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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공부방 제199호] 원룸 바닥서 공부하던 5남매에 책상 지원"이제는 바닥에서 공부 안 해도 되니 너무 좋아요. 책상 선물 감사합니다."사랑방미디어와 무등일보, 광주재능기부센터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한부모가정에 '사랑의 공부방'을 마련해줬다.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사랑의 공부방 만들기' 사업은 199번째를 맞았으며, 이번 '사랑의 공부방'의 주인공은 중학생인 A(15)군이다.A군의 어머니는 5년 전 남편과 이혼 후 홀로 A군 등 5남매를 키워왔다.어려운 경제 사정 때문에 큰 집은 엄두도 못 내고 조그마한 원룸에서 6식구가 함께 생활해야 했다.심지어 A군의 한 살 터울 형인 B군은2024.10.07@ 임창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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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운동본부, 지역사회 나눔봉사 '눈길'천사운동호남본부가 천사의 날을 맞아 지난 4일 광주 동구지역 어르신들과 노숙인들을 위해 먹거리 나눔,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선종석 천사운동본부 호남본부장, 송선영 재무국장, 홍기월 광주시의원 등 회원들은 지난 4일 동구노인복지회관 사랑의식당, 대인시당 천원밥집 해뜨는식당 , 용산동 광주희망원 등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천사의날 행사를 기획한 이정오 사무총장은 "천사운동본부는 2003년에 구성돼 10월4일을 1004(천사)의 날로 정해 지역 주민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정신을 나누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천2024.10.07@ 이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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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광주광역시 통합은 시대적 소명"담양군과 광주광역시간 통합을 추진하기 위한 여론 형성을 주도할 '담양광주통합북구발전포럼'이 공식 출범했다.담양군과 광주광역시 간 행정통합추진에 방점을 찍은 포럼은 "광주광역시의 서진 현상으로 광주 북구가 상대적 소외감에 빠져 있다"며 "북구의 옛 명성과 위상을 살리기 위해 인근 담양군과의 행정통합추진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통합슬로건으로 '담양 광주 상생의 길'을 표방했다.'담양광주통합북구발전포럼'은 지난 3일 지난 3일 전진숙 국회의원, 정구선 전 담양-광주통합추진위원장, 최형천 포럼 대표와 조호권 포럼 자문위원장(전 광주시의2024.10.06@ 이용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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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서야 진정한 작가 대접 받는 것 같아 뿌듯""이제서야 진정한 작가 대접을 받는 것 같아 기쁘고 뿌듯합니다. 앞으로도 개인적 활동은 물론 퀼트 아트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광주 대표적 퀼트 아트 작가인 탁정은씨는 서울 개인전 개최 의미와 향후 계획을 이같이 밝혔다.그는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경계의 중첩'을 주제로 서울 종로구 인사아트센터 3층 G&J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갖는다.'퀼트(quilt)'는 손으로 이뤄지는 대표적 장르 중 하나로 꼽힌다. 퀼트는 '겉감과 안감 사이에 솜이나 모사 등을 넣고 바느질해 누빔'이라는 뜻이다. 퀼트는 오랜 역사를 가진 포크아트로2024.10.06@ 최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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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 것""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차별없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제9대 광주시의회 후반기 제1부의장으로 선출된 서용규 부의장의 다짐이다.복지의 최적화에 중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것.서 부의장은 장애인들의 인간다운 삶과 권리 보장을 위해 보이지 않은 곳에서 헌신하고 있는 장애인단체나 장애인복지시설 관계자 등 모든 이들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해 복지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실제 서 부의장은 광주장애인총연합회 회장,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공동대표, 광주광역시 장애인 체육회 수석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오랜 기2024.10.04@ 박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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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부경찰, 시민경찰학교 교육생 모집광주 서부경찰서(서장 장명본) 범죄예방대응과는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안심공동체 치안 구현을 위해 오는 15일까지 시민경찰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모집 인원은 20명 내외로 수료를 마친 교육생은 시민명예경찰로 위촉되며 범죄예방 합동순찰과 캠페인 등 민·경 협력치안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정찬민 서부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장은 "시민경찰학교 운영을 통해 시민과 협력치안의 공감대를 형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승환기자 psh0904@mdilbo.com2024.10.04@ 박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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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광주-아시아 건축대전, 8일 ACC서 개막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주최하고, 광주건축단체연합회 (회장 유창균)과 광주전남건축가회 (회장 이순미)가 공동 주관하는 광주-아시아 건축대전 전시회의 개막식과 시상식이 오는 8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린다.2024 광주-아시아 건축대전은 '인권+건축'을 주제로 하여, 건축가와 학생들에게 건축을 통해 인권의 가치를 탐구하고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부터 인권+건축을 중심 주제로 하여 창의적인 건축적 제안과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일반공모전 부문을 국제공모전으로 진행해, 아시아지역 전체를 대상으로 한 프로젝트를 공모했2024.10.03@ 이삼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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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섭 호남대교수 국회공직자 윤리위원회 위원에전광섭(사진 오른쪽) 호남대교수가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에 위촉됐다. 3일 국회에 따르면 우원식 국회의장은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접견실에서 전광섭 교수를 비롯해 위원 1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전광섭 교수는 그동안 제27대 한국지방자치학회장 및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본위원 및 규제혁신위원장 활동 등을 통해 자치분권 및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위원 임기는 2년으로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는 국회의원을 비롯한 4급이상 국회 공직자의 재산등록, 등록재산의 공개와 심사, 퇴직공직자의 취업2024.10.03@ 강병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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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MCS, 이화영아원 아동 동행 문화체험 진행대한사회복지회 '이화영아원'과 장기후원 협약을 맺은 '한전MCS'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설 아동들과 함께 문화체험을 진행하면서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한전MCS 사회봉사단은 최근 대전오월드에서 이화영아원 아동들과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봉사단은 아동들과 일대일로 매칭해 놀이동산에서 안전하게 놀이기구를 체험하고 사파리 등을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문화체험은 지난해 에버랜드 체험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기세순 이화영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2024.10.01@ 이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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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온 임실앤치즈피자 패밀리랜드점, 광산구에 피자체험권 기부(유)다온 임실앤 치즈피자 패밀리랜드점 김진숙 대표가 지난달 30일 광산구에 1천만원 상당 피자만들기 가족 체험권을 기부했다.이날 광산구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박병규 구청장과 서상현 투게더 광산나눔재단이사장, 김재영 우리광산연합회장이 함께했다.김 대표가 기부한 가족체험권은 1매당 4만원으로, 총 250매이다.광산구는 김 대표가 기부한 체험권을 관내 돌봄이웃과 아동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유)다온 임실앤 치즈피자 패밀리랜드점은 동시에 최대 320명을 수용할 정도로 전국에서 가장 큰 피자 체험장을 갖추고 있다.평일에는 초·중·고생2024.10.01@ 임창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