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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기득권 지키기에 GGM 채용 못하고 있다"
광주시가 광주글로벌모터스(GGM) 노조를 향해 2교대 전환에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광주형일자리 모델로 출범한 GGM의 2교대 전환이 지연되면서 생산 차질을 빚고 신규 고용 확대가 막히고 있다는 주장이다.광주시는 28일 입장을 내고 "GGM은 시민 대타협으로 만들어진 노사상생협정서를 기반으로 청년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출범한 모델"이라며 노조의 소극적 태도를 강하게 비판했다. GGM 노조는 2교대 전환이 근로 강도 증가와 임금 축소로 이어질 가능성을 들어 반대하는 입장이다.현재 GGM은 국내 자동차 공장 가운데2025.11.29@ 이삼섭 -
나주 인공태양 '측면 지원' 광주시, 광역협력 '상생 신호탄' 기대
나주시가 1조2천억원 규모의 '인공태양'(핵융합) 연구시설 공모에서 1순위로 선정된 것과 관련, 광주시가 측면 지원을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지역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광주·전남지역 간 상생·협력이 빛을 발했다는 평가가 나오면서다. 국가AI컴퓨팅센터 유치전을 거치며 다소 냉랭해졌던 광주시·전남도의 관계가 이번 인공태양 프로젝트를 계기로 협력 국면으로 돌아설 것이란 기대도 나온다.26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나주시는 '핵융합 핵심기술 개발·첨단 인프라 구축사업' 공모 신청에 광주시·전남도·나주시 3자 단체장 서명이 들어간 협약2025.11.27@ 이삼섭 -
전남도의회 '농민수당' 인상 논의 불발···의회·집행부 이견에 농수위 연기
전남도의회와 전남도가 '농민수당' 예산을 두고 마찰을 빚고 있다. 의회는 1인당 30만원(세대당 최고 60만원)인 수당을 80만원까지 인상할 것을 제안했지만 집행부가 예산 부족을 이유로 난색을 표하면서다.26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전날 오전 전남도의회에서 진행할 예정이던 제395회 정례회 농수산위원회 회의가 무산됐다. 농민수당에 대해 타협점을 찾지 못하면서 예정된 회의가 취소됐다.농수위 측은 다양한 절충안을 제시했음에도 이견이 좁혀지지 않고 있다는 입장이다. 김문수 농수위원장(더불어민주당·신안)은 "현행 60만 원인 예산을 세2025.11.26@ 최류빈 -
"지역 사업 많은데"···나주 에너지공대 총장 언제 선임되나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이하 에너지공대)의 총장 선임이 2년째 표류하면서 지역사회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인공태양(핵융합) 연구시설·국가AI컴퓨팅센터 등 대형 국가사업 유치 과정에서 강점으로 꼽혔던 교육 인프라가 수장의 공백 탓에 되레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다. 광주·전남지역 정치권이 하루빨리 총장 선임을 정부에 건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다.25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에너지공대는 윤의준 전 총장이 지난 2023년 12월 28일 임기 중 사퇴한 이후, 총장 부재가 1년 10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이후 박2025.11.26@ 이정민 -
지역민과 함께 만드는 정치 공론장...어려운 정치 쉽게 풀다
"복잡하게 느껴졌던 국제정치가 한 눈에 들어오네요."광주의 한 대학교가 마련한 정치 토크콘서트가 지역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25일 전남대에 따르면 정치외교학과와 RISE사업단은 지난 9월부터 한 달에 1∼2번씩 모두 4차례에 걸쳐 '런치&폴리틱스' 프로그램을 열었다.정외과와 사업단이 공동 주최한 이 프로그램은 '전남대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정치 공론장'을 목표로 한다. 간식을 즐기며 정치·외교·국제질서 등 무거운 주제에 대해 가볍게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다.그간 ▲김대중의 화해사상 ▲한국 정치의 혐오·팬덤 현상 ▲트럼프 행정부2025.11.25@ 최류빈 -
