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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당 말 뿐인 '호남 메기론'···지자체 후보들 '각개전투'
조국혁신당이 주장해 온 ‘호남 메기론’이 시험대에 올랐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기초단체장 후보들의 구심점이 될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를 끝내 내지 못하면서다. 통합시장 후보 공백은 정책·공약을 함께 설계할 파트너의 부재로 이어지기에 출마자들의 볼멘소리도 나온다. 더불어민주당 텃밭에서 ‘각개전투’까지 감내해야 하는 이중 부담에 놓였다는 지적이다.6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조국혁신당은 이번 지방선거를 민주당 중심의 기득권 정치에 균열을 내는 ‘정치 개혁의 장’으로 규정하고 전남·광주 14곳에 기초단체장 후보를 확정했다. 광주2026.05.06@ 최류빈 -
“자율주행차 봐도 놀라지 마세요”···광주 도심 전역 '테스트베드'
미국 샌프란시스코나 중국 우한처럼 자율주행차가 도심 곳곳을 누비는 시대가 현실로 다가오게 됐다. 올 하반기부터 광주에서 전국 최초로 특정 구역이 아닌 ‘도시 전역’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자율주행 실증이 이뤄질 예정이기 때문이다.국토교통부와 광주시는 6일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광주시 자율주행 실증도시 상생협의체’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토부, 광주시, 경찰청 등 관계 기관을 비롯해 실증에 참여하는 현대자동차, 오토노머스에이투지, 라이드플럭스, 삼성화재 등 민간 기업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공유했2026.05.06@ 이삼섭 -
민주당 표심 이탈, 순천에서 번지나···노관규도 출마 선언
더불어민주당 순천시장 후보로 선출된 손훈모 후보의 캠프에서 불법정치자금 수수 의혹이 벌어졌음에도 민주당이 사실상 후보를 유지하기로 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민주당 지지층 사이에서도 ‘당혹스럽다’는 반응이 나오는 가운데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문수 의원마저도 공무원 비하 발언을 해 지방선거를 앞두고 어려운 상황을 자초하고 있다.6일 무등일보의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캠프 관계자와 사업가 사이의 금품 거래 녹취록이 공개된 손훈모 민주당 순천시장 후보와 관련해, 중앙당이 사실상 후보 자격을 그대로 유지키로 했다.민주당은 관련 의혹이 제기된2026.05.06@ 임창균 -
이정현 "광주·전남 여성정책, 권리·소득 중심으로 전환시킬 것"
이정현 국민의힘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가 지역 여성정책이 단순한 복지 확대를 넘어 ‘권리·소득·결정권’ 중심으로 전환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이 후보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역의 어촌과 농촌에서 여성 노동 비중이 절반 이상임에도 불구하고 어업권, 농지 명의, 의사결정 권한에서 배제돼 왔다”며 “여성의 경제·제도적 주체화를 핵심으로 단순한 지원금 확대가 아니라, 어업권과 양식장, 협동조합 대표 명의를 여성으로 전환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이 후보의 이러한 구상은 여성에게 행정·금융·법률 지원을 통합 제공하고 ‘일하는 사람이 주2026.05.06@ 박찬 -
권한 틀어쥔 중앙당···힘 못 쓴 지역 정치
6·3 지방선거를 한달여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 과정에서 불거진 광주·전남지역민들의 참정권과 선택권 제한 논란 등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중앙당 중심의 경선 시스템을 손질하고, 경선이 곧 본선인 지역 특성상 권리당원에서 벗어나 시민 참여 폭을 대폭 늘려야 한다는 전문가의 제안이 나왔다.시민공천·정책배심원제를 보완해 중앙당 권한을 시·도당에 이양해야 광주·전남지역이 직면한 정당제 대의민주주의의의 한계를 넘어설 수 있다는 취지에서다. 특히 이번 통합시장과 전남 시·군 단체장 경선 과정에서 ARS 설계 오류, 명부 유2026.05.06@ 최류빈 -
