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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랐던 의정문화도 과제···시·도의회 ‘화학적 융합’ 시험대에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가 출범과 동시에 의정문화 융합이라는 첫 과제를 마주했다. 물리적으로 하나가 됐지만, 전남·광주가 수십 년간 쌓아온 관행과 의정 문화 차이가 곳곳에서 드러나면서 ‘화학적 통합’이 최대 의제로 떠오르고 있다.6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전남·광주권 의원들은 의정 운영 방식부터 안건 처리 관행, 의정 문화 등에서 적지 않은 차이를 보여온 것으로 나타났다.가장 큰 차이는 의정활동 방식에서 드러난다. 기존 전남도의회는 넓은 권역을 기반으로 운영된 만큼 의원들이 각 지역에서 활동하다 회기가 열리면 집결하는 방식으로 운영2026.07.06@ 최류빈 -
광주군공항, ‘800조 호남 반도체 팹’ 통째 품는다
800조원 규모의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의 최종 입지가 광주 군공항 부지로 최종 확정됐다. 250만평에 이르는 넓은 부지를 갖추고 있어 확장성이 높다는 점과 수용 필요성이 없는 국유지인 데다가 평탄화까지 완료돼 속도를 낼 수 있다는 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KTX·공항 접근성과 주거여건 등 인프라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재명 대통령은 “오로지 속도전”을 강조하며 추진 의지를 재확인했다.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6일 오후 청와대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메가 프로젝트 민관 합동 점검회의’ 직후 브리핑을2026.07.06@ 강병운 -
전남 의대 신설 '전환점'···목포대·순천대 협의 급물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현안 가운데 하나인 ‘전남 국립의과대학 신설’ 논의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그 간 대학본부와 의대 캠퍼스 위치 등을 놓고 평행선을 달려온 목포대와 순천대가 큰 틀에서 공감대를 형성하며 협의가 진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6일 광주특별시에 따르면 민형배 시장은 이날 간부회의에서 지역 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으며 전남 의대 신설과 관련해 “대학 간 협의가 큰 틀에서 이뤄질 것”이라며 대학 간 합의 방향에 맞춰 특별시도 적극 조력하겠다는 취지의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현재 논의가 대학 간 자율2026.07.06@ 이정민 -
"미래 100년 성장동력 확보, 잘사는 무안으로"
“앞으로의 4년은 무안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결정적인 시간입니다. 오로지 군민과 함께 대전환 무안시대를 힘차게 열어가겠습니다.”무안군 역사상 두 번째 3선 군수로 당선된 김산 군수가 민선 9기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민선 9기 군정 중심을 ‘오로지 군민! 대전환 무안의 미래’로 제시한 김 군수는 대전환 시대를 이끌 군정 청사진을 제시했다.김 군수가 제시한 군정 운영의 핵심 과제는 ▲무안국제공항을 중심으로 무안 대도약의 길 실현 ▲RE100 국가산단과 재생에너지 기반을 통한 경제 활성화 ▲농업 AX를 통한 농어업의 미래 경쟁력2026.07.06@ 박민선 -
광주 구의회 중 '나홀로 파행'···남구의회, 원 구성 진통 10년째 반복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 5개 자치구의회 가운데 남구의회만 원 구성을 마무리하지 못한 채 ‘나 홀로 파행’이 이어지고 있다.남구의회는 2년 전 민주당 의원 간 상임위원장 다툼으로, 10년 전에는 민주당-국민의당 자리 배분 갈등 등으로 원 구성이 지연되는 등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특히 이번 10대 전반기 원 구성은 민주당 내부 의견 충돌은 물론 원내 조국혁신당 교섭단체와의 협상까지 겹치며 ‘첩첩산중’이라는 평가마저 나온다.6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민주당과 혁신당 남구의원들은 이날 오후 세 번째 공식 협상에 나섰지만 끝내 합의2026.07.06@ 박찬 -