“해외연수비 비리 민심 회복되나”···전남도의회, 예산 2억4천 삭감
전남도의회가 내년도 의원 국외출장 예산을 전액 삭감키로 결정하면서 의원들 사이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관행적 예산 편성·집행으로 누적된 도민 불신을 해소하겠다는 취지지만 일각에서 "경찰 수사가 이어지자 눈치를 보며 예산 전체를 없앴다"는 반응도 나온다.전남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최근 열린 제395회 제2차 정례회에서 전남도의원들의 해외연수 예산 2억 4천400만 원을 전액 삭감했다. 운영위는 "지방의회 공무 국외출장이 오랜 기간 관행을 중심으로 추진돼 왔다"며 도민 신뢰 회복을 이번 결정의 근거로 제시했다.박문옥 운영위원장(더불어민2025.11.25@ 최류빈 -
광주 랜드마크 상징 흔들리는 전·일방 개발···시민들은 불안
일본 도쿄의 아자부다이 힐스와 도쿄타워, 파리 에펠탑, 서울 롯데타워….도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는 단순한 고층건물이 아닌 도시재생의 촉매이자 도시 정체성을 대표하는 상징물이다. 광주 또한 최대 구도심 재개발 사업지인 옛 전방·일방 부지에 랜드마크타워 건립을 계획했다. 그러나 최근 일조권 영향평가로 층고가 대폭 낮아지면서 '무늬만 랜드마크'로 전락할 위기에 놓였다. 도시의 얼굴이 될 건축물이 오히려 주변 아파트보다 낮아지는 역설적 상황에 깊은 우려가 나온다.25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옛 전일방 개발 사업인 챔피언스시티 내 랜드2025.11.25@ 이삼섭 -
광주에 영재고 생기나···시, AI 예산 확보 '총력전'
광주시가 미래 먹거리인 인공지능(AI) 산업 육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AI 인재 육성(AI영재고), 핵심 연구(AI혁신연구원), 산업 실증(NPU 컴퓨팅센터)으로 이어지는 3대 국비 예산 확보에 박차를 가하면서다. 24일 광주시와 국회 등에 따르면, 내년도 광주 AI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도로 활동 중이다. 앞선 17일부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등조정소위원회(예산소위)가 가동돼 728조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 증·감액 심사에 돌입했다. 현재 국회 상임위에서 반영된 광주 AI 관련 예산은 총 6개 사업, 671억4천만원2025.11.24@ 이삼섭 -
광주·전남 다투는 사이 정부는 '뒷짐'···공동대응 절실하다
광주·전남 지역 최대 현안인 광주 민간·군공항 통합 이전 문제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는 가운데 서남권 관문 공항의 부재를 해소할 중·단기 전략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말 제주항공 참사에 따른 무안국제공항 장기간 폐쇄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광주와 전남의 이전투구 양상이 지역민의 우려를 낳고 있어서다. 하늘길이 막히며 광주와 전남지역이 함께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데도 단일한 목소리는커녕 시간만 속절없이 흘려보내고 있는데 대한 지적도 나온다.19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무안국제공항은 지난해 12월 29일 제주2025.11.19@ 이삼섭 -
무안군, 공모 아닌 '정부 보장 3대안' 수립중...군공항 이전 물꼬 주목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첫 타운홀미팅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가 또 다시 지지부진한 가운데, 무안군이 현재의 답보·교착 국면을 풀기 위한 자체 안을 마련 중인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이는 그간 언론을 통해 보도됐던 무안군의 입장과는 매우 상반되는 것으로, 군공항 이전 논의가 급물살을 탈 수 있을 지 관심을 모은다.18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무안군은 지방정부가 아닌 중앙정부가 보장하는 ▲기부 대 양여 ▲미래 먹거리 산업 지원 ▲민간공항 선(先) 이전 등을 골자로 하는 자체 안을 마련한 것으로2025.11.18@ 최류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