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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도서관 분관 유치 토론회···전문가들 송암공원에 무게
국회도서관 광주 분관 후보지를 둘러싼 갈등 속에 열린 두 번째 남구 주민의견수렴 토론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송암근린공원을 후보지로 검토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하지만 일부주민들은 옛 보훈병원 부지 등 다른 후보지도 폭넓게 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하기도 했다.15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회도서관 분관 건립 유치를 위한 주민의견수렴 토론회’에는 전문가와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김대일 광주대 교수가 주제 발표를 맡고 강필서 광주건축사회 회장, 김동기 한국부동산개발협회 부회장, 김수환 ㈜도시이음2026.10.15@ 최소원 -
"예매는 성공했는가?"··· 광주 온 도심 삼킨 '타이거즈' 열풍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정규시즌 3위로 준플레이오프 직행을 확정 지으면서 광주·전남 지역 전체가 뜨거운 ‘가을야구’ 열풍에 휩싸였다.정규시즌 최종전에서 터진 김도영의 극적인 결승 45호 홈런에 힘입어 준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을 거머쥔 KIA는 오는 17일부터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플레이오프 진출을 향해 첫발을 내딛는다.안방에서 열리는 가을 잔치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려는 야구팬들의 열망은 즉각 치열한 티켓 전쟁과 지역사회 일상의 풍경으로 고스란히 이어지고 있다.15일 오후 2시 준플레이오프 입장권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공식 예매2026.10.15@ 한경국 -
목포대 장지현 "시각적 아름다움 넘어 독창적 크리에이티브 전하는 아티스트 될 것"
“국내 최초 타이틀을 내가 갖게 될 줄은 전혀 예상하지 못해 호명되었을 때 얼떨떨하면서도 정말 기뻤어요. 끝까지 최선을 다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큰 보람을 느낍니다.”국내 국립대 최초의 4년제 뷰티미용전공에서 ‘1호 대상 수상자’가 된 장지현(국립목포대 1년) 학생의 소감이다.국립목포대 예술크리에이티브학부 뷰티미용전공 장씨는 지난 9일 개최된 ‘제11회 BIS컵 국제 이·미용 기능경기대회·2026 소상공인 이·미용 공모전’ 아트마스크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2026학년도 신설된 전공의 첫 신입생으로서 축적된 선2026.10.15@ 한경국 -
엘니뇨에 출렁이는 가을 날씨···전남광주, 고온 속 급변 대비해야
올가을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날씨가 높은 기온과 적은 강수량, 갑작스러운 기온 하강이 교차하는 등 큰 변동을 보이고 있다. 9월에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에도 비가 이례적으로 적었고, 10월에는 한낮 기온이 30도를 넘는 늦더위가 나타났다. 연말에는 강력한 엘니뇨가 정점에 이를 것으로 전망돼 기온 상승과 강수량 증가 가능성이 제기되는 한편, 일시적인 한파에도 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14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9월 전남광주지역 평균기온은 23.8도로 평년(22.0도)보다 1.8도 높았다. 1973년 기상관측망 확충 이후 역대2026.10.14@ 최소원 -
자전거 사고 끊이지 않는데···청소년 노브레이크 픽시 ‘주의보’
자전거 이용자를 위한 도로 시설이 확충되고 있지만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서는 자전거 교통사고가 매년 이어지고 사망자까지 발생하면서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여기에 청소년 사이에서 브레이크를 제거한 ‘픽시 자전거’까지 유행하면서 이용자는 물론 보행자와 차량 운전자도 사고 위험에 노출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14일 행정안전부의 ‘2025년 기준 자전거 이용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광주지역의 자전거도로 총연장은 717.14㎞로 전년보다 1.47㎞ 늘었으며, 전남지역은 1천657.23㎞로 113.63㎞ 증가했다. 자전거 이용2026.10.14@ 최소원 -
