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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갈등·재정 위기·창업 활성화····통합특별시 '난제' 풀려면
지방소멸이라는 거대한 재앙 앞에서 광주와 전남이 역사적인 통합을 했다. 그러나 단순히 행정 구역을 다시 합치는 것만으로는 공멸을 막을 수 없다. 당장 출범하자마자 수천억원대의 재원 부족과 행정청사와 공공기관을 둘러싼 지역 이기주의를 맞닥뜨리고 있다. 광주의 AI 기술과 전남의 청정에너지를 통해 기업이 찾아오고 성장할 토양을 만드는 과제를 안았다.이에 무등일보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약칭 광주특별시) 출범의 화려한 청사진 뒤에 숨은 현실을 진단하고, 실리 중심의 구체적인 돌파구를 모색하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 4인을 대상으로 서면 인터뷰2026.07.02@ 이삼섭 -
“지어준다고 진짜 짓는 줄 아냐” 비웃음 보란듯···이 대통령·삼전닉스 “동시 진행”
“(용인과 전남광주 반도체 투자를) 동시에 진행해서 정치인들이 하는 정책 보여주기가 아니고 진짜구나라는 걸 꼭 보여드리고 싶어요. 잊어버리고 말해도 소용 없는 상황…. 저는 그렇게 안 하고 싶습니다.”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30일 광주에서 열린 ‘서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한 말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800조원이 넘는 대규모 반도체 투자를 약속함과 동시에 이재명 대통령이 이른바 쐐기를 박았다. 이는 일각에서 호남을 향한 대규모 반도체 투자가 공수표에 그칠 수도 있다는 우려를 보인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심2026.07.02@ 이삼섭 -
민형배 전남광주통합시장 취임···‘반도체·통합’ 최우선
대한민국 제1호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민형배 초대 시장이 1일 취임과 함께 반도체 산업과 재해 안전, 민생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며 통합시정의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지난 1986년 전남과 광주가 분리된 이후 40년 만에 다시 하나가 된 광주특별시는 지역의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 창출, 지방주도 반도체 성장전략을 추진하는 새로운 행정체제로 출범했다.민 시장은 이날 새벽 0시 무안청사에서 열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첫 임시회에서 취임선서를 한 뒤 무안·순천(동부)·광주청사를 잇따라 방문하며 첫날 일정을 소화했다. 민 시장은 취임선2026.07.01@ 이정민 -
‘행정 통합’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민원 시스템 정상 가동
전남광주통합특별시(약칭 광주특별시)가 출범 첫날 민원 시스템 전환·통합을 마무리하고 민원서비스를 정상 가동했다. 통합 과정에서 우려됐던 큰 혼란은 발생하지 않았으며, 새 도시 브랜드(CI) 개발과 안내 표지판 교체 등 후속 작업은 연말까지 단계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1일 광주특별시 전남광주행정통합실무준비단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정보시스템 중 공통표준 11종과 중앙집중형 484종의 전환을 완료한 데 이어 업무 담당자들의 최종 검증을 거쳐 오전 9시부터 민원행정서비스를 정상 개시했다.이에 따라 동부·무안·광주 등 3개 청사와 27개2026.07.01@ 이정민 -
민주당 '일당 독식' 원구성···광주 지방의회 협치 실종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과 함께 광주권 5개 자치구의회가 임기를 시작한 가운데, 압도적 다수를 차지한 더불어민주당이 ‘일당 독식’ 체제를 강화할 조짐을 보이면서 협치 실종과 민의 왜곡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중대선거구제·교섭단체 조례 등에도 불구하고 5개 기초의회 원구성을 통해 선출되는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 등 25개 주요 보직을 나눠 먹기식으로 독점하려는 움직임을 가져가면서 구태정치라는 비판이 잇따른다.1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달 3일 지방선거를 통해 선출된 광주 기초의원 73명 가운데 55명이 민주당 소속이다2026.07.01@ 박찬 -
