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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추석 연휴 둘째 날 광주·전남 낮 최고 35도추석 연휴 둘째 날 광주·전남지역은 낮 최고기온이 35도에 달하는 무더위가 이어지겠다.15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지역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해북부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덥겠다.아침 최저기온은 23도에서 27도 분포를 보이고 있으며·낮 최고기온은32도에서 35도로 예보됐다.현재 광주·담양·곡성·구례·화순·보성·광양·강진·해남·완도·영암·무안·장성·고흥·순천·함평·신안(흑산면제외)·진도 등 광주·전남 18개 시·군에는 폭염경보가 나주·여수·장흥·영광·목포 등 전남 5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발2024.09.15@ 박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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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첫날 분신 시도한 70대 의식불명추석 연휴 첫날 광주에서 분신을 시도한 70대가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15일 광주 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10분께 유동사거리 인근 보도에서 70대 남성 A씨가 자신의 몸에 불을 붙였다.전신에 2~3도 화상을 입은 A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가 대전의 한 화상치료전문병원으로 전원돼 치료를 받고 있다.현재 A씨는 호흡은 있으나 아직까지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사건 당일 오전 벌초를 할 때 A씨와 마찰이 있었다는 자식들의 진술을 토대로 A씨가 신변을 비관한 것으로 보고2024.09.15@ 박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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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미러 펼쳐진 차량만 노린 60대 차털이 구속광주에서 사이드미러가 열린 차량만 골라 금품을 훔친 60대가 구속됐다.광주 서부경찰서는 15일 상습절도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법원은 전날 열린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사안의 중대성과 도주 우려를 감안해 구속영장을 발부한 것으로 전해졌다.A씨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서구 쌍촌동 일대에 주차된 차량에서 총 3차례에 걸쳐 600만여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조사결과 동종전과가 있는 A씨는 사이드미러가 접히지 않은 차량만을 골라 범행을 저질렀다.A씨는 경찰 조사에서 "생활비가2024.09.15@ 박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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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담뱃불 화재 잇따라...인명피해 없어광주에서 담뱃불 화재가 잇따랐으나 소방당국의 신속한 대처로 큰 피해는 없었다.15일 광주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41분께 북구 연제동 모 아파트 주차장에서 1t 포터에 불이 났다.차량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차 9대와 소방대원 30명을 동원해 긴급 출동한 소방당국은 진압 7분만에 불길을 잡았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적재함과 안에 있던 종이박스가 불에 그을리면서 소방서 추산 28만여원의 재산피해가 났다.이에 앞서 같은날 오후 2시14분께 남구 진월동 모 아파트 뒷편 공터에서도 불이 났다.소방당국은 소방차2024.09.15@ 박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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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주택서 리튬이온 배터리 충전 중 불...인명피해 없어여수의 한 주택에서 리튬이온 배터리 과충전으로 인한 불이 났으나 큰 피해는 없었다.15일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38분께 여수시 주삼동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소방당국은 소방차 8대와 소방대원 25명을 동원해 긴급 출동, 진압 14분만에 불길을 잡았다.불이 났을 당시 주택 안에는 사람이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냉장고 등이 소훼되면서 소방서 추산 710만여원의 재산피해가 났다.소방당국은 리튬이온 배터리에 충전기를 꽂아놓고 외출해 과충전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박승환기자 psh09042024.09.15@ 박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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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산단 공장서 수산화나트륨 누출···인명피해 없어여수국가산업단지 내 공장에서 화학물질이 일부 누출됐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14일 여수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56분께 여수시 화치동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모 공장에서 수산화나트륨 1L가량이 누출됐다.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차량 3대와 대원 9명을 투입, 오후 1시21분께 안전조치를 완료했다.당시 공장 인근에 사람이 없었고, 검사도 무인으로 진행돼 인명피해는 없었다.조사 결과 당시 공장 배관 검사 중 펌프 압력 이상으로 인해 물질이 누출된 것으로 알려졌다.다행히 공장 외부 누출은 없었다.소방당국과 화학물질안전원 측은 정확한2024.09.14@ 차솔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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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교차로서 승용차가 전동킥보드·차량 충돌···3명 사상순천에서 승용차가 교차로 맞은편 전동킥보드와 차량 두 대를 잇따라 들이받아 3명의 사상자가 났다.14일 순천경찰서에 따르면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치사) 혐의로 A(32)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A씨는 전날 오후 11시43분께 순천시 해룡면의 한 사거리 교차로에서 본인이 운전하던 승용차로 전동킥보드를 탄 채 횡단보도를 건너던 B(17)군을 들이받은 후, 신호 대기 중이던 세단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를 충돌한 혐의를 받는다.이 사고로 B군이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지만 숨졌다.또, SUV 탑승자 2명도 병원으로 옮겨져 치2024.09.14@ 차솔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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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유흥주점서 불···인명피해 없어완도의 한 유흥주점에서 불이 났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14일 완도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34분께 완도군 익산면의 한 2층건물 1층에 있는 유흥주점에서 불이 났다.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차량 11대와 소방대원 50명을 투입, 진압 1시간8분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당시 주점 내부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불로 인해 유흥주점 방 일부와 노래방 기계 등 설비가 불타 소방서 추산 1000만여원의 재산피해가 났다.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천장 조명설비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차2024.09.14@ 차솔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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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가을 주말마다 특색 축제 열린다추석 황금연휴 이후 광주 남구 관내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가 열려 축제 시즌의 서막을 연다.14일 남구에 따르면 백운광장을 비롯한 대촌천, 푸른길 공원 등 관내에서 9월 셋째주부터 주말마다 다양한 축제가 연달아 열린다.가장 먼저 축제가 열리는 곳은 백운광장 일대 스트리트푸드존이다.이곳에서는 오는 21일 3개 축제가 펼쳐진다.관내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남구청년 동행열차' 축제를 연다.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이어지는 축제는 청년 대학생 밴드의 라이브와 댄스팀 공연, 청년 이야기 경연 대회, 내 짝 찾기 등 무대로 이뤄져 있다.소확2024.09.14@ 차솔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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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추석 연휴 첫날 광주·전남 낮 최고 35도까지광주·전남은 추석 연휴 첫날부터 낮 최고기온이 35도에 이르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14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지역은 남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무더운 날씨가 예상된다.현재 광주와 전남 7개군(담양·곡성·구례·해남·완도·영암·신안)에는 폭염경보가, 나머지 15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낮 최고기온은 32도에서 35도 분포로 전날보다 1~2도가량 높겠다.지역별로는 담양·화순·영암·구례·곡성·완도·강진·해남 35도, 광주·나주·장성·함평·무안·순천·광양·장흥·고흥 34도, 영광·목포·진도·신안2024.09.14@ 임창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