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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당선"의 오만, 광주·전남 민주당 공천 파행의 민낯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구조가 굳어진 광주·전남 정치권에서 공천 파행은 여전히 진행형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선거 때마다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겠다"고 공언하지만, 실제 공천 과정에서는 잡음과 불신이 되풀이되고 있다. 당내 경선과 관련, 공천 룰 자체가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수시로 뒤바뀌었다는 비판이 나온다. 후보 검증보다는 줄 세우기, 여론조사 논란, 명부 유출 등으로 얼룩지면서다. 지난 2022년 6·1 지방선거가 대표적이다.무등일보는 2021년 1월부터 2022년 12월말까지 뉴스검색 AI 플랫폼인 '빅카인즈'를 활용,2025.11.04@ 이관우 -
"12월 22일까지 도로 개방" 2호선 1단계 공정률 살펴보니
광주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구간의 토목 공정률이 90%를 넘기며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지만 도로 개방률은 구간별로 큰 편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강기정 광주시장이 "올해 12월 22일까지 도로포장을 완료하겠다"고 공언하면서 속도전에 따른 안전 우려도 제기된다.3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도시철도 2호선 1단계(총 14.6㎞) 평균 토목공사 공정률은 전체 6개 공구에서 모두 90%대 중후반으로 조사됐다. 공구별로는 ▲1공구 97%(시청~운천저수지·2.25㎞) ▲2공구 92%(운천저수지~월드컵경기장·2.89㎞) ▲3공구 952025.11.03@ 이삼섭 -
정재봉 광산구의원, 도시농촌동 농민 차별 해소 촉구
정재봉 광주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송정1·2동·도산동·어룡동·동곡동·평동·삼도동·본량동)이 도시 농촌동 농민들이 정부 지원과 세제 혜택에서 배제되는 역차별 문제를 지적하며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2일 광산구의회 등에 따르면 정부가 농촌 주민에게 제공하는 건강보험료 경감, 농어촌주택 과세 특례, 양육수당 등 다양한 지원은 '읍·면' 지역을 대상으로 설계되어 있어 행정구역이 '동(洞)'이면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는 실정이다.정 의원은 지난달 30일 제300회 광산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광산구 농민은 1만2025.11.03@ 강주비 -
한미 관세협상 이끈 두 전남 출신··· '설계자' 김용범, '협상가' 김정관
한·미 관세협상 타결의 중심에 선 두명의 전남 출신 인물이 주목받고 있다.무안 출신으로 광주대동고를 졸업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 장성에서 태어나 광주동산국민학교와 동신중, 광주제일고를 거친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그 주인공.한 사람은 협상의 틀을 설계했고, 다른 한 사람은 현장에서 이를 완성시켰다.이들의 투톱 리더십이 3천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펀드 합의와 자동차 관세 인하라는 중대한 외교·통상적 결실을 만들어냈다.김용범 실장은 협상 전 과정을 총괄한 '협상의 설계자'였다.그는 "단순한 재정 투입이 아니라, 한국2025.11.02@ 이관우 -
자유무역·다자주의 강조하는 '경주 선언' 도출될까
외교 '슈퍼위크'의 정점인 2025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가 31일 경주에서 개막했다. 이번 회의의 최대 관심사는 회원국들이 자유무역과 다자주의의 정신을 담은 '경주 선언'을 채택할 수 있을지 여부다.이날 오전 10시 공식 개막한 정상회의는 이재명 대통령이 의장 자격으로 주재하며 막을 올렸다. 첫 세션에서는 무역·투자 협력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이 대통령은 보호무역주의 확산 속에서 자유무역 질서 복원을 강조했다.정상회의는 내일(1일) 두 번째 세션에서 AI 등 신성장 동력 창출을 논의한 뒤 '경주 선언'2025.10.31@ 최류빈 -
APEC 외교 '슈퍼위크'···李 대통령 '동북아' 외교전 시험대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관세 협상' 타결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이 일본·중국과 '정상회의 2차전'에 돌입했다. 30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신임 총리와 첫 한일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다음달 1일에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의를 한다. '한중일 외교전'을 통한 관계 개선이 이뤄질 지 주목되는 대목이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주에서 열린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참석 차 방한하는 다카이치 총리와 회담을 했다. 다카이치 총리 취임 후 첫 한국 방문이자 이 대통령과의 첫 공식 만남이다.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회담2025.10.30@ 최류빈 -
광주·전남 정치권 "한미 관세협상 타결, 불확실성 걷히고 국익 확보"
29일 한미 정상 간 관세 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되면서 광주·전남 정치권이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합의는 단순한 무역·투자 조정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체질을 강화하고, 세계적 공급망 재편 속에서도 국익을 굳건히 지켜낸 '역사적 성과'라는 취지에서다.이번 한미 관세협상 타결에 대해 광주·전남 국회의원들은 이번 합의로 한국 경제의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실질적 국익이 확보됐다고 평가했다.더불어민주당 안도걸(광주 동남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원칙으로 버티고, 실리로 완성한 국익수호형 협상"이라며 "양국의 이해가 첨예하게2025.10.30@ 이관우 -
'韓·美 관세타결' 광주는 '안도'...전남은 '시름'
한·미정상회담으로 관세협상이 최종 타결된 가운데 광주와 전남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자동차산업이 대미수출을 사실상 책임지고 있는 광주는 안도의 한숨을, 주력산업인 철강 관세가 여전히 50%를 유지하고 있는데다 농산물 추가개방에 대한 우려가 여전한 전남은 긴장의 끈을 놓지 않으면서다.30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전날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총 3천500억 달러의 대미 투자금 중 2천억 달러를 현금 투자하되 연간 한도를 200억 달러로 제한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특히2025.10.30@ 이정민 -
"대통령 공약과 다르다"···국정감사 오른 '광주 AI컴퓨팅센터 유치'
국가AI컴퓨팅센터의 광주 유치 불발이 29일 국정감사에서 도마 위에 올랐다. 이재명 대통령 공약과 다르게 입지가 선정되면서 'AI 3강'으로 가는 데 혼선을 유발했다는 지적이다. 과기부는 AI와 관련한 다양한 계획들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광주를 고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안산을)은 이날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AI 3강 목표가 담긴 국정과제를 언급, "지난주에 어떤 일이 벌어졌느냐. AI컴퓨팅 자원을 확충해 GPU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고 했는데, 대통령 공약과 다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지적2025.10.29@ 이삼섭 -
대통령실 핵심 두 명이 전남대로?···어떤 그림 그리나
대통령실 김용범 정책실장과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이 동시에 전남대학교를 찾은 걸 두고 대통령실의 광주·전남 AI·에너지 전략 구상을 드러냈다는 평가가 나온다.최근 국가AI컴퓨팅센터 입지로 전남 솔라시도로 결정된 가운데 대통령실이 광주는 대학들을 거점으로 하는 연구·창업 중심지로, 전남 서남권(솔라시도)은 에너지 인프라가 결합한 AI컴퓨팅 자원 허브로 육성하는 이원화 전략을 취하고 있다는 분석이다.28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전날 전남대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연구·개발 생태계 혁신 방안 간담회'에 김 실장과 하 수석이2025.10.28@ 이삼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