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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전력도, RE100도 이미 확보”··· 서남권 반도체 팹, 전력 경쟁서 압승
서남권 반도체 팹(Fab) 유치를 두고, 소모적인 논쟁이 되풀이되고 있다. 반도체 공장의 핵심 인프라인 전력이 대표적이다. 야권과 보수언론 등을 중심으로 전남광주에 전력 인프라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주장을 심심찮게 내놓는다. 하지만, 정부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약칭 광주특별시)는 “내일 당장 가동하더라도 반도체 메인 팹 2기를 돌릴 수 있을 정도의 풍부하고 안정적인 전력을 갖추고 있다”고 반박한다. 24시간 연속 가동에 필수적인 원자력 기저전력(상시 안정적 공급이 가능한 전력)에 더해 글로벌 RE100 이행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또한 전2026.07.29@ 이삼섭 -
광주특별시의회 반도체특위, 로드맵 수립·협업체계 구축은 ‘과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가 서남권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과 맞물려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지원 상설특별위원회(이하 반도체특위)’를 출범시킨 가운데, 향후 반도체특위의 구체적인 활동 방향과 상임위원회 간 협업 체계를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28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반도체특위는 지난 22일 공식 출범했다. 김성일(더불어민주당·해남1) 의원을 위원장으로, 모두 15명의 의원이 참여하는 상설 특별위원회 형태로 구성됐다.당초 반도체특위는 ‘종합특위’ 성격으로 운영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산업단지 조성부터 군공항 이전,2026.07.28@ 최류빈 -
무안군의회 “군공항 이전 선결조건 해결부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이 광주 군공항 이전 후보지 선정위원회에 불참함으로써 군공항 이전이 차질을 빚는 가운데, 무안군의회가 광주특별시를 향해 ‘3대 선결조건’의 구체적인 이행 로드맵 제시를 촉구하고 나섰다.무안군의회는 28일 성명서를 내고 “광주 군공항 이전은 국가 안보와 지역의 지속가능한 상생발전이 직결된 국가사업인 만큼, 정부가 무안군민에게 약속한 선결 조건이 먼저 이행돼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무안군의회에 따르면, 지난 2025년 대통령실 주관 6자 협의체 공동발표문을 통해 ▲광주 민간공항의 무안국제공항 선(先)2026.07.28@ 박민선 -
김보미 "돈·조직·계파 없는 청년이 도전할 수 있는 민주당 만들어야"
“당대표 선거를 직접 뛰어보니 구조적 문제가 심각했습니다. 돈·조직·계파가 없어도 청년 정치인이 실력과 정책으로 경쟁할 수 있는 제도 개선이 절실하다고 느꼈죠.”더불어민주당 대표 경선에 뛰어들었던 김보미(36) 전 전남광주 강진군의회 의장의 말이다. 지난 21~23일 진행된 당대표 예비경선에서 탈락한 그는 이번 도전을 계기로 “청년이 정치의 들러리가 아닌 실질적인 의사결정 주체가 돼야 한다”고 했다. 청년위원회를 청년정책 최고 의결기구로 격상하고 당 예산의 10%를 청년이 직접 편성·집행·평가하도록 하는 등 청년에게 ‘자리’가 아닌2026.07.27@ 박찬 -
[호남주권을 찾자] 민주당 전당대회 호남주권의 중요성과 준엄함 각인 계기 돼야
‘국민 주권시대’, ‘당원 주권시대’, ‘시민 주권시대’ 등 주권시대의 대세 속에 ‘호남주권’을 찾아야 한다는 지적이 주목받고 있다.호남민들의 주권이 강조되고 있는 데는 더불어민주당의 8.17 전당대회와 맞물려 있다. 당장 충청권에서 부터 28일 권리당원 투표가 시작된다. 호남권은 8월 11일부터 14일까지다. 지역민들의 가장 중요한 권리인 주권을 제대로 행사해 민주당 전당대회가 호남주권의 중요성과 준엄함을 각인시키는 계기가 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전남.광주는 민주당의 최대 지지기반 이자 본산 이다. 민주주의가 위기일 때마다 탁2026.07.27@ 강병운 -
광주 군공항 이전, 신뢰가 먼저··· 제도적 보장 관건