[르포] 개선 거듭한 여수섬박람회···관람객들, "생각보다 괜찮다"
“걱정했던 것 보다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고 섬의 매력을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콘텐츠 부실 논란에 흥행이 부진했던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가 지적을 수용하고 개선을 거듭하면서 관람객들에게 호평을 이끌어 내고 있다. 다만 섬에서 진행되는 부행사장의 교통 불편 등은 여전해 막바지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한 과제로 손꼽힌다.지난 13일 오전 여수세계섬박람회 부행사장인 금오도 여천항. 섬박람회 관람객에다가 가을 산행철을 맞아 전국에서 등산객들이 몰리며 평소보다 혼잡한 모습을 보였다.금오도 방문객은 지난 9월 추석 전 9천49명에서 이후2026.10.14@ 홍승현 -
나주 60대 부부 살해범 박용수 신상정보 공개
금품을 빼앗을 목적으로 지인인 60대 부부를 살해한 50대의 신상이 공개됐다.전남경찰청은 14일 오전 강도살인 혐의로 구속 수사 중인 피의자 박용수(53)의 신상을 공개했다.신상정보 게시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달 13일까지 30일로 전남경찰청 누리집에 이름과 나이, 머그샷(mug shot·범죄자 인상착의 기록사진)이 게시된다.전날 신상공개 여부를 심의한 신상정보공개위원회는 범행의 잔인성 및 피해의 중대성 인정되고, 범행의 증거가 충분하며, 국민의 알권리, 재범 방지 등 공공의 이익이 있다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이번 공개는 2022026.10.14@ 임창균 -
[날씨] 전남광주, 비 그치고 기온 뚝 떨어진다···아침저녁 쌀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내리는 비가 그친 뒤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까지 낮아지고 낮과 밤의 기온 차도 커질 것으로 보여 환절기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13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내린 비가 그친 뒤 14일부터 15일까지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14일 아침 최저기온은 10~14도, 낮 최고기온은 19~22도로 예상된다. 15일에는 아침 기온이 6~11도까지 떨어지면서 더욱 쌀쌀하겠으며, 낮 기온은 21~23도를 기록하겠다.16일에는 대체로 맑다가2026.10.14@ 최소원 -
“혐오는 소비해선 안 된다”···이대 학생들이 '호남 혐오' 고발한 이유
이대학보 ‘오래된 혐오의 재활용’ 취재팀. 이대학보 제공 “‘호남 혐오를 하지 마세요’도 물론 있지만, ‘이런 게 호남 혐오입니다’를 조금 알려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서 기획 기사를 준비했다.”이화여자대학교 대학신문인 ‘이대학보’가 호남 혐오의 실태를 생생하게 고발하는 기획 취재에 나선 이유다. 취재팀은 지난 9월 ‘오래된 혐오의 재활용: 편견은 어떻게 다시 태어나는가’를 명제로, 호남 혐오(전라도 혐오) 실태 고발과 함께 혐오가 생산·소비되는 과정을 추적했다. 수도권에 위치한 대학의 언론사임에도 자칫 지역의 문제로 치부되기 쉬2026.10.13@ 이삼섭 -
"밈 뒤에 숨은 폭력"···'호남 혐오' 파헤친 대학 언론
“대학생이 되고 서울와서 처음 보는 사람들과 술을 마시는데, 한 학생이 고향을 듣고는 ‘라도는 좀…’이라고 표현해 주변에서 깔깔거리고 웃더라구요. 지금은 너무 많이 접해 무력감 때문인 지, 아무렇지 않게 느껴질 정도가 됐죠.”이화여자대학교 대학신문인 ‘이대학보’ 나혜인 기자의 말이다. 2024년 광주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나 기자는 서울로 진학하면서 숱한 차별을 직접 겪었다고 했다. 나 기자가 포함된 이대학보 취재팀은 지난 9월 7일 기획 취재로 ‘오래된 혐오의 재활용: 편견은 어떻게 다시 태어나는가’를 게재했다. 청년층을 중심으로2026.10.13@ 이삼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