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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당 독점 부작용' 광주·전남, 무투표 당선 80명
더불어민주당 텃밭인 광주·전남지역에서 ‘일당 독점체제’의 부작용이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 6·3 지방선거 후보 등록 결과 광주·전남지역 무려 80명의 후보가 선거 없이 ‘무투표’로 당선되면서다. 앞선 민주당 경선에 이어 본선에서도 유권자 검증 없는 당선 사례가 늘고 있어, 유권자의 참여가 제한되고 있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이에 일각에서는 민주당 독점 구조를 바꾸고 소수 정당의 선거 참여를 이끌기 위해 중대선거구제 확대 등의 필요성도 제기하고 있다.1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후보 등록 집계에 따르면 오는 6·3 지방선거에서 광주·전남에2026.05.17@ 임창균 -
광주·전남 ‘텃밭 수성’에 ‘反민주’ 도전···본선 대진표 완료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후보 등록이 마무리된 가운데, 광주·전남에서는 더불어민주당과 反민주당 후보들과 대결이 본격화됐다. 민주당의 ‘텃밭 수성’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나 일부 지역에 전·현직 프리미엄과 인지도 면에서 강점을 지닌 조국혁신당·무소속 후보들도 있어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17일 광주·전남선관위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등록 결과 광주·전남지역에서는 총 775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광주 광산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는 6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이번 지방선거에2026.05.17@ 임창균 -
"법적 담보 없는 20조원은 신기루"··· 인허가 권한 없이는 ‘무늬만 특별시’
오는 7월 공식 출범을 앞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약칭 광주특별시)의 가장 큰 걸림돌로 재정 주권과 자치 분권 확보 등을 위해 여전히 미흡한 법적·제도적 장치가 꼽히고 있다. 정부가 약속한 재정 지원은 법적 근거가 없어 정부의 기조에 따라 흔들릴 위험이 큰데다 지역의 자생력을 키울 핵심 인허가권은 중앙부처의 문턱을 넘지 못해 ‘무늬만 특별시’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17일 광주시와 전남도,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둔 현재 가장 큰 난제는 정부가 약속한 ‘4년간 20조 원’의 재정 인센티브가 법적으로 명문화되2026.05.17@ 이삼섭 -
‘7월 출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넘어야 할 난제 산적
오는 7월 공식 출범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대한민국 첫 광역 통합 모델’이라는 상징성과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많은 우려를 낳고 있다. 주 청사 문제와 공공조직 통폐합 등 통합 시장 선출을 계기로 잠복돼 있는 난제들이 잇따라 수면 위로 떠오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행정조직 통합부터 권역 갈등, 해묵은 현안까지 곳곳에 잠재된 뇌관을 어떻게 봉합하느냐에 따라 ‘초광역 메가시티’의 성공 여부가 갈릴 것으로 전망된다.우선, 민감한 과제로는 청사 배치와 공공조직 통폐합 등이 꼽힌다. 통합특별시가 출범하더라도 기존 광주시청과 전남도청(무2026.05.17@ 이정민 -
통합 재정 인센티브 20조원 법제화, 李 대통령이 답해야
7월 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약칭 광주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이재명 정부가 약속한 통합 재정 인센티브에 대한 법적 명문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4년간 최대 20조원’을 약속했음에도 정부의 재정 지원 방식을 둘러싼 불확실성 우려가 높은 만큼 지방교부세법 개정을 통한 이른바 ‘통합특별교부세’ 신설이나 균형발전특별회계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계정’을 별도로 만들어야 한다는 취지에서다. 또한 이 대통령이 행정통합 지자체에 약속한 ‘2차 지방 이전 공공기관의 우선·집중 배치’와 함께 실질적 기업 유치와 미래 산업 전환을 위한 재정적2026.05.17@ 이삼섭 -