‘광주 군공항 이전’은 이제 지역 현안을 넘어 국가 첨단산업 전략과 직결된 과제가 됐다. 정부가 광주 군공항 종전부지를 호남권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조성 대상지로 제시하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는 반면, 무안군은 군민이 납득할 수 있는 신뢰와 보장이 선행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국가전략의 속도와 지역사회의 신뢰를 어떻게 조화시키느냐가 사업 성패를 가를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정부 “호남 반도체 산업의 핵심 기반”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지난 6일 메가프로젝트 민관합동 점검회의 결과를 발표하며 “광주 군공항 종전부지에 호남권2026.07.27@ 박민선 -
民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 초대 위원장 선출 당내경선 돌입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이하 통합특별시당)이 초대 통합시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 절차에 돌입한다.27일 통합특별시당에 따르면 8월 15일 열리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 당원대회’에서 초대 통합시당위원장을 선출한다. 후보자 등록은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이번 선거는 전남과 광주가 통합특별시당으로 출범한 이후 처음 치러지는 당원대회다. 후보자 등록은 30일 오전 9시부터 31일 오후 7시까지 광주 사무처(광주 서구 월암길 23)에서 방문 접수만 가능하다. 입후보자는 소정의 등록 서류를 갖춰 기한 내 제2026.07.27@ 최류빈 -
겉도는 혐오 규제··· ‘촘촘한 입법’과 ‘범시민 자성’ 투트랙 절실
정부가 최근 표현의 자유와 규제 문제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하고 있는 ‘혐오 표현’을 막고 단속하기 위한 법·제도적 정비에 나섰지만 실효성에는 의문이 제기된다. ‘전라도 혐오’ 표현이 정치적 낙인과 지역 비하, 역사 왜곡 등과 맞물려 다면적·심층적 구조를 띄는 데다 처벌 조항이 ‘구멍 숭숭 뚫린 그물’처럼 두루뭉술하기 때문이다. 혐오 표현 생산의 온상인 온라인 커뮤니티와 중소 플랫폼 등은 아예 단속 대상에서 빠졌다. 이른바 ‘혐오 방지법’ 제정 필요성도 나오는 이유다. 반면 전문가들은 혐오를 ‘표현의 자유’나 놀이가 아닌 부끄러운 범2026.07.27@ 이삼섭 -
세계는 '혐오와의 전쟁'···법제화부터 플랫폼 책임 강화까지
‘전라도 혐오’가 온라인 밈(meme)과 특정 집단만 알아듣는 도그 휘슬(Dog whistle) 등을 매개로 갈수록 진화하고 있는 가운데, 혐오 표현을 막기 위해 세계 각국이 마련한 법·제도와 행정적 대응 방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일간베스트저장소 등 온라인 커뮤니티와 대형 포털의 기사 댓글 등을 중심으로 독버섯처럼 퍼지는 혐오 표현에 대한 실질 규제가 이뤄지기 위해선 우리나라에 앞서 고민 또는 실행 방안을 만든 해외 사례 벤치마킹이 중요하기 때문이다.26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일본과 캐나다 등은 헤이트 스피치(혐오 표현)를2026.07.27@ 최류빈 -
'1인1표' 첫 민주 전대···당권주자들 호남서 당심 쟁탈전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본경선이 시작되면서 당권 주자들의 지역 순회와 당원 표심 잡기 경쟁도 한층 더 치열해졌다. 특히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 의혹을 둘러싼 후보 간 공방까지 격화하면서 전당대회가 과열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26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오는 28일부터 권리당원 온라인투표를 시작하고, 다음달 1일 충청권을 시작으로 3주간 전국 순회경선에 돌입한다. 이번 전당대회는 대의원과 권리당원의 표 가치를 동일하게 반영하는 ‘1인1표제’가 처음 적용된다. 대의원·권리당원 투표 70%와 국민여론조사 302026.07.26@ 강병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