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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선 누가 뛰나-광주 북구청장] “현직 빠진 자리 내가 적임자”···입지자만 13명
이른바 ‘무주공산’이 된 북구청장 선거에 후보들이 몰리고 있다. 현 문인 광주 북구청장의 광주시장 출마로 맹주가 사라진 빈집에 출마자들이 난립한 모양새다. 일찍이 지역 정가에서 하마평에 오른 예비 입지자만 13명에 달하는 데다 전·현직 광주시의회 의장, 부구청장 등 중량급 인사마저 잇따라 출마를 예고해 ‘군웅할거’와 다름없는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거론되는 예비 후보 가운데 최연소 39세부터 최고령 67세까지 연령대 폭도 넓다.먼저 정책·도시 분야 전문성을 앞세운 김대원(54) 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이 예비 주자로 언급된2026.01.01@ 최류빈 -
[6·3 지선 누가 뛰나-광주 동구청장] '호남정치 1번지' 3선 수성이냐 화려한 복귀냐
광주 동구에서는 3선 수성을 노리는 현 구청장에 맞서 두명의 전직 구청장이 복귀를 꾀하는 가운데, 전·현직 시의원들도 도전장을 건네려 한다. 거론되는 출마 예상자는 총 6명이며 더불어민주당 4명, 국민의힘 1명, 무소속 1명이다.현직의 이점은 분명하지만 재선과 달리 3선 도전에는 장기 집권에 대한 주민들의 피로감과 세대교체 요구를 이겨내야 하는 어려움도 뒤따른다. 앞서 재보궐을 통해 당선된 두명의 전직 구청장은 '권토중래'를 통해 4년의 임기를 채우지 못한 아쉬움을 씻어내려 한다. 세명의 전·현직 시의원들이 내거는 기치도 분명하다.2026.01.01@ 임창균 -
활주로 걷어낸 자리에 '실리콘밸리'···광주 미래 100년의 설계는
광주 군·민간공항의 무안 통합 이전 합의로, 광주 도심 한복판에 남게 될 '종전부지'의 향후 활용 구상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군공항 이전 논의가 본궤도에 오르면서 광주시는 현 광주공항 부지를 인공지능(AI)과 첨단산업이 집약된 미래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다만 재원 마련과 행정 절차, 장기간에 걸친 불확실성이라는 현실적 과제도 동시에 드러나고 있다.29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시는 군공항 이전 이후 활용될 종전부지를 '광주형 실리콘밸리'로 조성하는 구상을 공식화했다. 대상지는 광산구 도산동·신촌동 일원으로, 군공2026.01.01@ 강주비 -
박병규 광산구청장, "통일교 등 종교의 정치 접촉 시도는 민주주의 훼손"
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이 최근 정치권에서 불거진 '통일교 특검법'과 관련, "정치 권력과 특정 종교의 결합은 민주주의의 근간을 훼손할 수 있다"며 정교분리 원칙의 엄정한 적용을 주문했다.박 구청장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이 사안(특검)을 단순히 특정 종교를 포함하느냐의 문제로 접근해서는 본질을 흐릴 수 있다"며 "핵심은 정치가 종교를 어떻게 인식하고 정치 권력이 종교와 어떤 관계를 맺어야 하느냐에 있다"고 지적했다. 헌법이 종교의 자유와 함께 정교분리 원칙을 명시하고 있다는 것도 강조했다. 그는 "종교를 배제하라는2025.12.29@ 최류빈 -
"이혜훈 발탁, 지역 발전 확장 동력으로"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의힘 소속 이혜훈 전 의원을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깜짝 발탁한 것과 관련, 더불어민주당의 전통적 지지기반인 광주·전남에서 "중도층 확장과 관리의 균형을 기대할 수 있는 절묘한 선택"이라는 평가가 나왔다.29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번 인사는 정권 초반 능력·성과를 중시하는 기조를 이어가며 국가 재정 운영의 균형을 꾀하겠다는 메시지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우선, 미래 먹거리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광주·전남은 국가균형발전과 공공투자, 신산업 육성 정책의 직접적 영향을 받는 곳이다. ▲인공지능(AI)2025.12.29@ 박찬 -
