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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의회 '교섭단체 조례안', 민주당 묵살에 또 무산되나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의회에서 소수정당의 의회 운영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추진된 교섭단체 조례안이 심사 보류된 뒤 별다른 논의가 이어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4년 전 9대 의회에서도 관련 조례안이 심사보류 후 임기 만료로 폐기된 전례가 있어 사실상 무산 수순을 밟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30일 광산구의회에 따르면 지난 24일 제306회 임시회 운영위원회에서 김은정 의원(진보당)이 대표 발의한 ‘광산구의회 교섭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이 심사 보류됐다. 운영위는 조례안의 취지와 필요성 등을 놓고 추가 논의가 필2026.07.30@ 박찬 -
신안군, 미래 성장동력 국비 요청··· '2천273억' 확보 총력
신안군이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섬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본격 나섰다.신안군은 최근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총 23건, 2천273억 원 규모의 신규 국비사업을 발굴해 국고 지원을 공식 건의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보다 신규 발굴 사업이 눈에 띄게 늘어나면서 미래 성장기반 마련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국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이번 건의 사업은 신재생에너지와 해양수산, 기후위기 대응, 농업기반시설, 교통·생활 인프라 등 지역 핵심 현안을 중심으로 편성됐다.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분야는 해2026.07.30@ 박민선 -
흑산공항, 13년 기다림 끝낼 마지막 관문··· KDI 재조사 본격화
신안군 흑산면 예리 일원에 추진 중인 흑산공항 건설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타당성재조사를 거치며 중요한 분수령을 맞고 있다. 총사업비는 당초 1천833억 원에서 6천411억 원으로 증가했지만,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이후 핵심 행정절차는 대부분 마무리된 상태다. 이제 남은 것은 KDI 재조사와 총사업비 협의다.흑산공항은 국토교통부 서울지방항공청이 추진하는 국가사업으로, 총면적 68만3천㎡ 부지에 활주로(1,200m×30m), 여객기 계류장 5면과 제빙시설 1면, 연면적 3천200㎡ 규모의 여객터미널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사업비2026.07.30@ 박민선 -
권향엽, 民 통합시당 위원장 출마선언 “통합의 균형추 될 것”
권향엽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광양곡성구례을)이 30일 초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 위원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전남과 광주를 잇는 통합의 균형추가 되고, 당원과 특별시당을 잇는 든든한 다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권 의원은 이날 오후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전남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의 역사를 잇고, 당원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해 초대 위원장 선거에 출마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1987년 평화민주당에 입당해 정당 활동을 시작한 이후, 지구당과 시·도당, 중앙당을 거치며 당을 배웠다”며 “이를 통해 민주당이 가장2026.07.30@ 임창균 -
광주 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단 후보지 지정'···기업들도 '속도전'
광주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이 정부와 기업의 강한 의지 속에서 속도를 내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29일 광주 군공항 부지 일원 약 826만㎡(약 250만평)을 첨단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지정한 데 이어 SK하이닉스 사장단이 직접 현장을 찾아 부지 여건을 점검하면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또한 이에 맞춰 이른바 전력·용수·부지 인프라 조성에 가속 페달을 밟고 있다.30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국토교통부는 이날 산업입지정책심의회 심의를 열고 광주 군공항 부지 일원 약 250만평을 ‘반도체 첨단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지정을 의결했다. 이2026.07.30@ 이삼섭 -
시민이 추천하고, 시장이 지명···막 오른 광주특별시 정무부시장 대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약칭 광주특별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도하는 ‘부시장 시민추천제’가 예선을 거쳐 본선 레이스에 돌입했다. 총 10명의 후보로 압축된 가운데 전·현직 고위 관료, 전 국회의원, 지방의원, 교수 등이 대거 포함돼 치열한 경합이 예상된다. 다만, 민형배 광주특별시장이 시민 심사·투표를 통해 각 분야별로 뽑힌 3명 중 한 명을 최종 낙점하는 만큼, 어떤 후보가 발탁될 지에 지역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30일 광주특별시에 따르면, ‘부시장 시민추천제 검증위원회’ 심사를 마무리하고 최종 후보를 선별했다. 후보군은 ▲산업·2026.07.30@ 이삼섭 -
반도체 용수 하루 65만t? 최대 106만t도 가능하다
이재명 정부와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추진 중인 광주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두고 지속되고 있는 부정적 주장 중 하나가 용수 부족 문제다. 정부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터무니 없다”고 일축하고 있다. 반도체 산단에 필요한 하루 65만t을 크게 웃도는 최대 106만t의 산업용수 확보가 가능하다는 거다. 전문가들은 그 간 전남광주에서 추진해 온 용수 확보 대책과 풍부한 수자원 여건 등을 감안하면 공급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29일 기후환경에너지부와 광주특별시 등에 따르면 현재 서남권 반도체 산단에 필요한 공업용수는 하루 약2026.07.30@ 임창균 -
"조율 필요해" 밀린 안건 32건, 첫 회기서 드러난 '통합 진통'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첫 회기에서 다수 조례안 심사가 오는 9월 회기로 밀렸다. 전남과 광주 지역의 제도 차이가 곳곳에서 드러나면서다.일부 상임위원회는 지역 간 제도·종합계획·기관 운영체계 등 조율이 필요한 안건이 몰려 조례안 32건이 계류되기도 했다. 급속 통합에 따른 제도 정비가 과제로 떠오른 셈이다.29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전남광주특별시의회는 지난 1일부터 22일까지 본회의 및 임시회를 열고 제·개정 및 폐지 조례안과 건의안, 결의안, 규칙안 등을 처리했다. 본회의와 상임위원회를 합해 모두 530건의 의안이 상정됐다.2026.07.29@ 최류빈 -
시민 추천 부시장 후보 이병훈 면접 불참···"가정 지키는 일이 우선"
시민 추천으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부시장 후보에 이름을 올렸던 이병훈 호남발전특별위원회 상임수석부위원장이 가정사를 이유로 면접 심사에 불참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부시장 시민추천제 경쟁 후보는 9명으로 줄었다.이 부위원장은 29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시민 추천제로 인사혁신처에 저를 광주특별시 부시장 후보로 추천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가정사정으로 면접 심사에 참여할 수 없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그는 이날 무등일보와 통화에서 “아내의 건강이 많이 좋지 않은 상태”라며 “추천은 추천이고 실제2026.07.29@ 최류빈 -
김화진, 국힘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위원장으로 선출
김화진 전 국민의힘 전남도당위원장이 차기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위원장으로 선출됐다.29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이번 위원장 선출은 당헌·당규에 따라 지난 28일 모바일, 29일 ARS를 통해 대의원 투표가 진행됐다. 김정현, 김화진, 하헌식(가나다 순) 후보 등 총 3명이 출마했다.개표 결과, 대의원 1천228명 중 779명이 투표했다. 김화진 후보는 이 중 총 302표를 얻어 김정현 후보(246표), 하헌식 후보(231표)를 제치고 차기 국민의힘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 위원장으로 뽑혔다.한편 김 위원장은 지난 2022년 20대 대통령선거 당2026.07.29@ 박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