역사적 출범에 자정부터 쪽잠···“피곤함 보다 두근거림 앞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의원들이 7월 1일 자정부터 모여 특별시 출범에 필요한 필수 조례를 처리하기 위해 밤을 지샜다. 처음 등원한 초선의원뿐만 아니라 다선의원들도 처음 마주한 새벽 개원에 피곤한 기색이 역력했지만, 역사적인 통합특별시 출범과 지역에 찾아온 반도체 투자 소식에 기대감을 먼저 드러냈다.지난 30일 오후 11시 30분께, 늦은 시간에도 기존의 무안 전남도청사와 전남도의회 청사는 환하게 불을 밝히고 있었다.전남도청은 통합특별시 출범 맞춰 안정적 ‘시스템 전환’ 위해 공무원들이 밤샘 근무 중이었고, 의회는 7월 1일 0시부터2026.07.01@ 임창균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역사적 출범···40년 만에 통합 시대
이재명 정부의 ‘5극3특’ 기조에 발맞춘 ‘전남광주통합특별시(약칭 광주특별시)’가 역사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국내 최초의 광역 행정 통합으로 40년 만에 하나가된 전남·광주가 국가균형발전의 새 모델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광주특별시는 1일 0시를 기해 법적 지위를 공식 부여받고 출범했다. 이에 따라 기존 광주시와 전남도는 하나의 광역자치단체로 통합됐으며, 27개 시·구·군을 아우르는 단일 행정체계가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초대 통합시장으로 취임한 민형배 시장은 이날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남악청사에서 취임 선서를 하고 “전남광주특별시2026.07.01@ 이정민 -
民, 겨우 1석 과반으로 횡포··· 무안군의회, 출발부터 ‘협치 실종’
무안군의회가 제10대 의회 전반기 의장단 구성부터 더불어민주당의 독주로 파행을 겪고 있다. 겨우 1석 과반으로 수적 우위를 앞세운 민주당 의원들이 개원전부터 소수정당과 무소속 의원들을 배제한채 ‘밀실야합’으로 일방 운영에 나서려 해 지역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1일 무안군의회와 지역 정가에 따르면 제10대 무안군의회에 입성한 의원은 민주당 5명, 정의당 1명, 무소속 3명 등 총 9명이다. 이 가운데 비례대표로 선출된 민주당 정소혜 의원을 제외하면 민주당 4명, 비민주당 4명으로 사실상 지역구 유권자들의 선택은 동수를 이룬 셈이다.2026.07.01@ 박민선 -
초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상임위원장 등 원 구성 의결
전국 최초의 통합 광역의회로 출범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가 초대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선출을 마치고 첫 원 구성을 완료했다.1일 통합시의회는 무안 전남도의회에서 제1차 본회의 임시회를 열고 상임위원장 및 의장단 선출을 마쳤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4선 출신의 송형곤(고흥1) 의원이 초대 의장으로 선출됐다. 부의장은 광주권과 전남권에서 한 명씩 차지했다. 조석호(북구3) 의원과 김문수(신안1) 의원이 각각 맡게 됐다. 의회 운영위원장에는 신민호(순천6) 의원이, 원내대표는 강문성(여수3)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상임위원장 선출도 모두 마무2026.07.01@ 최류빈 -
송형곤, 초대 통합의회 의장에···민형배·김대중 의회서 첫 일정
7월 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맞춰, 통합특별시의회 의원들이 자정부터 의회에 모여 초대 의장을 선출하고 특별시 출범에 필요한 필수 조례안들을 처리했다. 민형배 특별시장과 김대중 특별시교육감은 별도의 취임식 없이 의회에서 취임을 선서하며 첫 일정을 소화했다.1일 0시 무안군에 위치한 기존의 전남도의회 본회장에서는 제1대 전남광주특별시의회 제1차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열렸다.본회의에 앞서 박남언 사무처장 직무대리가 집회경위를 보고했으며, 지방자치법에 따라 최다선 의원인 김성일(해남1) 의원이 의장 직무대리를 맡아 1차 본회의 개2026.07.01@ 임창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