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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정부 첫 사면자는 누구?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범여권 인사들에 대한 특별사면 논의가 급물살을 타면서 임기 초 대통령의 첫 사면 대상과 시점에 정치권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특히 '쌍방울 대북 송금' 혐의로 지난 5일 대법원에서 징역 7년 8개월형이 확정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곧바로 사면을 공개적으로 요구한 데 이어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와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 등도 사면 대상에 거론되면서 사면 논의가 확산되는 분위기다.16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화영 전 부지사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국혁신당 당원과 지지자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당원과 지지2025.06.16@ 이관우 -
140만명 무너진 광주, '도시 다양성' 붕괴 경고
광주가 140만명 인구가 붕괴된 것을 두고 '청년 유출'을 지목하고 있지만 근본적 해결책이 아니라는 지적이 나온다. 광주의 청년층 유출 문제는 유출되는 만큼 유입되지 않는 '구조적 문제'에 기인하기 때문이다.전남이라는 수원(水源)이 말라버린 상황에서 수위를 유지하겠다고 방류하지 않는다는 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할뿐더러, 더 심각한 '인구 다양성' 악화를 초래할 수 있다는 경고음이 울린다. 다양한 지역의 인구 유입이 줄어듦에 따라 폐쇄적 사회의 부작용이 더 커진다는 지적이다.광주의 인구 위기, 나아가 도시의 경쟁력과 장기적 생존을 위해서2025.06.16@ 이삼섭 -
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3선 김병기···"李정부 성공 뒷받침"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을 뒷받침할 더불어민주당의 새 원내대표로 김병기 의원이 13일 선출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를 열고 김 원내대표를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했다.김 원내대표는 1961년 경남 사천 출생으로 중등고등학교, 경희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1987년 국가안전기획부(현 국가정보원의 전신)에 채용돼 인사 관련 업무를 담당했다. 그 뒤 제15대 태통령선거에서 김대중 당시 새천년민주당 후보가 당선되자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파견됐다.참여정부 당시에는 국정원 개혁 태스크포2025.06.13@ 강병운 -
'30년 금녀의 벽 깰까' 광주 첫 여성 구청장 배출 주목
내년 지방선거에서 광주 최초의 여성 기초단체장이 탄생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1995년 전국동시지방선거 제도 도입 이후 30년 가까이 여성 구청장을 배출하지 못한 광주에서 최근 다수의 여성 정치인들이 출마를 저울질하며 이른바 '금녀의 벽'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12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내년 6월3일 치러지는 제9회 지방선거를 앞두고 광주 5개 자치구 기초단체장 선거에 출마할 여성 입지자는 5명 안팎으로 거론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소속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은 북구청장 출마가 유력시되며, 박미정 시의원은 동구청장, 이귀2025.06.12@ 이관우 -
"잘 자라 돌아오너라" 조기·부세 종자 '바다 방류작전'"잘 자라서 다시 돌아오너라."11일 오전 전남 영광 계마항이 들썩였다. 투명한 관을 따라 5cm 남짓한 참조기와 부세 종자들이 줄지어 바다로 향했다. 이어 영광 안마도 앞 바다에서도 차도선에서 수십만 마리에 이르는 종자들이 푸른 서해로 몸이 던져졌다. '성체가 돼 꼭 다시 칠산바다로 돌아오라'는 어민들의 바람과 함께.이날 영광 계마항과 안마도 해상에는 기후변화로 어획량이 줄며 금값처럼 치솟은 참조기의 가격을 잡고 서해안 굴비 산업의 숨통을 틔우기 위한 민·관 공동 방류작전이 이뤄졌다. 양식으로 길러낸 종자를 다시 바다에 풀어 자원2025.06.12@ 이삼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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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들어온 '서남권 메가시티', 지자체 뭉쳐야 산다
광주시와 전남, 전북을 아우르는 경제적 공동체인 '서남권 메가시티' 비전이 변곡점을 맞았다. 동남권이나 충청권 등에 비해 매우 지지부진했지만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공약으로 실현을 약속하면서 국가 균형발전의 전략 축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특히 이 대통령이 서남권을 '신재생에너지 허브'로 만들겠다는 비전 속에서 서남권 메가시티의 차별적 경쟁력이 주목받는다. 새 정부에서 서남권의 대한민국 신성장 동력 지역으로 떠오를 수 있다는 기대감이다.그러나 그전에 광역단체 간 강력한 연대와 합의가 선행되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전략도 현실화하기 어렵다는2025.06.11@ 이삼섭 -
서남권 메가시티 비전에 '무안통합공항' 들어가야 한다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공약으로 광주·전남·전북을 하나의 거대한 경제권으로 묶는 서남권 메가시티 구상을 제시했다.이 구상은 단순히 도로와 철도를 개설하는 게 아니라 광주·전남·전북을 하나의 산업·경제 메가권역으로 묶어 자생이 가능한 광역공동체로 탈바꿈하는 국가주도형 전략이다. 수도권이라는 거대한 일극 체제와 이에 못잖은 거대한 경제 메가권역인 동남권과 함께 국토 '삼각 체제'를 완성할 수 있는 균형발전의 완성점이기도 하다.특히 서남권은 동남권-중부권-수도권으로 이어지는 경북축 중심의 국가주도형 전략에서 소외된 탓에 불균형 발전의 피해2025.06.10@ 이삼섭 -
"계엄의 대가, 민심이 심판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 선포와 탄핵이라는 초유의 사태는 제21대 대선을 사실상 '내란 심판 선거'로 만들었다. 승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였다. 이번 승리의 핵심 배경으로는 '비상계엄에 대한 민심의 단죄'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헌정 질서를 위협한 사태에 대한 국민적 경각심이 정권교체라는 강한 열망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광주·전남 지역의 투표율은 지난 대선보다 상승했지만, 이재명 후보의 득표율은 큰 변화가 없었다. 전문가들은 이 후보에 대한 비호감 정서와 민주당에 대한 회의감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고 본다. 동시에 '내란 종2025.06.10@ 이관우 -
'삼중고' 여수 석유화학·광양 철강산업 '대전환' 절박하다
여수와 광양에 뿌리내린 석유화학과 철강산업은 대한민국 산업화와 수출 경쟁력을 견인해 온 주역이다. 여수국가산업단지와 광양제철소는 단일 산업단지로 국내 최대 규모의 생산 능력을 자랑하며 수많은 일자리와 지역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하지만 이 산업들은 한계에 부딪혀 있다. 글로벌 공급과잉, 미국의 보호무역 강화, 탈탄소 전환이라는 '3중고(三重苦)'가 겹치면서 근본적인 산업구조 재편이 불가피한 상황이다.이재명 대통령의 '여수·광양 산업 전환' 공약이 단순한 지역 민원성 공약이 아니라 국가 산업경쟁력을 지키기 위한 필수 전략으로 평가2025.06.09@ 이정민 -
4개월째 표류···광주 용적률 조례 결국 다음 회기로
광주시와 시의회가 이견을 좁히지 못한 채 4개월째 공전 중인 중심상업지역 용적률 완화 조례안이 결국 다음 회기로 넘어가게 됐다.조례안이 임시회에서 가결될 경우 광주시는 법령 위반 소지가 있다고 보고 대법원 제소 등 법적 대응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9일 광주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열리는 제332회 제1차 정례회에서는 '광주광역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재상정되지 않을 예정이다. 회기 중 조례안 26건, 건의안 1건, 보고안 27건 등 총 60건의 안건이 상정된 가운데 해당 조례는 상임위와 본회의 모두2025.06.09@ 이관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