'34명→11명'···3분의 1 수준 급감한 광주·전남 '국힘 후보'
광주·전남에서 국민의힘의 존재감이 4년 전 지방선거와 비교해 확연히 약해졌다. 한때 ‘서진정책’을 앞세워 호남 공략에 공을 들였지만, ‘내란 정당’이라는 프레임에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5·18 정신 등이 포함된 헌법 개정안 표결에 불참하는 등 당 지도부의 노선도 이번 선거에서 지역 보수 인사들의 호남 출마를 가로막은 원인으로 분석된다.1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후보 등록 현황에 따르면 이번 6·3 지방선거 광주·전남 지역 전체 등록 후보자는 781명이다. 이 중 제1야당인 국민의힘은 광주 광산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자2026.05.17@ 박찬 -
한양임 북구의원 후보 "주민 삶 바꾸는 생활정치, 지역발전 견인할 것"
한양임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의원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구의원 선거 운동을 본격화했다. 전남·광주 행정통합 국면에 발맞춘 정책과 생활밀착형 의정 활동으로 지역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맡겠다는 구상이다.한 후보는 16일 오후 북구 하서로 394 명지써밋 주상복합빌딩 102호에서 개소식을 열고 북구 마선거구(건국·양산·신용·연제·용두·본촌동) 출마 포부를 밝혔다.이날 현장에는 전진숙 국회의원(광주 북구을)을 비롯해 신수정 북구청장 후보, 조석호·주순일 시의원 후보, 서은하 구의원 후보 등 민주당 광역·기초 후보들이 대거 참석했2026.05.16@ 최류빈 -
민주당 신안군의원 후보들, “기본소득 흔들지 말아야”
최근 전남 신안의 군민 기본소득 지급이 ‘햇빛·바람연금’에 포함된 것과 관련해 신안지역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아쉬움을 토로했다.민주당 신안군의회 의원선거에 출마하는 일부 후보들은 15일 오전 10시 박우량 신안군수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군민들에게 돌아갈 정당한 몫을 정치적 공격 수단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며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이날 기자회견은 신안군이 별도 예산을 마련해 햇빛·바람연금과 별도로 ‘전 군민 20만원 기본소득’ 지급 준비를 마쳤음에도, 기본소득이 연금에 포함된 것에 따른 입장 발표2026.05.15@ 박민선 -
[6·3 지선 격전지를 가다-함평군수] 기본소득부터 배후도시 역할까지, 후보들 내건 주요 공약은?
6·3 지방선거 함평군수 선거전이 본격화되자 후보들 간 정책 대결도 가열되고 있다. 공통적으로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문제에 주목하는 가운데 캠프별 공약에도 차이가 드러난다.이남오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기본소득과 광주 배후도시 구상을, 이윤행 조국혁신당 후보는 체류형 관광과 지역경제 회복을 앞세웠다. 반면 이행섭 무소속 후보는 생활밀착 행정과 읍·면 균형발전을 강조하며 차별화에 나서는 모습이다.13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이남오 민주당 후보는 함평을 광주 배후 자족도시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광주 생활권과 연계한 산업·정주2026.05.14@ 최류빈 -
[6·3 지선 격전지를 가다-함평군수] ‘민주당 텃밭?’···혁신당 치열 공세에 民 철옹성 '흔들'
“함평을 아직도 ‘민주당 텃밭’이라 할 수 있을까요? 주변에선 다들 고민 중이라더군요.”지난 12일 함평군 함평읍 엑스포공원에서 만난 김원주(55) 씨 말이다. 그가 보여준 휴대폰은 특정 성씨 문중을 내건 단체 대화방부터 동호회 단톡방 등 수많은 알림으로 붉게 물들어 있었다. 방별로 특정 후보 지지를 호소하는 장문의 메시지부터 언론사별 선거 판도를 다룬 분석기사 링크 등이 공유돼 있어 치열했다.김 씨는 “단톡방만 하더라도 누가 우세하다고 보기가 어려울 정도로 치열한 거 같다”며 “그룹별로 지지세가 엇갈리고 있다”고 말했다.더불어민주2026.05.14@ 최류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