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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존엄 회복 위해 의회 역할 다할 것"
송형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고흥1)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피해자들의 존엄과 명예 회복을 강조하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계승하겠다고 밝혔다.14일 송 의장은 전날 전일빌딩245에서 열린 ‘2026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기억이 연대가 될 때 비로소 세상을 바꾸는 힘이 생긴다”며 의회의 역할을 강조했다.행사는 ‘용기 있는 증언에서 평화와 연대의 발걸음으로’를 주제로 열렸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과 김대중 교육감, 통합특별시의회 의원, 시민사회·여성단체 관계자2026.08.14@ 최류빈 -
이진숙 극우단체와 5·18 포럼 강행에 지역 정치권 "즉각 제명해야"
국민의힘 이진숙 의원이 당 지도부의 만류에도 5·18 민주화운동 관련 국회 포럼을 강행하면서 정치권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행사에서는 5·18을 ‘소요 사태’로 표현하는 주장이 나왔고 객석의 격렬한 항의 과정에서 물리적 충돌까지 발생했다.13일 이 의원은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뉴라이트계 인사로 지목되는 이영훈 전 서울대 교수가 대표로 있는 새역사국민운동과 공동으로 ‘5·18 민주화운동의 재조명 국회 공개포럼’을 개최했다.이 교수는 발표에서 “1980년 5월 광주에서 있었던 소요 사태가 한국에서 ‘딥스테이트(승인되지 않은 권력 네트2026.08.14@ 최류빈 -
[단독] 민형배 시장 "광주 반도체 팹 4기에서 9기까지 확장될 수도"
광주 군공항 부지에 들어설 광주 반도체 팹(Fab·반도체 전용공장) 규모가 당초 알려진 4기 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된다. 이재명 정부가 반도체 팹 4기 가운데 1기 이상을 2029년 1차 완공하겠다는 연도별 로드맵을 처음 공개한 것과 관련, 군공항 내 제1전투비행단의 기능 소산(疏散·분산) 일정을 최소 6개월 이상 앞당겨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재명 대통령이 ‘전격전’을 주문하며 콕 짚은 일본 구마모토 모델과 같은 ‘인프라 속도전’의 성공 추진을 위해서다. 특히 ‘치킨게임’ 양상으로 번지며 무산 위기2026.08.14@ 유지호 -
[특별시장에게 묻고 듣는다] 민형배 “896조 반도체 팹, 80년 차별 끊을 기회”
“미래를 설계하는 기대가 넘치는 기대 만땅인 이런 시간과 이게(행정통합 문제) 막 소용돌이 치는, 동시에 이뤄지니 조금 힘들었다. 거기다가 사실은 좀 우울했다.”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의 담담한 ‘취임 소회’에 당혹스러웠다. ‘한창 에너지 넘치게 일해야 할 시기 아닌가’. 그 내막이 궁금했다. 취임 한달을 맞아 진행한 무등일보와의 현안 인터뷰에서다. 그는 특히 총 896조원 규모의 광주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에 대해 “80년 차별의 악순환을 끊을 전환기”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지역사회가 과거 실패 경험으로 인한 ‘학습된 회의론’과2026.08.14@ 유지호 -
통합시당 위원장 선거 ‘당대표 대리전’ 막판 공방
더불어민주당 초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 위원장 선거가 ‘친명 대 친청’ 구도로 인해 ‘미니 전당대회’로 주목 받고 있다. 시당 위원장 후보들은 ‘계파 대리전’ 구도에 대해 서로 다른 입장을 내놓으면서도, 지역현안에 대해 저마다의 해법을 내놓으며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13일 민주당 광주특별시당에 따르면 이날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초대 특별시당 위원장 선출을 위해 전남광주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투표가 진행된다. 투표 결과는 오는 15일 나주 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 체육관에서 열리는 광주특별시당 정기당원대회에서 공개된다. 낮 12시2026.08.13@ 임창균 -
