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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아침 인사의 경제학···후보들 몰리는 ‘핫 스팟’ 어디
출근 시간마다 차량이 길게 늘어서는 광주 주요 교차로들이 지방선거 후보들에겐 ‘유세 명당’으로 떠오르고 있다. 시민들에겐 눈살이 찌푸려지는 정체 구간이 아이러니하게도 후보들에겐 얼굴과 이름을 가장 오래 노출할 수 있는 ‘홍보 스팟’이 된 셈이다. 차량 정체가 길수록 후보 얼굴과 이름이 유권자 눈에 더 오래 노출된다는 이유 등에서다. 6·3 지방선거를 20여일 앞두고 후보들이 출근길 인사에 공을 들이는 배경 역시 ‘얼굴 알리기’에 이보다 좋은 홍보수단이 없다는 판단에서다.12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광주 지역 출마자들은 최근 출근2026.05.12@ 최류빈 -
'일촉즉발' 강진 집결한 민주당 지도부···세 과시 속 공천 후폭풍도 확산
6·3 지방선거를 20여 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텃밭인 전남 사수에 비상이 걸렸다. 민주당이 이번 선거에서 전국적으로 대승을 거둔다고 해도, 전통적 지지기반인 전남 일부 시·군 단체장을 야당과 무소속 후보에게 내줄 경우 체면을 구기는 등 승리의 의미가 퇴색된다는 점에서다. 정청래 대표를 포함한 민주당 지도부가 12일 오후 전남 강진으로 집결한 배경이다. 광주·전남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공천 잡음이 일고 있는 가운데 최대 격전지 중 하나로 꼽히는 이곳에서 ‘민주당 바람’을 일으키기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는 분석이다.민주당은 이날 강진2026.05.12@ 박찬 -
공천장 받은 김산··· 무안군수 선거 행보 돌입
더불어민주당 김산 무안군수 예비후보가 민주당 공천장을 공식 수령하며 본격적인 본선 행보에 돌입했다. 김 예비후보는 당내 결속과 군민 화합을 강조하며 ‘원팀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김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강진에서 열린 민주당 광주·전남·전북 공천자 대회에서 무안군수 후보 공천장을 받은 뒤 “지역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해 민주당의 승리를 위한 원팀 선대위 구성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당내 결속과 군민 화합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이번 선거에서 ‘중단 없는 무안 발전’을 핵심 기조로 내세우며 민생경제2026.05.12@ 이윤주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자치법규 칼질···7월 출범 준비
광주시와 전남도가 7월 1일 출범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자치법규 정비 작업에 본격 착수하는 등 통합 행정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양 시·도는 현행 자치법규 824건을 512건으로 통합하고, 유사·중복되거나 실효성이 낮은 179건은 폐지하기로 했다. 다만, 조직 재편과 청사 운영 등 민감한 현안이 지방선거 이후로 미뤄지면서 ‘반쪽 통합’ 우려도 나온다.광주시와 전남도는 12일 각각 기자간담회를 갖고 “13일부터 통합 자치법규안에 대한 입법예고를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법예고는 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행정 공백을2026.05.12@ 이정민 -
“허위·왜곡 더는 묵과 안해”··· 박우량 신안군수 예비후보, 정책선거 강조
더불어민주당 박우량 신안군수 예비후보가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허위·왜곡 정보 유포에 강한 우려를 나타내며 “정책과 비전으로 평가받는 선거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박우량 후보는 12일 오전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시간 동안 오직 신안군의 미래와 군민의 삶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천사의 섬 신안이 모두에게 기회의 땅이 될 수 있도록 군민들과 함께 수많은 도전과 변화를 만들어왔다”고 밝혔다.이어 “특히 지난 8년간 신안은 햇빛과 바람을 기반으로 한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통해 새로운 시대2026.05.12@ 임창균 -
민주당, 강진서 공천자대회···'텃밭 사수' 총력
6·3지방선거를 20여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텃밭’인 전남에서 기초단체장 선거 승리를 위한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무소속 단체장이 버티고 있는 강진에서 호남 공천자대회를 열어 ‘세 결집’을 노리는가 하면, 다른 당 후보를 돕는 당원에 대해 징계 엄포를 놓는 등 내부 단속에 열을 올리고 있기 때문이다. 탈당 후 지방선거에 나서는 후보들을 대상으로 고발 조치에 나서고 있으나 지역 정가 일각에선 “과도하다”는 반응도 나온다.11일 민주당 전남도당 등에 따르면, 민주당은 12일 오후 4시 강진 제2실내체육관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2026.05.12@ 임창균 -
양자구도면 해볼 만?···진보당 이성수 "민주당, 순천시장 선거 무공천하라" 압박
6·3 지방선거 격전지로 꼽히는 순천에서 손훈모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겨냥한 야권의 공세 수위가 한층 거세지고 있다.당초 순천시장 선거는 현직 프리미엄을 앞세운 노관규 무소속 후보와 여당 결집을 등에 업은 손훈모 후보 간 2파전 양상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었지만 이성수 진보당 후보가 민주당에 ‘순천시장 후보 무공천’을 촉구하고 나서는 등 거센 공세를 펼치면서 민주당의 행보에 따라 선거판이 요동칠 것이라는 전망이다.11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 후보는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손훈모 후보와 관련된 불법 정2026.05.11@ 박찬 -
박균택·조인철 등 지역 국회의원들 중책 재임명에 포상까지 ‘겹경사’
광주지역 국회의원들이 소속 정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당대표 포상을 받거나 당내 중책에 재임명되면서다.11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최근 박균택 국회의원(광산갑)과 조인철 국회의원(서구갑)은 각각 민주당 정청래 당대표 명의의 1급 포상을 받았다.박 의원은 검찰개혁특위와 민생경제대도약추진단 활동 공로 등을 인정받아 1급 포상 2개를 수상했다. 여기에 더해 이날 민주당 원내부대표로 재임명되는가 하면, 중앙당 선거대책위원회 제2상황실장도 맡게 됐다. 원내와 선거조직을 아우르는 역할을 맡으면서 중앙 정치권 내 입지가 더욱2026.05.11@ 최류빈 -
전남광주특별시, 초광역 혁신경제권으로 도약할까
오는 7월 1일 공식 출범을 앞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AI·재생에너지·첨단산업을 기반으로 한 초광역 혁신경제권으로 성장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수도권 집중과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할 국가균형발전의 시험대인 만큼, 통합특별시가 단순 행정 통합을 넘어 미래산업 중심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11일 전남연구원에 따르면 연구원은 최근 발간한 ‘전남·광주 행정통합에 대응한 부문별 전략과 과제’ 보고서를 통해 경제산업, 지역개발 및 SOC, 에너지·첨단산업, 농수해양, 보건·복지, 문화·관광, 환경·안전 등 7대2026.05.11@ 이정민 -
[6·3 지선 격전지를 가다-목포시장] ‘전남 정치 1번지’ 탈환·수성 두고 잰걸음
6·3 지방선거를 20여 일 앞두고 목포시장 선거에 나선 후보들이 본선 채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이자 ‘전남 정치 1번지’로 불리는 목포는 상징성이 큰 지역이지만, 지난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아닌 무소속 박홍률 후보가 당선되는 이변을 연출됐다. 이번 선거에서는 민주당 강성휘 후보가 시장직 탈환에 나선 가운데, 배우자의 공직선걱법 위반으로 시장직 상실 이후 조국혁신당 소속으로 참전한 박홍률 후보가 재기를 노리고 있다. 여기에 정의당 여인두 후보와 무소속 김시윤 후보도 각각 차별화 전략을 앞세워2026.05.11@ 임창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