정의·노동·녹색당 “강은미 후보 지지”···공동선대위 발족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노동당·정의당·광주녹색당 등 진보 3당이 ‘공동선거대책위원회’를 수립했다. 통합특별시장선거에 출마한 강은미 후보의 정책과 공약에 힘을 모으겠다는 취지로, 지방선거에 공동 대응하기로 결의했다.정의당 시·도당과 노동당 시·도당, 광주녹색당은 6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지방선거 진보 3당 신호등 연대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을 선언했다. 이들은 통합특별시장 선거에 출마한 강은미 후보의 정책과 공약에 힘을 모으고, 지방선거 전반에 공동 대응하겠다고 밝혔다.진보 3당은 출범 배경으로2026.05.06@ 최류빈 -
김주업·정희성 “구청장 2석 진보당에···民 중심 호남서 경쟁 복원”
김주업 진보당 북구청장 후보와 정희성 광산구청장 후보가 광주 기초단체장 선거를 앞두고 지지를 호소했다.두 후보는 6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 구청장 5석 가운데 2석을 진보당 후보로 채워, 호남에서 정치적 경쟁 구도를 복원해달라”고 밝혔다.김 후보는 “민주당이 아닌 후보가 당선되는 일은 ‘하늘의 별 따기’ 수준인 것을 알면서도 출마한 이유는 지역 선거판에서 건전한 경쟁이 사라져가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며 “30여년에 가까운 민주당 1당 독점 구도로 인해 경쟁이 사라진 정치 지형도를 이번 선거에서 복원해야 한다2026.05.06@ 최류빈 -
기본소득당 문현철 후보 "중대선거구 개편, 찍으면 바뀔 수 있다"
기본소득당 문현철 후보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 북구(제1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4년 전 최연소로 광주시장 후보로 출마했던 경험을 발판 삼아, 통합특별시의 견인차 역할을 자임하겠다는 포부다.문 후보는 6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 전남 광주의 변화를 위해서는 새로운 선택을 부탁드린다”고 지지를 호소했다.이날 자리에 참여한 용혜인 기본소득당대표는 지지 선언에서 “계란으로 바위치기인 줄 알면서도 아직 낯설던 기본소득을 ‘대안’이라 알리기 위해 출마를 결심한 후보”라며 “문 후보가 출마하는 북구 제1선거구는2026.05.06@ 최류빈 -
시민참여와 정치구조 개편 “선택권 배제 고착화 끊어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향배가 걸린 첫 통합시장 선거를 앞두고, 지역 선거판이 더불어민주당의 ‘주머니 속 공깃돌’로 전락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는다. 전국적인 관심을 끌어 모으며 통합특별시 출범이 확정됐음에도, 정작 이를 이끌 수장을 뽑는 더불어민주당의 경선은 오히려 ‘깜깜이 경선’으로 치러지면서다.이같은 문제가 반복되는 것을 막기 위해 전문가들은 ‘중앙당 권한 분배’와 ‘폐쇄적 경선 구조의 손질’ 등을 대안으로 언급했다. 민주당 경선이 곧 본선과 같은 지역 특성상, 중앙당이 룰과 정보를 쥐고 흔드는 구조를 깨야 경선이 요식행위를 벗어2026.05.06@ 임창균 -
"판 바꿀 때 됐다"···광주·전남 정치 바꿀 열쇠는 '오픈 프라이머리'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을 뽑는 6·3 지방선거가 다가오지만, 더불어민주당 경선이 사실상 본선을 대체하는 구조가 이번에도 바뀌지 않을 것이란 평가가 지배적이다. 이제는 정계뿐 아니라 지역사회에서도 “선택이 아닌 추인”이라는 비판이 이어진다. 이른바 ‘깜깜이 경선’을 언제까지 손 놓고 지켜만 봐야 하냐는 불만이 터져 나오면서다. ‘닫힌 경선’ 구조를 바꾸기 위해선 결국 시스템을 뜯어고쳐야 하는 수밖에 없다. 대안으로 ‘오픈 프라이머리(완전국민경선)’가 주목받는 이유다.◆왜 오픈 프라이머리가 등장했나…“정당 독점 깨기”오픈 프라이머리 역사는2026.05.06@ 박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