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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재가 악재를 불렀다···시공사 부도 이어 붕괴에 '안갯속'
광주대표도서관 건립 사업이 악재가 겹치는 악순환에 빠졌다. 주 시공사 부도로 인한 공사 중지 3개월만에 재개했지만, 붕괴 참사를 겪으며 내년 개관 일정이 사실상 불투명해졌다는 전망이 나온다.11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대표도서관은 서구 치평동 옛 상무소각장 부지를 현대적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드는 광주 핵심 사업이다. 광주시는 2016년 인근 주민 민원으로 폐쇄한 뒤 이곳을 복합문화커뮤니티 타운을 조성하기로 했다. 2018년 첫 계획 수립 후 옛 소각장을 활용해 대표도서관과 문화공간 재생을 추진해왔다. 보존서고와 자료열람실은 물론 체력2025.12.11@ 이삼섭 -
기획예산처 초대 장관에 안도걸 의원 유력 거론
재정 정책 컨트롤타워인 기획예산처가 17년 만에 부활한 가운데 초대 장관에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의원(광주 동남을) 의원이 적임자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10일 정치권에 따르면 기획재정부가 2008년 이후 17년 만에 기획예산처와 재정경제부로 나뉘면서 조만간 장관 인선이 예상되고 있다. 기획예산처는 매년 예산안을 편성하고 중장기 정부 사업을 기획하는 기능을 전담한다.안 의원이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에 임명 되어야 하는 이유는 차고 넘친다.안 의원은 16년 만에 배출된 호남 출신 예산실장 이었다. 또 12년 만의 기획재정부 차관 으로서2025.12.11@ 강병운 -
총리 이어 정청래도 광주행…"당정대 관계 흔들림 없어"
집권 여당 거물급 정치인들의 광주 민심 구애가 본격화 되고 있다. 광주로 상징되는 호남권은 민주당 계열 진보·개혁 진영의 핵심 지지 지역이다. 대선·총선 등 주요 선거 때마다 수도권 민심의 풍향계 역할도 한다. 김민석 국무총리의 잇단 방문에 이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광주를 찾았다. '대의원 권리당원 1인 1표제' 도입이 좌초되며 리더십에 흠집을 입은 정 대표가 전체 권리당원의 3분의 1이 밀집한 호남을 방문해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렸다.민주당은 10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와 호남발전특별위2025.12.10@ 임창균 -
서해선 철도, AI, 바이오 등···민주당 최고회의서 현안 건의 잇따라
10일 광주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광주 지역구 국회의원들은 지역 현안에 대한 당 차원의 관심을 촉구했다.정진욱 의원(동남갑)은 "광주를 경제·산업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해서는 현재 1교대로 운영 중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를 2교대로 전환해야 한다"며 "2교대가 도입되면 양질의 일자리 1천여 개가 만들어지고, 캐스퍼 생산 수요도 안정적으로 충족될 것"이라고 강조했다.AI 관련 제안도 이어졌다. 안도걸 의원(동남을)은 "광주가 인공지능(AI) 중심 도시로 성장하는 만큼 바이오 중심지로의 확장도 필요하다"며 "도시 집적형2025.12.10@ 최류빈 -
전남 '1조2천억원' 인공태양 안았다···나주 최종 확정
전남도의 인공태양(핵융합) 연구시설 유치가 확정됐다.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모 사업 후보지로 나주시를 선정한 후 전북특별자치도가 이의신청을 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으면서다.10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한국연구재단은 이날 핵융합시설 핵심기술개발 및 첨단 인프라 구축사업 부지 공모 평가 이의신청에 대해 전북도에 '불인정' 취지의 공문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따라 지난달 24일 입지 선정 결과 발표에서 최고점을 받은 나주시 왕곡면 일대가 최종 연구시설 입지로 낙점됐다.앞서 과기부는 '핵융합 핵심기술 개발·첨단 인프라 구축사업'2025.12.10@ 이정민 -
'인구 20만 붕괴 위기' 목포, AI 호재로 인구 반등하나
지속적인 인구 유출로 20만명 붕괴 위기를 맞고 있는 목포시가 호남권 최대 항구도시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는 인근 해남 솔라시도에 AI 데이터센터, AI 컴퓨팅센터 등 대규모 투자 소식이 잇따르면서, 배후 도시로서의 목포·무안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높아지면서다. 지역 부동산 시장에서도 그 기대감이 반영돼 거래량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는 목소리도 나온다.9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목포시 인구는 지난달 기준 20만2천761명이다. 10년 전인 2015년 23만8천400여명이었던 것에 비해 3만명 이상이 감소한 수치2025.12.10@ 이정민 -
호남에 '특별한 보상' 현실화···역대 최대 예산 확보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내년도 광주·전남 국비 예산에 역대 최대 규모인 14조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민주당 호남발전특별위원회는 이날 광주시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최고위원회 회의'와 '호남발전특위 성과보고회'를 잇따라 열었다. 정청래 민주당대표와 강기정 광주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등이 참석했다.우선, 광주시는 전년 대비 16.6%(5천639억 원) 증가한 총 3조9천497억 원 규모의 국비 예산이 반영됐다. 16개 사업 가운데 13개가 신규 사업으로 편성됐다. 그 간 정 대표가 강조해온 '호남의 희생에 대한 보상'이 현실2025.12.10@ 최류빈 -
지방선거 6개월 앞... 광주·전남은 출판기념회 러시
내년 6월 3일 열리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이하 지방선거)를 앞두고 광주·전남지역 곳곳에서 출마예정자들의 출판기념회가 열리고 있다. 진정한 의미의 출판기념회가 아닌 선거자금 마련을 위한 모금창구로 전락했다는 비판도 있으나, 정치신인들은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출판기념회 러시'에 동참하고 있다.9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시작으로 광주·전남지역 곳곳에서 내년 6·3지방선거 출마예정자들의 출판기념회가 잇따르고 있다.공직선거법상 출판기념회는 선거 90일 이후 금지돼, 이번 지방선거의 경우 내년 3월 4일까지2025.12.09@ 임창균 -
신정훈 의원 "도민주권 정부 실현"···전남지사 출마 선언
신정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화순)이 8일 "전남을 식량안보를 지키는 '대한민국 식량본부'로 만들고, 농업을 미래산업으로 키워나가겠다"며 내년 전남지사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신 의원은 이날 오전 전남도의회 초의실에서 출마선언 및 기자회견을 갖고 ▲식량 안보 지키는 '대한민국 식량본부' ▲산업위기 극복 위한 비상하는 전남 ▲기후와 건강을 지키는 전남 ▲전남에 필요한 인재를 키우는 전남 ▲혁신하는 원팀 전남 등 5대 정책 비전을 발표했다.그는 특히 "전남 전역에 분산에너지 특화 지역을 지정하고 RE100 산업단지를 단계적으로2025.12.09@ 이정민 -
광주전남특별광역연합, 도 예산 줄이니 광주시도···?
광주·전남특별광역연합(이하 광역연합)이 연내 출범이 무산되자 전남도의회에 이어 광주시의회도 예산 삭감에 나섰다.초광역 거버넌스 구축이 핵심 국정과제로 떠올랐음에도 광주·전남이 서로 제 밥그릇 챙기기에만 몰두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8일 광주시의회에서 열린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서용규 시의원(비례)은 "최근 전남도의회 예결위에서 광역연합 관련 예산 15억 원이 전액 삭감됐다"며 "연내 출범이 어려운 만큼 광주시도 예산 15억 원을 삭감하고 전남도의 상황을 지켜본 뒤 추경에 반영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말했다.서 의2025.12.09@ 최류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