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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유지 기능’ 어디로···불 붙은 전남광주 공직사회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첫 조직개편을 둘러싸고 광주청사와 전남청사 공직사회의 갈등이 커지고 있다. 핵심 쟁점인 기획·예산·인사·감사 등 이른바 ‘기관 유지 기능’의 청사별 배치를 놓고 광주청사 공무원들은 “광주 행정 기능을 약화시키는 졸속 개편”이라며 반발하는 반면, 전남청사 공무원들은 “아직 확정되지도 않은 내용을 왜곡해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고 맞서고 있다.24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광주청사와 무안청사에서는 각각 광주와 전남 공무원노조가 기자회견과 결의대회를 열고 상반된 입장을 내놓으며 조직개편 논란이 한층 격화됐다.이번2026.07.24@ 이정민 -
무안군 “반대가 아니라 3대 선결조건 이행이 먼저”··· 구체적 실행계획 촉구
정부가 광주 군공항 이전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무안군이 “이전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공동발표문에 담긴 3대 선결조건부터 이행돼야 한다”는 원칙 아래 구체적인 실행계획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24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무안군은 지난해 12월 17일 정부와 광주시, 전남도 등이 참여한 6자 협의체 공동발표문에 담긴 3대 선결조건이 주민을 설득할 수 있는 수준으로 구체화돼야 한다며 실질적인 실행계획 마련을 촉구했다.무안군은 광주 군공항 이전의 필요성과 국가균형발전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공동발표문에 담긴 내용만으로는 주민2026.07.24@ 박민선 -
김건안 의원, "학생 안전, 사후 대응 넘어 선제 예방으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김건안 의원(광주북구)이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교육청의 선제적 대응과 지역사회 협력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24일 광주특별시의회에 따르면 김 의원은 최근 열린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업무보고 질의에서 광주 광산구에서 발생한 여고생 피습 사건을 언급했다. 그는 “학생들이 매일 이용하는 통학로가 여전히 범죄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며 “사건 이후의 지원에 머무르는 사후 대응이 아니라 위험을 미리 차단하는 예방 중심의 학생 안전 정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교육청의 적극적인 역할도 주문했다.2026.07.24@ 임창균 -
民 차기 당대표·지도부 “전라도 혐오 구체적 대응책 마련할 것”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포털 댓글창 등에서 10·20세대의 ‘밈(Meme)’과 오프라인 놀이 문화로 변질·확산하고 있는 ‘전라도 혐오’의 심각성을 다룬 본보 기획 보도 ‘전라도 향한 혐오, 일상에 스민 낙인’과 관련,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권 주자들과 지도부가 “제도·정책적 대안을 마련, 혐오를 근절하겠다”고 입을 모았다.23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8월 17일 민주당 전당대회에 출마한 정청래·송영길 당대표 후보와 박선원 최고위원 후보 등은 전라도 혐오 문제에 대해 당 차원의 대응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최근2026.07.23@ 최류빈 -
전남광주특별시, 조직개편 실마리 풀릴까
전남광주통합특별시(약칭 광주특별시) 첫 조직개편을 둘러싼 광주와 전남권 공직사회의 갈등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최대 쟁점인 기관 유지 기능 배치와 종전 근무지 보장 등을 놓고 광주특별시와 3개 공무원노조 간 협상이 이해당사자 격인 공무원들간 충돌 양상으로 확산하면서다. 한 쪽을 누르면 다른 쪽이 튀어 오르는 ‘풍선 효과’ 처럼 한쪽의 요구를 일부 수용하면 다른 한쪽의 반발이 커지는 모양새다.23일 광주특별시에 따르면 황기연 행정부시장은 전날 무안청사에서 전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전남도청 열린공무원노동조합,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주2026.07.23@ 이정민 -
닻 올린 '반도체 특위'···광주특별시의회 메가클러스터 지원 본격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가 이재명 정부와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800조원대 규모의 서남권 반도체 팹(Fab·생산 공장) 추진을 행정·정치적으로 뒷받침할 지원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정부와 국회 협력을 주도하고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 현안을 확인하는 것은 물론 기업의 투자 유치부터 기반시설 확충까지 프로젝트 전반을 점검하는 특위 출범을 통해서다.광주특별시의회는 22일 의회 무안청사에서 제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지원 상설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의결했다. 산업단지 조성과 광주 군공항 이전, 광역교통망 구2026.07.23@ 최류빈 -
광주·전남연구원, '통합 공공기관 1호' 될까
전남광주통합특별시(약칭 광주특별시) 출범에 따라 산하 공공기관의 단계적 통합이 예정된 가운데, 광주연구원과 전남연구원이 가장 먼저 통합 물꼬를 틀 것으로 전망된다. 두 연구원은 과거 한 몸으로 운영됐던 경험이 있어 수많은 산하 기관 중 가장 속도감 있게 통합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22일 광주특별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20일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소관 업무보고에서 광주연구원과 전남연구원은 오는 8월까지 통합을 위한 조직진단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연말까지 통합 절차를 마무리한 뒤, 내년 초 통합 연구원 출범시키겠다는 구상이2026.07.22@ 이삼섭 -
[인터뷰] "호남 메가프로젝트 절실"···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 김민석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는 너무 절박한 상황이다. 메가트로젝트가 어려워지면 대통령도, 당도, 정부도, 호남도 모두 어려워진다 면서 압도적인 투표율로 당선시켜 주면 당에서 할수 있는 일은 300% 400%로 지원 하겠다며 지지를 호소 했다.김 후보는 완전히 이재명 대통령 하고 같이 투트랙으로 메가프로젝트를 진두지휘 하듯이 끌고 가면서 일을 하고 있고 여기에 우리는 목숨을 걸어야 한다. 실제 이 정부의 명운을 건 것이다며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호남지역 공천방법 개혁과 관련해 김 후보는 당대표가 되면 혁신공천추진단을 바로 다음날 출2026.07.22@ 강병운 -
민형배 시장, 이 대통령에 "전남광주가 ACC 운영해보겠다"
‘광주’는 거리로 기억되는 도시다. 5·18 민주화운동의 현장이었던 금남로는 상징적이다. 1980년 대한민국 현대사의 가장 큰 비극이자 아픔이 배어 있는 곳이다. 역사의 아이러니다. 부당한 국가폭력에 맞섰던 역사적 현장에 시민들을 위한 국가 주도 프로젝트가 추진됐기 때문이다. “예향 광주를 문화수도로 만들겠다”는 노무현 전 대통령에 의해서다. 10여 년 전, 옛 전남도청 터에 들어선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이야기다. ACC엔 광주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시·공간이 공존한다. 장소성과 함께 아시아 문화 교류·연구·교육과 콘텐츠 창2026.07.22@ 유지호 -
안도걸 “320만 시민 저력 묶어 기회를 결실로 바꾸겠다”
안도걸 국회의원(광주 동남을)이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 위원장 출마를 선언하며 “검증된 경험과 노하우로 시당을 이끌고, 320만 시민의 저력을 하나로 묶어 전남광주에 찾아온 기회를 결실로 바꾸겠다”고 약속했다.안도걸 의원은 22일 오후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무안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광주특별시당위원장 출마를 선언하며 이같이 밝혔다.안 의원은 “지금 우리 전남광주에는 행정통합에 따른 파격적인 재원 지원과 글로벌 혁신기업들의 투자라는 기회의 문이 열렸다”며 “이 기회를 살려 우리 지역을 잘사는 고장으로 만들고, 나아가2026.07.22@ 임창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