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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진화대 체력시험 중 숨진 70대···유족, 손배소 제기
산림청 산불진화대 체력 시험을 치르던 도중 70대 응시자가 숨진 사고와 관련, 유족이 안전 의무를 소홀히 한 장성군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24일 광주전남노동안전보건지킴이에 따르면 지난 1월 21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채용을 위한 체력검정 과정에서 숨진 70대 A씨의 유족이 장성군을 상대로 지난 21일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당시 산불진화대 지원자 76명 가운데 60세 이상이 59명이었고 70세 이상도 숨진 지원자를 포함해 27명으로 3분의1이 넘었지만, 장성군은 현장에 구급차를 배치하지 않았고 심장마비에 대처할 수 있는2025.03.24@ 김종찬 -
아파트 관리비 7억원 빼돌린 40대 경리 구속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거액의 관리비를 빼돌린 후 잠적했던 경리 직원이 구속됐다.24일 광주 광산경찰서는 7억원가량의 아파트 관리비를 빼돌린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업무상 횡령)로 40대 여성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받았다고 밝혔다.A씨는 25년간 광주 광산구 월곡동 한 아파트에서 경리 업무를 맡아왔으며, 최근 10개월여간 관리비와 장기수선충당금 등 7억여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다.아파트 관리사무소 측은 지난 5일 A씨가 출근을 하지 않고 돌연 잠적하자 횡령 사실을 파악하고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형사기동대를 투입해 추적을2025.03.24@ 강주비 -
[날씨] 낮 최고 25도···강풍에 건조한 날씨 '화재 조심'
낮 최고 25도에 오르는 등 완연한 봄 날씨을 보이지만 당분간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산불 위험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남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하겠으며 그 밖의 지역에서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또 순간풍속 15㎧ 내외로 강한 바람이 부는 곳도 있겠다.24~25일 이틀간 아침 최저기온은 4도에서 10도, 낮 최고기온은 16도에서 25도 분포를 보이겠다. 24일 오전 3시부터 정오 사이 여수·고흥·보성·강진·장흥·해남·완도·진도 등 전남 8개 시·군에는 1㎜ 내외2025.03.24@ 박승환 -
건조한 날씨에 전국 곳곳서 산불 비상
건조한 날씨에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며 대형 재난으로 번졌다. 전국의 산불로 4명이 숨지고 수백명이 대피했다.산림당국은 산불 경보 단계를 높이며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건조한 날씨에 강한 바람까지 더해져 진화에 애를 먹고 있다.23일 산림청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3시28분께 경남 산청군의 한 야산에서 난 불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다.이 불로 진화 작업을 펼치다 고립된 창녕군 소속 산불진화대원과 공무원 총 4명이 숨졌다. 숨진 이들과 함께 진화 작업에 나섰던 6명도 부상(중상 4명·경상 2명)을 입2025.03.23@ 박승환 -
휴학계 모두 반려했지만···광주지역 의대생 '요지부동'
휴학계 반려했지만 돌아온 광주지역 의대생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23일 대학가에 따르면 의대생들에게 휴학계 반려 의지를 전달했음에도 전남대학교와 조선대학교에 복귀한 의대생은 나타나지 않았다.최근 전남대는 21일, 조선대는 19일까지 휴학계 반려를 마무리하고, 마감 기한이 경과하면 대학은 학칙을 적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복귀하지 않으면 유급이나 제적 처리될 수 있다는 의미다.이같은 강수에 일부 학생들이라도 돌아올 것이라고 기대했지만 결과는 바뀌지 않았다.휴학 신청자는 여전했다. 전남대 의대생은 893명 중 697명, 조선대 의대생2025.03.23@ 한경국 -
서영대, 글로벌 인재 유치 위해 중국 교육기관 방문단 맞이
서영대학교는 해외 교육기관과의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외국인 우수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최근 중국 린이신세기직업고등학교 관계자를 초청해 대학 방문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방문단은 린이신세기직업고등학교 교장, 부교장, 학부모, 학생 등으로 구성됐다.서영대는 방문단을 대상으로 다이닝하우스, 글로벌라운지, 기숙사 등 유학생 전용 편의시설을 안내하고, 산업공학과, AI미래자동차과, 뷰티미용과, 물리치료과, 호텔조리제빵과 등의 실습실 탐방과 참관 수업을 진행했다.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중국 학생들은 서영홀에서 열린 수료2025.03.23@ 한경국 -
목포해경, 불법조업 중국어선 잇따라 나포
불법조업에 나선 중국어선들이 잇따라 나포됐다.23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해경은 지난 21일 오후 4시께 신안군 가거도 북서방 약 63㎞ 해역에서 조업 중이던 중국어선 3척(149t·유망)을 어창용적 허위신고 혐의로 나포했다.이들 중국어선은 어업활동허가증상 어창용적이 90㎥로 기재됐으나 실제로는 180㎥로 확인되어 배타적경제수역어업주권법 위반 혐의다. 나포된 중국어선 3척은 각 4천만원의 담보금을 납부한 후 다음날인 22일 새벽 0시 33분께 석방됐다.대한민국 배타적경제수역에서 어업활동 허가를 받은 중국어선은 한·중 양국어선의 조2025.03.23@ 김종찬 -
"V13 위해 힘차게 응원할게요"···순조로운 첫걸음에 챔필 '들썩'
"기다리고 또 기다리던 개막전 경기라 더 흥분돼요."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프로야구 KIA타이거즈와 NC다이노스의 개막전이 열린 22일 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는 V13 여정의 첫 시작을 직접 목격하기 위한 관객들의 발걸음으로 북적였다.따뜻한 봄 날씨 속 챙겨온 점퍼를 벗고 미리 챙겨온 사인 유니폼이나 V12가 새겨진 유니폼으로 갈아입는 관객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경기 시작을 1시간가량 앞둔 시간임에도 각 출입구를 통해 구름처럼 몰려들기 시작한 관중들은 선수들의 타격연습을 보면서 기대감을 키워가기 시작2025.03.22@ 차솔빈 -
[2025 프로야구 개막전 이모저모] 티켓팅 실패 팬들, 경기장 외부서 열띤 응원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프로야구 KIA타이거즈와 NC다이노스의 개막전이 열린 22일 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는 경기장 외부에서도 응원의 열기가 뜨거웠다.티켓팅에 실패한 팬들이 KIA의 개막전 승리를 위해 야구장을 찾아 응원을 보태면서다.이날 찾은 경기장 내부 카페 인크커피는 이른 아침부터 팬들로 발 디딜 틈 없이 북적였다.특히 생중계가 나오는 대형 스크린 주변은 빈자리를 찾아보기 어려웠다. 앉을 자리가 없어 서서 경기를 지켜보는 팬들도 많이 보였다.팬들은 이른바 '호통이'라고 불리는 KIA의 노란색 응원봉을2025.03.22@ 박승환 -
[2025 프로야구 개막전 이모저모]야구가 살린 경기장 상권···상인들 '함박웃음'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프로야구 KIA타이거즈와 NC다이노스의 개막전이 열린 22일 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인근 상권이 모처럼 활기를 띠었다. 경기 시작 전부터 팬들이 몰리며 식당, 치킨집, 마트 등 곳곳에서 특수를 누리는 모습이었다.특히 기아 팬들의 성지로 불리는 '청와대' 식당 앞은 오전 11시부터 긴 대기줄이 이어졌다. 도로 건너편까지 늘어선 줄에는 최소 50명이 넘는 팬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서울에서 10대 아들과 함께 온 정창조(49) 씨는 "택시 기사님이 기아 유니폼을 보고 '기아 팬이라면2025.03.22@ 강주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