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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등록 첫날···입는 옷 달라도 서로 “화이팅”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후보 등록이 14일 시작됨에 따라 초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을 노리는 여야 후보들은 일찌감치 선관위 등록을 마쳤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7월 1일 공식 출범하면서 광주와 전남에선 지난 2022년 지방선거 대비 광역단체장과 교육감은 각각 1명씩 줄었다.지방선거 후보 등록 첫날인 14일 오전 광주시 서구 치평동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장·교육감, 통합시의회 비례대표만 시선관위에서 등록하다보니 분위기는 비교적 차분했다. 다만 ‘초대 통합시장’이 주는 무게감에 걸맞게 후보들은 출사표와2026.05.14@ 임창균 -
초대 통합시장 걸린 선거전 개막···선수들 링 위로
6·3 지방선거를 20일 앞두고 후보자 등록이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선거레이스가 개막했다. 6월 3일은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지 딱 1년 되는 날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공식 출범하는 광주·전남에서 압승을, 야당은 ‘견제론’과 ‘메기론’을 내세우며 맞서고 있어 치열한 선거전이 예상된다. 특히 조국혁신당과 진보당 등 제3지대 정당들이 전남 일부 시·군에서 민주당 후보들과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어 선거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14일 광주·전남 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이날부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광산을 국회의원 보궐2026.05.14@ 임창균 -
'오월 광주' 찾은 UN 인권 수장 "세계 시민들에 깊은 영감"
민주주의를 상징하는 도시인 광주가 전 세계 인권 담론의 중심지로 변모했다. ‘2026 세계인권도시포럼’이 개막하면서다. 특히 유엔 인권최고대표가 처음으로 광주를 찾아 권위와 폭력, 전쟁이 들불처럼 번지는 전 세계에 메시지를 내고 있어 주목받는다.14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6 세계인권도시포럼 개막식이 진행됐다.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가운데 이날 개막식이 진행된 것이다. 세계인권도시포럼은 2011년부터 매해 광주에서 개최되는 국제적인 인권 교류의 장이다. 1980년 5월 광주가 보여준2026.05.14@ 이삼섭 -
전국 최초 광역 통합 전남광주통합특별시서 ‘G20’ 열릴까
전국 최초의 광역행정 통합 모델인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세계 최대 정상외교 무대인 G20 정상회의 유치전에 뛰어들면서 성사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해 APEC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치뤄낸 경주가 지방도시에서의 성공개최 가능성을 증명한데 이어 정부가 추진하는 지방 개최 기조 속 광주·전남이 새로운 시험대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면서다.14일 전남도에 따르면 15일 ‘2028 G20 정상회의 유치 기본구상안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고 구체적인 유치 전략과 개최 당위성을 점검한다.전남도는 올해 하반기 정부의 G20 정상회의 지2026.05.14@ 이정민 -
"전남광주, 대한민국AI 대전환중심되게 하겠다"
임문영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는 “이재명 정부의 5극3특 전략에 맞춰 에너지 전환과 AI전환을 핵심으로 하는 산업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민주화에 대한 자부심과 높은 정치의식 위에 과감하고 도전적인 성장정책을 통해서 더 나은 세상으로 끌고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임 후보는 이어 “제가 살아온 삶의 족적을 여기에서 마무리 한다는 생각으로 모든 것을 쏟아부어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 하겠다”며 “광주에서 가장 젊은 광산을이 전남광주 AI대전환의 기폭제가 됐으면 좋겠다”며 지지를 호소 했다.(다음은 일문2026.05.14@ 강병운 -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첫 교육감 선거 대진표 윤곽
6·3 지방선거 후보 등록 첫날인 14일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의 교육 수장을 뽑는 교육감 선거 대진표가 4파전으로 윤곽이 드러났다.강숙영·김대중·이정선·장관호 후보는 이날 오전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본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가장 먼저 강 후보는 ‘새 인물론’과 ‘클린 정책 선거’를 전면에 내세웠다.강 후보는 정책선거 공동협약서를 낭독하며 “통합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모델로 도시와 농어촌이 균형 발전을 이뤄야 한다”며 “엄마의 진심으로 우리 아이들을 건강하게 키워내는 교육감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2026.05.14@ 한경국 -
[6·3 지선 격전지를 가다-강진군수] '복지 연속성 vs 산업 구조개편' 맞불
오는 6월 3일 지방선거가 다가옴에 따라 현역인 강진원 무소속 후보와 차영수 더불어민주당 후보 간 표심 공략 대결이 더욱 치열해지는 모습이다. 강 후보가 기본소득과 정책 연속성을 통한 ‘공백 없는 군정’을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을 등에 업은 차 후보는 예산 확보와 행정 혁신을 앞세워 승부수를 띄우고 있다.13일 정치권에 따르면, 강 후보는 민선 8기에서 추진해 온 정책의 연장선상에서 ‘기본소득형 복지’와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무게를 두는 모양새다. 대표적으로 농어민 기본소득 연 240만원 지급과 농어민수당 인상, ‘반값여행 프2026.05.13@ 박찬 -
[6·3 지선 격전지를 가다-강진군수] "식당·사우나도 눈치"···용광로 된 강진 선거판
“식당도 후보 따라 갈려요”, “다른 후보 지지자가 운영하는 식당이라고 소문나면 거기 밥도 먹으러 안 가죠”, “사우나 가는 것도 눈치 보여서 안 갑니다.”지난 12일 전남 강진군 강진읍 모 카페에서 만난 이모(53·여)씨는 진저리를 쳤다. 20일 앞으로 다가온 6·3지방선거 이야기를 꺼내면서다. 이곳 주인인 그는 “요즘은 누구 지지하는지만 알아도 분위기가 싸해진다”며 “동네 사람끼리도 선거 얘기하다 얼굴 붉히는 일이 많다”며 혀를 내둘렀다. 강진군수 선거는 전남 기초단체장 선거 중 드물게 ‘더불어민주당 공천=당선’ 공식이 작동하지2026.05.13@ 박찬 -
통합특별시 20조원 인센티브, ‘기존 사업 끼워넣기’ 눈속임 우려
광주·전남 통합의 마중물로 제시된 ‘4년간 최대 20조 원’ 규모의 정부 재정 인센티브 담보 방안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내년도 정부 예산안 편성을 위한 사전 준비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실질적인 순증(純增) 재원 확보를 두고 지역사회의 의구심이 커지고 있는 것이다. 그 간 정부가 광주시·전남도에 지원하던 국비 사업이나 매칭 보조금을 합산해 목표 숫자만 맞추려는 것 아니냐는 우려에서다.13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정부는 국무총리실 산하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지원위원회’를 최근 설치하고 재정지원 TF를 가동 중이다. 청와대와 52026.05.13@ 이삼섭 -
박병규 광산구청장 “통합특별시서 구청장 인사권 보장해야”
박병규 더불어민주당 광산구청장 후보가 13일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기초 지방정부의 ‘인사권’과 ‘재정 권한’ 보장을 요구하고 나섰다. 통합 이후에도 광역 중심의 구조가 유지될 경우, 시민들이 체감할 변화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함께 내놨다.박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전남·광주의 시도 간 통합은 이미 결정됐다”며 “이제는 통합 이후 시민들의 삶이 어떻게 달라질 것인지 구체적으로 논의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시장과 구청장, 군수의 인사권 보장이 정책 실행력과 조직 책임을 담보하는 핵심 요소2026.05.13@ 최류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