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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시장 “민선 8기 가장 큰 성과는 ‘이게 되네’라는 확신”
“‘그게 될까?’라고 의심하던 시민과 공직자들은 이제는 ‘이게 되네’라며 확신을 갖습니다. 저는 이것이 민선 8기의 가장 큰 성과라고 생각합니다.”이달을 끝으로 퇴임하는 강기정 광주시장은 24일 시청에서 연 마지막 기자 차담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강 시장은 민선 8기 시정을 시작하며 줄곧 ‘이제는 됩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어왔다. 광주의 숙원사업이 무산 혹은 지연됨에 따라 시민들의 실망감이 누적된 도시 분위기를 바꾸고, ‘변화할 수 있다’는 희망을 주기 위해 내세운 슬로건이다.실제 강 시장은 광주군공항 이전을 비롯해 복합쇼핑몰 유2026.06.24@ 이삼섭 -
"발전 5사 통합본사,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등 나주 집중 이전해야"
7월 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2차 공공기관을 빛가람혁신도시에 집중 이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전 대상으로 거론되어 온 10개 기관은 물론 ‘발전 5사 통합본사’ 등 신설기관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같은 연구기관을 함께 유치해야 한다는 제안이다.이 같은 건의 사항은 24일 민형배 통합특별시장 당선인의 인수위인 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원회(기획위)가 나주 기획위 회의실에서 마련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중남권 업무공유회’에서 나왔다.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시군구 별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자리로 다양한 지역 현안이 제시됐2026.06.24@ 최류빈 -
삼전닉스 반도체 팹도 광주에 둥지 트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양대 대기업의 제조공장(팹·Fab)이 전남광주에 들어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그 간 추진해 온 반도체 후공정(패키징)에 이어 중장기적으로 메모리 반도체 생산 설비까지 구축할 경우 전남광주는 설계(팹리스)부터 생산에 이르는 ‘반도체 전주기 생태계’를 완성하게 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인공지능(AI) 혁명에 따른 강력한 반도체 수요를 바탕으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했다.23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오는 30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정부 주관으로 ‘서남권 발전 포럼’이2026.06.24@ 이삼섭 -
광주는 진보당·전남은 혁신당 '협공'···지방의회 '비민주 교섭단체' 바람 분다
6·3 지방선거를 통해 선출된 당선인들로 꾸려질 전남광주 지방의회가 오는 7월 잇따라 개원을 앞둔 가운데 비(非)더불어민주당 정당들의 교섭단체 구성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23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본보(6월16일 4면) 보도 이후 광주에서는 진보당이, 전남에선 조국혁신당을 중심으로 지방의회 구조 변화를 위해 협공을 펼치는 모양새다.광주 기초의회에선 진보당이 10석을 확보하며 민주당에 이어 제2정당으로 부상했고, 전남에서는 혁신당이 전남 지방의회의 10석을 차지하며 향후 야당 중심 교섭단체를 이끌 역할을 맡게 됐다는 평가다.광주2026.06.23@ 박찬 -
전남광주특별시, 자치법규 2천400여건 정비 등 준비 순항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오는 7월 1일 공식 출범을 일주일 앞두고 자치법규 정비와 조직 체계 구축, 정보시스템 통합 등 핵심 준비 과제를 대부분 마무리했다. 전남도 전남·광주행정통합실무준비단은 23일 오후 브리핑룸에서 통합특별시 출범 준비 상황을 설명하고, 법·제도 정비부터 행정정보시스템 통합, 조직·인사 체계 구축에 이르기까지 주요 과업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자치법규 정비는 총 2천454건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준비단은 기관 운영과 대민 행정서비스, 특별법 위임 조례 등 출범 즉시 필요한 법규를 우선 정비하고, 지2026.06.23@ 이정민 -
통합특별시 광주행정청 신설 두고 옥상옥 논란, 민형배 당선인·임택 동구청장 '격돌'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출범을 앞두고 공식회의 석상에서 옥상옥 논란에 부딪혔다. 통합 이후 광주 5개 자치구를 별도로 관할하는 ‘광주행정청(가칭)’ 신설을 둘러싸고, 민형배 통합특별시장 당선인과 임택 동구청장이 공개 격론을 펼치면서다.23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민 당선인의 인수위인 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원회(기획위)는 이날 나주 빛가람문화체육센터 기획위 회의실에서 광주권 업무공유회를 개최했다. 자리에는 동·서·남·북·광산구 등 광주 5개 자치구 단체장과 광주 권역 2개 군(담양·장성) 기초지방정부 당선인들이 함께했다.갈등은 회의 도중2026.06.23@ 최류빈 -
소수정당 배제된 통합의회···사라진 표는 어디로
전남광주통합시의회 출범 전부터 더불어민주당 독주 체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일고 있다. 실제 득표수보다 훨씬 많은 의석을 차지하고 있는 민주당이 의회 운영 방향 설계를 주도하고 있어서다.지역 정가에선 ‘과대표성’ 해소를 위해 중대선거구제 확대와 함께 소수정당의 교섭단체 구성을 도와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2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제9회 지방선거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비례대표 득표율은 민주당이 68.6%, 조국혁신당 12.4%, 국민의힘 7.8%, 진보당 6.0%, 기본소득당 2.9%다.하지만 정당2026.06.22@ 임창균 -
발로 뛴 3천일, 골목상권 살리고 예산 1조 시대 열었다
민선 7·8기 8년 동안 광주 북구를 이끌어온 문인 북구청장은 지난 시간을 “주민과 공직자가 함께 만든 변화의 시간”으로 정의했다. 문 구청장은 재정이 열악한 자치구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재정분권과 국비 확보에 매달렸고 이를 바탕으로 생활SOC 확충과 통합돌봄, 골목경제 활성화, 재난 예방 인프라 구축 등을 추진하며 북구의 체질을 바꾸는 데 힘을 쏟았다.퇴임을 앞둔 문 구청장을 만나 지난 8년의 성과와 아쉬움, 그리고 통합특별시 시대를 앞둔 지역의 과제에 대한 생각을 들어봤다.-민선 7·8기 8년을 마무리하는 소회는.▲ 주민들과2026.06.22@ 박소영 -
“순천·무안·광주 세 곳 모두 주청사…법적 주소지는 동부에”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당선인이 통합특별시 주사무소 소재지를 전남 동부권(순천)에 두되, 광주와 전남 동·서부 3곳을 모두 주청사처럼 활용하는 ‘3극 균형체제’를 운영 원칙으로 제시했다. 광주와 동부권, 서부권(무안)이 각각 정무·행정·시민주권 기능을 나눠 맡는 구조로, 장기적인 균형발전 효과가 이어질 거란 분석도 나온다. 22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양은숙 민형배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나주빛가람복합문화센터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3청사 균형안에 대해 설명했다. 양 대변인은 “당선인의 원칙은 분명하다”며 “전남 순천·무안2026.06.22@ 최류빈 -
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 주사무소 결정에 전략산업 입지 고려한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당선인이 동부권에 주사무소를 두겠다는 발언(6월 19일자 1면)과 관련, 인수위 내부에서 “주사무소는 동부권에 두되 최종 위치는 반도체 클러스터 등 입지와 연계해 결정하자”는 데 의견이 모이는 것으로 알려졌다.21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민 당선인의 인수위원회인 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원회(기획위)는 20일부터 진행 중인 내부 논의를 거쳐 주사무소 관련 입장문을 마련할 계획이다.입장문에는 반도체 클러스터 등 전략산업의 최종 입지를 고려해 주사무소 위치를 확정하되, 주사무소가 순천으로 결정될 경우 다른 청사에2026.06.21@ 최류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