“통합 성패, 시민 삶 변화에 달려···견제·협력으로 제대로 뒷받침”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과 함께 첫 통합의회를 이끌게 된 송형곤 의장(더불어민주당·고흥1)은 ‘초대’라는 상징성보다 시민 삶의 변화를 만드는 결과를 강조했다.송 의장은 “통합의 성공은 제도나 조직이 아니라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평가받아야 한다”며 “소통과 협치를 바탕으로 지역 간 이견을 조율하겠다”고 말했다.반도체 산업 육성, 의회 전문성 강화, 지방의회법 제정 등 굵직한 과제를 제시한 그는 집행부와의 건전한 견제와 협력을 통해 특별시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통합의 출발점에 선 초대 의장이 그리는 특별시의 청사진과 의2026.08.13@ 임창균 -
與 전당대회 전 마지막 TV 토론···'당권' 향한 막판 난타전
8·17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전 열리는 마지막 TV토론에서 송영길·정청래·김민석(기호순) 당대표 후보가 치열한 난타전을 벌였다. 권리당원의 70% 이상이 집중된 호남과 서울·경기지역 투표가 시작되는 시점과 맞물리면서 토론회 현장은 사실상 당권 경쟁의 마지막 승부처로 뜨겁게 달아올랐다.12일 열린 SBS 주관 민주당 당대표 3차 방송 토론회에서 세 후보는 각자의 강점을 드러내기보다 상대 후보의 약점을 집중적으로 파고드는 데 주력했다.먼저 김 후보가 정 후보를 향해 과거 불교계 비하 발언 논란과 당시 탈당을 거부했던 이유를 따져 물으2026.08.12@ 임창균 -
[인터뷰] 은봉희 "주차난·침수 하수관로·도로망 개선 등 현안 속도감 있게 해결"
은봉희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구의회 의장이 12일 ‘성과 중심의 의회’를 핵심 의정 과제로 내세웠다. 구민 삶의 실질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는 점에서다. 특히 광주특별시 5개 자치구의 자치시 전환을 통해 자치·재정권을 강화하고, 늘어난 재원을 생활 인프라와 복지,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투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은 의장과의 일문일답.-남구의회에서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과제는.▲남구의 미래를 균형 있게 준비하는 일이다. 전반기 의회 운영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구민의 삶이 실제로 무엇이 달라졌는가’다. 남구의회는 주2026.08.12@ 박찬 -
전남광주, 조직개편 노사협의체 종료···공은 시의회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첫 조직개편이 이번달을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노사 협의가 사실상 마무리되면서 공이 시의회로 넘어갔지만 의견 조율과 입법 예고 등 절차를 아무리 빨리 처리해도 물리적인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이다.12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따르면 이날 무안청사에서 황기연·고광완 부시장과 인사팀, 전남·광주 공무원 노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공동협의체 4차 회의를 열었다. 지난달 31일 1차 회의를 시작으로 4차례에 걸쳐 이어진 협의체는 이날 회의를 끝으로 사실상 마무리됐다.노사 양측은 기획·예산·인사·조직·총무 등 기관 유2026.08.12@ 이정민 -
2029년 광주 반도체 팹 1차 완공한다···정부, ‘로드맵’ 구체화
광주 군공항 부지에 들어설 ‘광주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정부 차원의 연도별 로드맵이 처음 공개됐다. 내년부터 당장 착공이 가능한 탄약고 이전 부지를 중심으로 조성작업에 착수, 2029년 반도체 팹(Fab) 1차 완공을 이뤄내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부지·전기·용수 등 필수 인프라 시설 공사도 동시에 병행한다. 병목을 뚫기 위해서다. 특히 국방부는 광주 군공항 기능을 2028년까지 전국 각 군공항에 임시 배치하는 방식으로 속도전을 지원한다. 국가 반도체 경쟁력 확보를 향한 ‘전격전’을 펼치고 있는 상황에서 핵심인 광주 반2026.08.12@ 이삼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