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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냐 명분이냐' 박찬호의 선택은?
2026 KBO FA(자유계약선수) 시장이 지난 9일을 기점으로 본격 개막한 가운데 KIA타이거즈의 핵심 유격수 박찬호가 이번 시장의 '최대어'로 급부상했다.박찬호는 리그 정상급 수비력과 7년 연속 130경기 이상 출장이라는 꾸준한 내구성을 갖춘 공수겸장 유격수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에는 기존 적정가로 여겨지던 60억원대를 훌쩍 넘어, 100억원대 초대형2025.11.10@ 차솔빈 -
실패에서 찾은 새싹...KIA 김태형이 뜬다
프로야구 KIA타이거즈의 2025시즌이 사실상 끝이 났다. KIA는 2년 연속 우승을 정조준했으나 가을야구 진출에도 실패하며 고배를 마셨다. 그래도 실패 속에서 새로운 희망이 싹튼다.KIA의 2025 신인드래프트 첫 번째 선택을 받은 우완투수 김태형이 꾸준히 경험치를 쌓으며 선발투수로 발돋움하고 있다.김태형은 2025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5순위로 뽑2025.10.01@ 이재혁 -
'ERA 7.94' KIA 이의리, 내년엔 달라질까
프로야구 디팬딩 챔피언 KIA타이거즈는 올해 가을야구 진출이 무산됐다. 이에 남은 경기에서 베테랑 대신 젊은 선수들을 투입해 성장의 기회를 주고 있다.그럼에도 미래의 좌완에이스 이의리는 꾸준히 로테이션을 소화하면서 경기에 나서고 있다. 이의리는 지난 2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렸던 NC다이노스와 경기에 KIA의 선발투수로 나섰다.이의리는 4이닝 동안2025.09.30@ 이재혁 -
자존심 구긴 디팬딩챔프, 유종의 미 거둬라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2025시즌 마지막일정을 소화하는 이번 주에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까.29일 경기 전까지 63승 4무 72패 승률 0.467로 리그 8위에 올라있다. 29일 경기를 포함해 5경기를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디팬딩 챔피언의 자존심을 되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다. KIA의 몰락은 그 누구도 예상치 못했다. 시즌 전부터 숱한 전문가들로부터2025.09.29@ 이재혁 -
"내 무기는 스위퍼" 아기호랑이 김현수, "선발투수가 목표"
호랑이굴에 새 얼굴이 등장했다.프로야구 KIA타이거즈는 27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2026 신인 선수 입단식'을 개최했다. 1라운드와 4라운드 지명권을 키움히어로즈와 트레이드를 통해 넘겨준 KIA는 2라운드부터 11라운드까지 9명의 아기 호랑이를 호명하며 새로운 피를 수혈했다.눈에 띄는 이는 2라운드 20순위로 KIA가 가장 윗 순번에서 지명한 김현2025.09.28@ 이재혁 -
'대투수' 양현종, KBO 최초 대기록에도 패전투수라니
로야구 KIA타이거즈의 양현종이 KBO리그 역사를 새로썼지만 팀을 승리로 이끌지는 못했다.KIA는 27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 정규시즌' NC다이노스와 경기에서 1-2로 무릎을 꿇었다. 시즌 72패(63승 4무)째를 당한 KIA는 승률이 0.467로 하락했다.KIA의 선발투수로 나선 양현종은 역투를 펼쳤다.2025.09.27@ 이재혁 -
'10승 외인' 아담 올러, 내년에도 KIA?
아담 올러는 2026년에도 호랑이 유니폼을 입을 수 있을까. 남은 시즌 활약 여부에 달려있을 듯하다.올러는 올 시즌 24경기에 출전해 138이닝을 던졌다. 10승 6패 평균자책점 3.59로 안정적인 활약을 펼쳤다. 나쁘지 않은 성적이지만 외국인 선수에게 기대하는 강력한 맛과는 거리가 있었다. 전반기 막판에는 팔꿈치 염증으로 7월 한 달을 통으로 쉬었다. 올2025.09.22@ 이재혁 -
실책+볼넷에 자멸한 디펜딩 챔피언...멀어지는 5강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졸전 끝에 스스로 무너졌다.KIA는 2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 정규시즌' NC다이노스와 경기에서 6-7로 패했다. KIA는 6개를 때려낸 NC보다 많은 11개의 안타를 쳤으나 12개의 볼넷과 2개의 실책을 저지르면서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시즌 70패(62승 4무 승률 0.470)째를2025.09.21@ 이재혁 -
'2025시즌 마감' 성영탁, "내년엔 더 쌩쌩하게 던진다"
2025시즌 프로야구 KIA타이거즈의 최고 히트상품 성영탁이 남은 경기와 상관없이 올 시즌을 마감한다.이범호 KIA감독은 "(성)영탁이가 올 시즌 많이 던졌다. 2군에서 회복프로그램을 진행시키려고 한다"고 전했다. 그는 "팀이 가장 힘든 시기에 영탁이가 생각지도 않게 너무나도 잘던져줬다. 영탁이는 앞으로도 스피드도 더 올라오고 운동하는 노하우도 생기면 더2025.09.21@ 이재혁 -
1R없는 KIA, 광남고BC 김현수로 아쉬움 달래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2026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광남고BC의 김현수를 포함해 9명의 아기호랑이를 영입했다,KIA는 17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이번 신인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전체 20순위로 나주 광남고 BC의 우완투수 김현수를 호명했다.KIA는 이번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와 4라운드 지명권이 없었다. 시즌 초 키움히어로즈로부터 조상2025.09.17@ 이재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