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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히지 않는 영남 산불···확산 우려에 전남 총력 대응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이 건조한 날씨와 강풍 탓에 좀처럼 잡히지 않은데다 지리산 쪽으로 번지면서 전남도가 비상이 걸렸다.불길이 구례가 권역에 포함된 지리산국립공원까지 번졌기 때문이다.26일 산림청과 지리산국립공원 사무소 등에 따르면 경남 산청군의 한 야산에서 난 불이 진화 엿새째인 이날 오후 2시30분께 인근 구곡산 능선을 넘어 지리산국립공원 권역까지 번졌다. 이에 지리산국립공원 사무소는 탐방로를 전면 통제하고 산불 확산 방지를 돕고 있다.산청군 산불 진화율은 이날 오후 5시 기준 70%대다. 산청군 산불 이튿날 발생한 경북 의성2025.03.26@ 박승환 -
이근배 전남대 총장 "시대가 요구하는 글로컬 명문대학으로"
"전남대를 시대가 요구하는 진정한 글로컬 명문대학으로 도약시키겠습니다."전남대 제22대 총장의 취임으로 취임한 이근배 총장이 이같이 각오를 다졌다.이 총장은 26일 전남대 민주마루에서 '전남대학교 제22대 총장 취임식'을 가졌다.취임식에는 강기정 광주시장,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류혜경 전남대 총동창회장, 김종석 무등일보 대표이사, 고병일 광주은행장, 지병문·정병석·정성택 전임 총장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이 총장은 "모교이자 26년간 교수로 몸 담아온 전남대에서, 총장으로 마지막 봉사의 기회를 얻게 된 것을 한없이 기쁘고 감사하게2025.03.26@ 한경국 -
광주녹색구매지원센터, 친환경소비자 '2만 9천명' 양성
광주녹색구매지원센터(이하 센터)가 녹색소비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친환경 소비자' 양성에 큰 성과를 거뒀다.26일 센터에 따르면, 전날 광주 양동 사무실에서 빛그린강사단 발대식과 역량 강화 교육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빛그린강사단은 각각의 포부를 밝히는 한편 그간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도 했다. 센터는 올해 '찾아가는 녹색소비학교', '가치 있는 녹색소비시민교육' 등 총 100여회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지난 2019년 녹색소비 문화 확산을 위한 전문 강사 양성 프로젝트인 '빛그린강사단'을 출범해 올해로 7회째 이어오고 있다. 올2025.03.26@ 이삼섭 -
광주경찰,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 특별경보 발령
보이스피싱 범죄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광주경찰청이 특별경보를 발령했다.26일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택배기사와 카드사, 금감원 직원을 칭하면서 고액의 현금이나 수표를 발행케 한 뒤 가로채거나 이체케 하는 사건이 연이어 발생했다.실제 지난달 검사 및 금감원 직원을 칭하는 사람으로부터 "개인정보가 유출되어 범죄에 연루됐다. 이를 확인하겠다"는 말에 속아 수억원을 수표로 바꿔 불상의 남성에게 건네줬으며, 같은달 말에는 서울지검 검사 및 금감원 직원을 칭하는 남자가 "신분증이 노출돼 불법 사건에 연루됐다. 돈을 직원에게 전달하면 수사종결 후에2025.03.26@ 김종찬 -
광주 제석산서 2주만에 '또 불'···"원인 미상 결론"
광주 남구 제석산에서 2주 간격으로 원인 미상의 산불이 발생했다. 당국은 입산객 실화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조사에 나섰으나, 특별한 단서를 찾지 못해 '원인 미상'으로 결론지었다.26일 광주 남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2분께 남구 제석산 구름다리 인근 진월동 산 82-12번지 일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길을 목격한 인근 아파트 주민이 신고했고, 산불진화대원과 소방대원 등 83명과 장비 15대가 투입돼 44분 만에 진화됐다.이 화재로 임야 0.3㏊가 타거나 그을리고, 수목 50여그루가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275만원의 재산 피2025.03.26@ 강주비 -
완도해경, 무면허 해상 양식장 무더기 적발
무면허로 해상 양식장을 운영한 사범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25일 관할 해상 무면허 김 양식장을 대상으로 합동 단속을 실시, 양식산업발전법 위반사범 6명을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완도해경은 수사과, 형사기동정, 노화파출소를 비롯해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무안 고정익 항공대가 출동해 해·육·공을 총망라한 전 방위적인 단속을 펼쳤으며, 유관기관인 완도군도 힘을 합쳤다.해경은 또 항공 촬영을 통해 허가구역을 벗어난 불법 양식 시설을 명확하게 포착한 자료를 토대로 해상 현장 단속을 진행, 허가구역을 벗어나 불법 김 양식 시2025.03.26@ 김종찬 -
광주지검, 광주교육청 압수수색 착수
광주지검이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의 고교 동창 감사관 채용 비위와 관련, 강제수사에 착수했다.광주지검 반부패강력수사부는 26일 광주시교육청 등을 상대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앞서 검찰은 감사관 채용비위와 관련,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광주시교육청 사무관 A씨를 구속기소 했다.A씨는 시교육청 인사팀장이었던 지난 2022년 8월께 감사관 채용 과정에서 외압을 행사한 혐의다.감사원은 당시 이정선 교육감의 고교 동창이 감사관으로 채용되는 과정에서 A씨가 평가위원들에게 점수 수정을 요구한 정황을 확인, 경찰에 고발했다.검찰2025.03.26@ 김종찬 -
경찰관 깨물고 음주측정 거부한 운전자···징역 2년 구형
음주단속을 거부한 것도 모자라 경찰관 다리를 물어 뜯은 30대 운전자에게 징역 2년이 구형됐다.광주지법 형사2단독 김연경 부장판사는 26일 도로교통법위반(음주측정거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A(38)씨에 대한 재판을 종결했다.A씨는 지난해 11월 2일 광주 남구 한 도로에서 음주측정을 거부하고 경찰관을 공격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당시 A씨는 음주측정을 하려는 경찰의 요구에도 차량 문을 열지 않고 격렬히 저항했다. 또 도주하는 과정에서 자신을 추격하는 경찰관의 다리를 5분간 물어 뜯어 상해를 입히기도 했다.검사는 A씨에게 징2025.03.26@ 김종찬 -
100만원에 딸 팔아넘긴 엄마···법정에선 '묵묵부답'
생후 3개월된 딸을 타인에게 현금 100만원에 팔아넘긴 비정한 친모가 법정에서 입을 굳게 닫았다.검사는 친 자녀를 돈을 받고 매매한 죄질이 좋지 않다며 징역형을 구형했다.광주지법 형사2단독 김연경 부장판사는 26일 아동복지법 위반(아동매매) 혐의로 기소된 A(36·여)씨에 대한 첫 재판을 열었다.A씨는 지난 2012년 7월 자신의 친 딸을 현금 100만원에 타인에게 매매한 혐의로 기소됐다.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던 A씨는 지난 2012년 광주 남구의 한 산부인과에서 딸 B양을 출산했지만 키우지 않고 같은해 7월 3개월된 B양을 타2025.03.26@ 김종찬 -
영암 상가서 불···수억 재산피해
영암의 한 상가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수억원의 재산피해가 났다.26일 영암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55분께 영암군 학산면 독천리 독천터미널 인근 1층 규모 상가에서 불이 났다.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25대와 대원 118명을 투입해 3시간5분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불이 났을 당시 상가 안에 있던 사람들은 재빨리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상가 전체가 불타 소방서 추산 2억4천900만여원의 재산피해가 났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합동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인과 화재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차솔빈기자 ehdlt2025.03.26@ 차솔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