"미래전략산업 완성, '더 큰 고흥’ 만들것"
“민선 8기 3대 미래전략산업과 3대 교통인프라 확충 등 고흥의 변화발전 토대를 마련했으니 민선 9기에는 이를 현실화시켜, ‘2030년 고흥 인구 10만’의 더 큰 고흥, 군민이 행복한 고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공영민 고흥군수가 ‘더 큰 고흥, 군민이 행복한 고흥’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민선 9기가 나아갈 방향을 밝혔다.공 군수는 고흥 3대 미래전략으로 우주발사체클러스터 구축, 드론(UAM) 사업 중심지 도약, 고흥형 스마트팜 혁신밸리 확대를 발표했다. 또 고흥 3대 교통인프라는 광주~고흥간 고속도로 건설, 고흥 우주선2026.07.06@ 고공석 -
김민석 광주서 당대표 출마 선언 “이기는 민주당 복원해야”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광주에서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 출마를 공식선언하고 “이재명 대표 시절의 유능한 민주당, 이기는 민주당을 복원해야 한다”고 말했다.김 전 총리는 6일 오전 전남광주 동구 전일빌딩 245 다목적강당에서 “이재명정부 국정성공에 대한 무한한 책임감 위에서 민주당 당대표 출마를 선언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전 총리는 “김대중 대통령님은 ‘정치인은 외부를 향한 투쟁만큼 내부를 향한 투쟁에도 철저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며 “5·18의 성지이자 대한민국 메가체인지의 출발지가 될 이곳 광주에서의 출마 선언은, 치열한 당2026.07.06@ 임창균 -
"삶이 풍요로운 '호남 제1의 경제도시'로 대도약 ”
“‘산업도시‘를 넘어, ‘호남 제1의 경제도시’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철강과 항만이 다져온 위대한 토대 위에 문화와 교육, 의료와 예술, 관광이라는 풍요로운 옷을 입히겠습니다.”민선 9기 광양시장으로 취임한 박성현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4년 동안 시정운영의 포부를 밝혔다.박 시장은 취임사에서 광양의 운명을 바꿀 광양 5대 대전환으로 ▲경제 대전환 ▲산업 대전환 ▲행정 대전환 ▲생활 SOC 대전환 ▲AI 첨단도시 대전환을 추진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선언했다.첫번째 경제 대전환은2026.07.06@ 이승찬 -
예견된 조직 개편 딜레마···광주특별시, 난제 돌파 '묘수' 절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이하 광주특별시)가 출범하자마자 조직개편을 두고 딜레마에 빠졌다. 조직 개편 과정에서 3개 청사에 대한 기능 재배치와 특별법에 보장된 ‘종전 근무지 원칙’과 충돌하면서다. 당장 종전 광주와 전남 공무원노조에서 반발이 잇따르면서 갈등이 표출·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난제를 돌파할 묘수가 절실한 상황이다.5일 무등일보 기사를 종합하면, 광주특별시는 8월 1일까지 인사를 포함한 조직 개편을 완수하겠다는 방침을 정하고 단계적으로 조직 정비에 착수한 상태다. 문제는 민형배 시장이 조직 개편을 위해 ‘종전 근무지 보장 원칙’을2026.07.06@ 이삼섭 -
신안군, 첫 여성 행정과장·압해읍장 탄생
신안군 최초 여성 행정지원과장과 압해읍장이 나란히 탄생했다. 또 사무관 승진도 남녀 각 3명씩 단행, 역량중심의 균형인사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5일 신안군에 따르면 민선9기 출범과 함께 신안군의 향후 4년간의 군정방향을 가늠할 첫 정기인사를 지난 3일 단행했다. 승진과 전보를 병행한 주요 부서와 읍·면에 대한 인사로 조직 안정과 민선 9기 군정 추진을 고려한 인사라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이번 인사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핵심부서인 행정지원과장과 압해읍장에 신안군 최초로 여성이 나란히 발탁됐다는 점이다. 행정지원과는 인사와 조직을2026.07.05@ 박민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