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 신재생에너지 홍보관 글로벌 데이터센터 유치와 발맞춰야
글로벌 데이터센터 유치와 RE100산업단지 조성을 앞둔 상황에서, 전남도 신재생에너지 홍보전시관이 과감한 투자를 통해 복합문화시설로 거듭나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나광국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무안2)은 23일 전남도의회에서 열린 제394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홍보전시관이 15년 전 과거 모습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나 의원은 "2010년 국비와 도비 64억 원을 들여 남악신도시 중심부에 건립된 전시관은 이후 콘텐츠 갱신과 시설 투자가 이뤄지지 않아 도민들의 발길이 끊겼다"며 "외벽에 설치된 500여 장의2025.10.24@ 최류빈 -
李 "AI컴퓨팅센터, 광주 시민들에 송구"
이재명 대통령이 광주시의 국가 AI컴퓨팅자원센터 유치와 관련해 안타까운 일이 생겨 광주 시민들에게 송구스럽다면서 대통령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광주를 AI 중심도시로 만들기 위한 정부 차원의 다양한 대책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대통령실 우상호 정무수석은 23일 오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광주지역 의원들과 국가 AI컴퓨팅자원센터 광주 유치 대책회의에서 이같은 이 대통령의 입장을 전했다. 우 수석은 "오늘 아침 대통령께 직접 광주의 민심을 전달했다"며 "AI 컴퓨팅센터 문제와 관련 광주 여러2025.10.23@ 강병운 -
목포 100년 영화사 상징 '목포극장' 다시 시민 곁으로
"레디, 액션" 외침과 함께 슬레이트 내려치는 소리가 극장에 울려 퍼진다. 분주히 돌아가는 영사기, 빛을 받은 관객들의 표정….지역의 100년 영화사를 품은 '목포극장(목포시 영산로 59번길)'에서 마주한 풍경들이다. 1926년 문을 연 뒤 2008년·2013년 거듭 문을 닫는 등 흥망성쇠를 거듭한 목포극장이 오는 31일 재개관 행사 '나이롱 극장'을 통해 관객들을 다시 맞이한다.지역민의 기억에서 사라질 뻔했던 극장이 생명력을 얻은 건 최근이다. 새 인수자가 나타나 영화 상영 공간은 물론 로케이션(촬영지), 청소년 교육, 공연 등2025.10.23@ 최류빈 -
희비는 뒤로···광주·전남 '상생형 AI 수도' 함께 그리자
정부가 2030년 인공지능(AI) 세계 3강(G3) 도약을 위한 국가 전략 거점 핵심 인프라 시설로 추진 중인 국가AI컴퓨팅센터가 전라남도 해남 산이면 일대(일명 '솔라시도')에 구축되는 것과 관련, 광주와 전남 서부권을 잇는 'AI 수도' 확장 전략을 주문하는 전문가들의 목소리가 높다. 광주는 전국 지자체 가운데 'AI 생태계'에 가장 앞장서 추진해 온 인프라와 경험, 인재를 바탕으로 거점 도시 역할을 맡고, 전남 해남의 솔라시도는 '에너지 수급'과 용수, 넓은 부지라는 압도적 입지 장점을 살린 데이터센터 집적화로 '협력 체계'를2025.10.22@ 이삼섭 -
AI컴퓨팅센터 유치 무산에 광주 각계 '성토와 자성' 교차
국가 인공지능(AI) 컴퓨팅센터 유치전에서 광주가 고배를 마시면서 지역사회가 깊은 아쉬움을 나타냈다.강기정 광주시장은 대통령 공약 이행을 촉구하며 정치권을 찾아 입장을 전달했다. 시민사회단체 등도 잇따라 성명을 냈다.하지만 일각에서는 사업 결정을 번복하기는 쉽지 않다고 보고, 후속 인프라 확충을 통해 실질적 성과를 확보하고 'AI 시범도시'로서의 정체성을 재정립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22일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강기정 시장과 임택 동구청장, 채은지 광주시의회 부의장 등은 이날 새벽 5시 37분 KTX 첫차를 타고 서울로 올라2025.10.22@ 이관우 -
광주 고배 마셨지만···전남과 '서남권 AI 공동체' 이룬다
