 전남광주반도체산업지원단장으로 1년간 파견 근무한다.김 단장은 광주특별시 출범 이후 정부와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추진하는 총 800조원 규모의 호남권 반도체 메가프로젝트를 실무적으로 총괄하는 핵심 역할을 맡게 된다. 반도체 산업단지2026.07.15@ 이정민 -
전남광주 통합 후 논란 지속···조직개편 늦어지나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첫 조직개편을 둘러싼 진통이 이어지고 있다. 조직개편안이 시의회 임시회 상정에 실패한 가운데 전남광주 공직사회는 각각 핵심 기능의 균형 배치와 기존 근무지 보장을 요구하며 맞서고 있다. 조직개편이 늦어질 경우 승진 인사를 먼저 단행한 뒤 조직을 재편하는 방안도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15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등에 따르면 조직개편안은 당초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제2회 임시회에 제출될 예정이었지만 최종 조율에 실패하면서 안건에 포함되지 못했다.조직개편안은 시의회 상임위원회 심사와 입법예고 등을 거쳐야 하지2026.07.15@ 이정민 -
"무안청사 행정 컨트롤타워 배치가 진정한 통합"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후 청사 기능 배분을 둘러싸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무안 지역 사회가 민형배 특별시장에게 무안청사 기능 강화를 요구하고 나섰다.전남광주통합특별시 주청사 무안확정 민·관합동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15일 민형배 시장에게 공개 질의서를 전달하고, “통합특별시의 조직과 행정을 조정하는 컨트롤타워 성격의 총괄 담당부서를 무안청사에 배치해 달라”고 촉구했다.대책위는 “지난 9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청사 관련 타운홀미팅’에서 발표된 3개 청사 운영방향과 질의에 대한 답변은 전남지역 모든 시민들에게 좌절을 안겨주2026.07.15@ 박민선 -
[인터뷰] 김대중 “질문이 있는 미래교육으로 K-교육특별시 완성한다”
전남·광주가 행정통합이라는 거대한 변화의 파고를 넘으며 ‘대한민국 교육의 새로운 중심’으로 도약하고 있다.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집중이라는 국가적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교육 현장 또한 근본적인 체질 개선과 미래 지향적 혁신을 향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초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감으로 선출된 김대중 교육감은 ‘지역 교육이 곧 지역의 미래’라는 신념 아래, 행정통합의 성과가 교실 현장에 온전히 뿌리내리도록 10년 후를 내다보는 교육 로드맵을 설계하고 있다. 다음은 김 교육감과의 일문일답.-초대 통합특별시 교육감 당선 소감은2026.07.15@ 한경국 -
民 청년 최고위 선출 무산에···전남광주서도 반발
8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선출직 청년 최고위원 도입이 무산된 것을 두고, 전남광주지역 청년 정치인들이 “미래정당으로서 명분을 포기했다”며 반발했다. 이들은 당대표 후보들에게도 민주당의 청년 대표성 확보를 위해 당헌·당규 개정을 촉구했다.민주당 소속 전남광주 청년 광역·기초의회 의원들과 전남도당·광주시당 청년위원들은 15일 오후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전남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선출직 청년최고위원제’ 부결을 규탄했다.이날 기자회견은 전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논의된 ‘선출직 최고위원제가’가 부결 된 것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2026.07.15@ 임창균 -
30년 숙원 ‘전남의대’···지역주의로 무산 위기
전남의 30년 숙원인 국립 의과대학 신설이 무산 위기에 놓여 있다. 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장 인수위원회인 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원회가 제시한 절충안을 국립순천대학교가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사실상 중재를 중단하면서다.지역 안팎에서는 이번 사태가 단순한 대학 간 이견을 넘어 지역주의와 대학 이기주의가 맞물린 결과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양 대학 모두 지역의 미래보다 각자의 이해관계를 앞세워서는 안 된다는 지적과 함께, 대화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어느 한쪽이 아닌 양측 모두의 대승적 결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기획위는 14일 이달2026.07.15@ 이정민 -
전남광주 지역인재채용협의체로 공공기관 채용 '물꼬'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이하 광주특별시)가 추진 중인 2차 공공기관 이전과 연계해 지역인재 채용을 지원할 ‘지역인재채용협의체’ 설치 근거가 마련됐다.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 의무제’를 실질적인 지역인재 취업 확대로 연결할 협력체계가 갖춰졌다는 평가가 나온다.14일 광주특별시의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제2회 임시회 제1차 회의에서 ‘광주특별시 혁신도시 지역인재채용협의체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을 의결했다.윤창모 전략정책관 직무대리는 제안설명에서 “협의체 운영 근거를 정비하고 하반기 이전 공공기관 채용에 대비해 지역인재 취업을 차질 없이2026.07.14@ 최류빈 -
의회도 하나됐지만···의원실·정책지원관 두고 불편 호소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가 물리적으로 하나가 됐지만 ‘준비 부족’으로 인한 불편을 겪고 있다. 광주청사에서는 의원실이 부족해 2명의 의원이 한 사무실을 공유하는가 하면 의원은 광주에, 담당 정책지원관은 전남에 있는 등 어수선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통합시의회는 각종 공사가 마무리되고 정책지원관을 추가 채용하기 전까지는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14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광주특별시의회 운영위원회는 지난 13일 제1차 회의를 열고 각종 조례안은 심사하는 한편 의회사무처, 광주특별시 비서실, 광주특별시교육감 비서실로부터2026.07.14@ 임창균 -
전남의대 최대 고비···목포·순천 통합 ‘안갯속’
전남 지역민의 30년 숙원인 국립의과대학 신설이 목포대학교와 순천대학교의 이견을 끝내 좁히지 못하면서 빨간불이 켜졌다. 목포에 대학본부와 의대, 순천에 대학병원을 설립하자는 제안을 순천대가 거부하면서 의과대학 신설과 목포대·순천대 통합이 사실상 무산 수순을 밟으면서다.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원회(전남광주통합시장 인수위원회)는 14일 나주 빛가람복합문화체육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순천대가 국립의대 신설 절충안을 받아들이지 않은 만큼 더 이상의 중재에 나서지 않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남은 기간 양 대학이 자율적으로 합의하지 못하면 전남광주통2026.07.14@ 이정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