전문가들 "民 광주 여성특구 역차별", 시·구원들 연대 움직임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이 일명 '깜깜이 여성특구'를 지정해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것과 관련, 지역 정가와 전문가들은 "원칙을 공개하고 투명한 프로세스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김명진 더연정치랩 대표는 25일 무등일보와 통화에서 "가산점과 특구 지정은 여성에 대한 이중 배려"라며 "특구를 지정하는 방식과 원칙을 공개해야 한다"고 말했다.해당지역 남성 후보자가 차선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시간적 여유'가 필요했다는 지적도 나왔다. 김 대표는 "선거가 5개월여밖에 남지 않았는데, 시기적으로 (선거일에) 너무 임박한 결정을 내려 남성 후2025.12.25@ 최류빈 -
지선 5개월 앞으로 '호남구애' 치열···정청래·김민석 등 발길 잦아
내년 6·3 지방선거를 5개월여 앞두고 여야 각 정당의 '호남 구애'가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정당 지도부가 광주·전남을 찾아 광폭행보를 이어가는가 하면, '공천이 곧 당선'이라고 받아들여지는 특정 정당은 현역 선출직 하위 평가를 준비하는 등 채비를 본격화 하고 있다.25일 광주·전남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을 포함한 각 정당 대표와 정부 인사들이 잇따라 지역을 찾고 있다.최근 발길이 잦아진 정청래 민주당 대표와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적이다. 정 대표는 전남대 민주마루서 'APEC 국민성과보고 및 민주당 비전' 특강과 당원2025.12.25@ 임창균 -
'목포대·순천대 통합 부결' 전남 국립의대 설립 어쩌나
전남도민의 숙원 사업인 '전남 국립의과대학 설립'이 또다시 중대한 갈림길에 섰다. 국립의대 신설의 전제 조건으로 논의돼 온 목포대·순천대 통합이 대학 구성원 투표에서 부결되면서다. 이에 따라 지역 정치권 등에서 실망감과 함께 즉각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25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목포대와 순천대의 통합 관련 교원, 직원, 학생 등 투표에서 목포대 구성원은 찬성, 순천대 구성원은 반대 결과가 나왔다. 순천대 학생들이 결정적이었다. 순천대는 모든 직역 찬성률 50% 이상을 기록할 경우에만 통합 찬성으로2025.12.25@ 이정민 -
조국 "광주시장 구체적 입지자 염두"···민주당과는 경쟁과 전략적 협력
조국혁신당이 다음 지방선거에서 광주시장 후보 배출을 가시화하며 민주당 일극 체제가 이어져 온 지역 정치권에 '균열'을 예고했다.24일 만난 조국혁신당 조국 당대표는 "다음 지방선거에서 광주 시장에 출마시킬 입지자를 추상적 수준이 아니라 구체적으로 염두에 두고 접촉 중이다"며 "쉽지 않으나 전남지사 후보도 물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마평에 오르던 서왕진 원내대표(광주시당위원장)가 아닌 제3의 인물이라는 관측마저 나온다.지방선거 전략과 관련해 조 대표는 "특정 정당이 독점하는 지역에서는 정면 경쟁을, 비독점 지역에서는 전략적 협력을2025.12.24@ 최류빈 -
독주 민주당, 유권자 뒷전 입맛 따라 여성특구 '강행'
민주당 광주시당이 결국 논란이 불거졌던 여성특구 지정을 강행하기로 했다.광역의원 청년경쟁선거구는 지정하지 않키로 했으나 광역·기초의원 비례 후보자 선출시 청년 제한경쟁을 실시하는 등 입맛에 따라 당권을 행사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23일 민주당 광주시당에 따르면 광역의원 선거구 중 서구 제3선거구, 남구 제2선거구, 북구 제3선거구, 광산구 제5선거구 등 4곳을 여성특구로 지정키로 결정했다.광주시당 측은 "당헌·당규에 명시된 지방의원 30% 여성 의무 공천 규정과 공직선거법상 광역·기초의원 정수 중 여성 1명 이상 추천 규정을 준2025.12.24@ 최류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