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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에너지 넘치는 전남···반도체 제조 시설 유치 노린다
최근 풍부한 재생에너지 인프라로 국내외 세계적인 기업들의 러브콜을 받고있는 전남이 지역 균형 발전의 '새로운 축'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국내 반도체 기업에 "남쪽 지방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직접적으로 언급하는 등 K-반도체 국가 전략의 핵심으로 남부권으로 떠오르면서다.전남도는 정부가 남부권 반도체 혁신벨트 구상과 관련해 대규모 투자를 예고한 것과 관련 반도체 제조 시설(Fab·팹) 유치를 노린다는 계획이다.14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 대통령은 지난 10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인공지능(AI) 시대 반도체 산2025.12.15@ 이정민 -
"첫단추 잘못 끼웠나" 저심도 함정 빠진 광주
광주 전역을 순환선으로 연결해 교통 혁신이 일어날 것으로 기대했던 광주도시철도 2호선. 그러나 착공 6년이 지난 지금, 시민에게는 '끝나지 않는 불편', 행정 당국에게는 '돈 먹는 하마'로 전락했다. 그 원인으로 국내 최초로 시도했던 '저심도 경전철' 공법이 지목된다. 비용을 아끼기 위해 시민 불편을 담보 잡고서도 정작 공사 기간 지연으로 오히려 사업비가 폭증한 결과로 이어졌다는 것이다.14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광주도시철도 2호선은 총연장 41.8㎞ 규모의 순환선이다. 상무·금호·첨단·일곡·봉선 등 광주 주요 생활권을 고리2025.12.14@ 이삼섭 -
대표도서관 십수차례 안전점검 불구에도···"구조적 한계 뚜렷"
광주시가 광주대표도서관 현장에 대해 올해만 13차례나 안전점검했음에도 사고를 막지 못했다는 비판이 나온다. 그러나 이번 사고 원인이 용접 불량 등으로 좁혀지고 있는 가운데서 시공 단계의 기술적 결함을 지자체 안전점검으로 막기에는 구조적 한계가 뚜렷하다는 반론이 나온다.14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서구 치평동 대표도서관 현장에 대해 13차례 정기·수시 점검했다. 해빙기와 우기, 동절기 등 안전사고가 빈번할 때 현장 안전 점검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정기점검은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자문단과 현장 건설사업관리단 간 교차점검 방식으로2025.12.14@ 이삼섭 -
강 시장 "대표도서관 참사 TF 가동, 사고 원인 조사 적극 협조"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광주시가 사고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한다.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관계부서가 참여하는 TF를 꾸려 수사기관의 사고 원인 조사에 적극 협조한다는 방침이다.강기정 광주시장은 13일 광주시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을 열고 "지난 11일 오후 1시 58분 발생한 대표도서관 공사 현장 붕괴 사고로 실종자 구조에 총력을 기울였지만, 안타깝게도 네 분 모두 유명을 달리했다"며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이어 강 시장은 "이제는 사2025.12.14@ 이삼섭 -
광주 기초의회, '외유성 논란' 국외여비 유지···"자정 의지 실종"
광주시 기초의회들이 매년 잇따른 '외유출장' 논란과 국외출장비 부풀리기 혐의에 대한 경찰 강제수사에도 불구하고 내년도 관련 예산을 수립해 논란이 일고 있다.동구의회를 제외한 북구·서구·광산구·남구의회가 관련 예산을 편성했으며 일부 의회는 이미 상임위원회를 통과해 예결위를 앞두고 있다. 시민사회단체들은 "반성은커녕 외유성 출장 관행을 정상화하려는 것 아니냐"고 날을 세우고 있다.14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광산구·북구·서구의회는 내년도 국외여비를 올해 수준으로 동결 편성했다. 해외 출장비 부풀리기 의혹을 받는 기초의회 사무국 공2025.12.14@ 박찬 -
민주당 불법당원 모집 지역 정가 '긴장'···일부 출마예정자 소명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원 모집 과정에서 전남 지역 현직 군수 등이 중징계를 받은 가운데, 광주에서도 현직 단체장과 시의원들이 불법 당원 모집 의혹을 받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14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당원모집에 대한 전수조사 과정에서 일부 선출직 지방의원들이 불법 모집 의혹에 직·간접적으로 연루돼 소명 절차를 밝았거나 진행중인 것으로 드러났다.앞서 민주당은 중앙당 및 시도당 전수조사를 벌여 불법 당원 모집이나 당비 대납 의심 정황 포착시 중징계 하겠다고 예고했다.최근 중앙당에서 광주시당에 불법당원 모집 허위주소 중복2025.12.14@ 최류빈 -
전남도, 내년 시행 '기본소득' 분담률 조정에 차질 우려
정부가 추진 중인 농어촌 촌기본소득 지원 사업이 내년 시행을 앞두고 분담률 조정 문제로 차질이 우려된다. 광역지방자치단체 부담을 30%로 명시한 단서조항이 새로 추가되면서 전남도의 재정적 부담이 커지면서다.14일 전남도 등에 따르면 전남 22개 시군 중 정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선정된 자치단체는 신안군과 곡성군 2곳이다.농어촌 기본소득은 지자체 실거주 주민에게 내년부터 2년간 매달 15만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게 핵심 내용이다.사업비는 당초 국비 40%, 지방비 60%로 설계됐다. 사업공고에는 지방비 분담률이2025.12.14@ 이정민 -
표류하던 '광역연합' 규약안 통과 "시간만 허비됐나"
전남도의회에서 2개월간 표류했던 광주·전남 특별광역연합(이하 광역연합) 규악안이 상임위를 통과했다. 연내 출범이 불투명했던 광역연합이 다시 속도를 낼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이하 기행위)는 11일 오전 제 395회 정례회 제 7차 회의를 열어 광역연합 규약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규약안은 오는 16일 마지막 본회의에 상정돼 처리될 예정이다.앞서 지난 8월 광주시와 전남도, 시·도의회는 새 정부의 5극3특 기조에 맞춰 광역연합의 출발을 알렸다.하지만 소관 상임위인 도의회 기행위는 지난 10월 15일 전남도가2025.12.11@ 임창균 -
광주시의회 광전특별광역연합 남겨둔 예산 10억 불씨 될까
광주·전남특별광역연합 규약안이 11일 소관 상임위인 기획행정위원회를 통과하면서, 광주시의회가 남겨둔 예산 10억 원이 향후 광역연합의 토대를 마련하는 '마중물'역할을 맡게 됐다.광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10일 밤샘 계수조정을 거쳐 광주시 본예산 7조6천809억 원을 확정하고 본회의에 의결했다.이 과정에서 전남도의회가 규약안을 상정조차 하지 않아 '출범 불투명' 논란이 제기됐던 특별광역연합 운영비 15억원 중 5억원만 감액됐다. 당초 전액 삭감 의견도 있었지만 "광역협력의 불씨는 남겨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10억 원이 유2025.12.11@ 최류빈 -
당원 자격정지 구복규 화순군수, 재심 신청한다
불법 당원모집 혐의로 더불어민주당 윤리심판원에 회부돼 당원 자격정지 2년 처분을 받은 구복규 화순군수가 재심을 통해 소명절차를 밟겠다고 밝혔다. 구 군수가 재심을 통해 당원 자격을 회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지역 여론은 과거 군수들의 '수난사'를 떠올리며 상반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화순군은 지난 9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홀에서 '2025 화순군 지역사회복지공동체 어울림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에 참석한 구복규 군수는 행사 마무리 인사 과정에서 최근 불법 당원모집 의혹과 당원 자격정지에 대해 "충분한 소2025.12.11@ 임창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