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상 또 결렬 '30년 숙원' 전남의대 물거품 되나
전남지역의 최대 숙원사업으로 꼽혀온 국립의과대학 신설이 또다시 갈림길에 섰다. 국립목포대와 국립순천대가 의대 유치를 위한 통합을 놓고 다시 머리를 맞댔지만 끝내 접점을 찾지 못하면서다. 이에 전남 의대 신설 자체가 무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6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양 대학 등에 따르면 목포대와 순천대는 이날 오후 보성에서 약 2시간 동안 비공개 회의를 열고 대학 통합과 의대 신설 방안을 논의했다.양 대학은 의대 캠퍼스와 대학본부, 대학병원 위치 등을 놓고 논의했지만 기존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양2026.08.06@ 이정민 -
부시장 임명했지만···조례와 다른 업무? 인사청문 어떻게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시민추천제를 통해 2명의 부시장 후보를 임명했으나, 인사청문 기준을 두고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 조례에 규정된 부시장의 직무와 부시장 후보들의 모집분야가 달라서다. 조례를 기준으로 검증할 시 ‘후보 부적합’ 우려가 나오고 있지만 민형배 시장은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입장이다.6일 광주특별시에 따르면 시민추천제로 진행한 지방직 정무부시장 공모결과 백승주 전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장과 윤난실 전 대통령비서실 제도개혁 비서관이 각각 후보로 지명됐다. 집행부에서 후보를 선정함에 따라 향후 의회에서 인사청문을 통해 2명의2026.08.06@ 임창균 -
‘두 지붕 한 가족’ 전남광주, 조직개편 실마리 풀릴까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최대 현안으로 떠오른 첫 조직개편의 향방을 가를 노사공동협의체 3차 회의가 7일 열린다. 광주청사와 무안청사 공무원노조가 기관 유기 기능을 놓고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회의가 교착 상태에 빠진 조직개편 논의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6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공무원노조 등에 따르면 노사공동협의체는 7일 광주청사에서 3차 회의를 열고 청사별 기능 배치와 조직개편 방향 등을 논의한다.이번 회의는 집행부가 마련한 조직개편안 미확정본을 토대로 노사 간 의견을 조율하는 협의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앞선2026.08.06@ 이정민 -
광양시, 4대 항만공사 독립 체제 유지 촉구
광양시가 최근 정부 일각의 4대 항만공사 통합 움직임에 대해 지역 균형성장과 항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항만공사의 독립 체제 유지와 항만별 자율성 보장을 촉구하는 담화문을 발표했다.박성현 광양시장은 5일 시청에서 발표한 담화문에서, 글로벌 해운·물류 시장의 변화 속에서 우리 항만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각 항만의 특성에 맞춘 민첩한 현장 대응력과 자율성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출신인 박 시장은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전남광주 동부권에 본사를 둔 유일한 국가 공공기관이고, 광양항은 광양제철소와 여수 국가산단을 뒷받침하면서2026.08.06@ 이승찬 -
[종합] 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 정무부시장 백승주·윤난실 지명
전남광주통합특별시(약칭 광주특별시)의 정무부시장 후보자로 백승주 전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장과 윤난실 전 청와대 제도개혁비서관이 지명됐다.황기연 광주특별시 행정부시장(인사위원회 위원장)은 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형배 시장이 '부시장 시민추천제'를 통해 최종 확정한 부시장 지명자 명단을 발표했다.산업·일자리·경제노동·첨단주력산업 분야 부시장 후보로 지명된 백승주 전 실장은 전남 장성 출신으로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장, 재정혁신국장 등을 거친 정통 기획·재정통이다. 현재 국립순천대학교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황 부시장은2026.08.06@ 이삼섭 -
광주특별시 시민추천제 부시장 모두 인수위 출신으로 꾸려지나
전남광주통합특별시(약칭 광주특별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정무부시장 시민추천제가 막바지 지명 단계만 남긴 가운데 최종 선정될 부시장 2명 모두 민형배 시장직 인수위원회 출신 인사가 유력하다는 관측이 나온다.5일 광주특별시에 따르면, 민 시장은 6일 오전 10시 광주청사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추천제 정무부시장을 발표한다. 광주특별시는 최근 시민배심원단 심사와 온라인 투표 등을 반영해 2개 분야에서 부시장 후보자를 각각 3명씩 선정해 민 시장에게 제출했다. 민 시장은 시민 평가 1위 후보를 지명하겠다는 방침을 밝혀왔다.현재2026.08.05@ 이삼섭 -
교착 빠진 무안공항 재개항·군공항 이전···李 대통령 주문에 연쇄 풀림 기대
12·29 여객기 참사 이후 장기간 폐쇄 중인 무안국제공항이 올해 안에 재개항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재개항 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라고 주문하면서다. 이에 더해 이 대통령이 광주 반도체 클러스터 추진을 위해 무안군에 협조를 당부한 것과 관련, 김산 무안군수가 “책임 있는 자세로 협의를 이어가겠다”고 밝힘에 따라 무안군이 군공항 이전후보지 결정 선정위원회에 참석할 것으로 기대된다.5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약칭 광주특별시) 등 관계 기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전날 국무회의에서 “공항 장기 폐쇄로 지역경제에 영2026.08.05@ 이삼섭 -
與‘ 미니 전당대회’ 통합시당위원장 선거도 당대표 ‘대리전’
초대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위원장 선거가 호남권 전당대회 순회경선의 ‘바로미터’로 주목받고 있다.‘친명 대 친청’구도가 두드러지고 있는데다 시당위원장 선거와 순회경선이 같은 날 치러진다는 점에서 위원장 선거가 표심 향방을 가늠할 ‘잣대’가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5일 민주당 광주특별시당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15일 나주 종합스포츠파크에서 초대 시당위원장을 선출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 정기당원대회’가 열린다. 후보는 기호순으로 권향엽 후보(순천광양곡성구례을), 조계원 후보(여수을), 안도걸 후보(동남을)로 확정됐2026.08.05@ 임창균 -
民 전당대회 ‘전남광주 대회전’...3명 후보 모두 연일 호남행보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가 1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전남·광주가 최대 승부처로 떠오르고 있다. 전체 권리당원의 70% 이상이 참여하는 이른바 ‘슈퍼위크(15~16일)’를 앞두고 호남 표심이 당락을 가를 핵심 변수로 꼽히면서다. 송영길·정청래·김민석(기호순) 후보 모두 연일 호남을 찾아 막판 표심 공략에 나서고 있다.민주당은 17일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 및 최고위원 최종 선출을 앞두고 오는 15일 호남권에 이어 16일 경기·서울에서 순회경선을 한다. 호남권 권리당원은 50만여 명, 경기·서울은 52026.08.05@ 최류빈 -
[인터뷰] 백종한 "복지·돌봄 강화···민생 중심 의회로 구민 삶 변화 이끌 것"
백종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의회 의장은 5일 “10대 서구의회는 구민 삶의 변화를 이끄는 민생 중심 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백 의장은 원도심 활성화와 광천권 개발, 인공지능(AI) 기반 주민 참여, 복지·돌봄 강화 등을 전반기 의정의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또 광주특별시 체제에 걸맞은 자치구 권한과 재정 확대, 협치 문화 정착을 통해 주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백 의장과의 일문일답.-취임 한 달여가 지났다.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과제는.▲광주특별시 출범과 함께 10대 서구의회는 새로운 변화의 출발2026.08.05@ 박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