국가AI컴퓨팅센터가 해남 솔라시도에 들어섬에 따라 유력 후보지로 꼽혔던 광주가 특별광역연합 차원에서 협업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전남도와의 '윈윈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광주로서는 아쉬운 결과지만 광주와 나주·해남(목포 등 전남 서부권)을 잇는 '서남권 AI 공동체'라는 더 큰 그림이 만들어졌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해남 솔라시도에 공공·민간 AI데이터센터가 집적되는 한편 광주는 AI집적단지를 통해 형성된 인프라를 토대로 창업·연구·서비스 허브 역할을 맡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2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모한 국가2025.10.21@ 이삼섭 -
'AI 패권' 전초기지 오늘 낙점···광주·전남 '운명의 날'
정부가 2030년 인공지능(AI) 세계 3강(G3) 도약을 위한 국가 전략 거점 핵심 인프라 시설인 국가AI컴퓨팅센터 사업 공모가 21일 마감된다. 삼성SDS가 주관하는 컨소시엄의 단독 참여가 유력한 가운데 광주 또는 전남이 낙점될 지가 관심이다. 삼성SDS 컨소시엄이 단독 응찰할 경우 사실상 유치 지역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모하는 국가AI컴퓨팅센터 구축 사업이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이뤄진다. 마감은 21일 오후 5시로 응찰자가 최종적으로 정해진다.국가AI컴퓨팅센터 구축 사업은 정부와 민간이 공동 투2025.10.20@ 이삼섭 -
"6만 해남 인구만큼 몰렸다" 골프대회 덕에 '관광 특수'
"매일이 오늘만 같았으면 좋겠습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대회가 가져다 준 관광 특수가 우리 같이 장사하는 사람들에겐 불경기 속 '선물' 같네요."지난 18일 오전 11시 30분께 찾은 전라남도 해남군 산이면의 한 국밥집. 점심을 먹기에 이른 시간임에도, 가게 모퉁이를 돌아 길게 늘어선 손님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이날 취재진이 받은 대기표는 30번, 입장까지 30분 넘게 걸릴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몰렸다. 내부로 들어서자 50여 석 규모의 좌석이 꽉 차 있었고 왁자지껄한 대화 소리로 가득했다.바로 옆 곰탕집도 사정은 마찬가지.2025.10.19@ 최류빈 -
추석 뒤에도 지지율 제자리···조국혁신당, 호남서 국힘에 밀려
조국혁신당의 지지율이 좀체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정국 흐름을 좌우하는 대세 여론으로 자리매김하곤 했던 추석 연휴 이후에도 우상향의 그래프를 만들어 내지 못하면서 우려감을 키우고 있다. 비상대책위원장으로 복귀한 조국 위원장이 광복절 사면을 계기로 정치 전면에 복귀한 지 두 달이 지났지만, 전국 지지율은 2%대에 머물고 호남에서도 하락세가 이어지면서다.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꽃이 13일 발표한 정례조사에서 조국혁신당의 정당 지지도는 2.6%로 집계됐다. 같은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은 53.3%, 국민의힘은 29.0%로 나타났다. 진보2025.10.15@ 이관우 -
새 삶 얻은 폐교, 멈춰 선 폐교
학교와 바로 인접한 뒷산에 사유지라서 협의가 어려운 묘지가 여러 개 군집해 있다. 복합문화공간 바로 뒤에 묘지가 자리하고 있다는 점에서 아이러니한 풍경이 연출된다.최류빈기자 rubi@mdilbo.com전남지역 인구감소로 인해 문을 닫는 학교가 늘어나면서 폐교 활용을 둘러싼 희비가 갈리고 있다. 폐교를 예술 공간으로 되살리는 문화재생 등 사업 추진 과정에서 성공·실패 사례가 나타나고 있어서다.15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무안군은 지난 2022년부터 사업비 총 60억원(국비 30·지방비 30)을 들여 '옛 무안고 문화재생사업'을 추2025.10.15@ 최류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