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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헌 영광군의장 "의원사업비 관행 끊어내겠다"
김강헌 영광군의장이 오랜 관행처럼 이어져 온 '의원사업비'를 근절하겠다는 의지를 공식 석상에서 밝혀 지역 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8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영광에서는 군의원들의 의원사업비를 둘러싼 비판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본래 집행부를 감시해야 할 의회가 오히려 예산 집행에 관여하는 것은 권한을 벗어난 행위라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더불어 일부 의원들이 사업비를 특정 업체나 지인에게 몰아주는 '일감 몰아주기' 의혹도 지속적으로 불거졌다.이런 가운데 이날 열린 제289회 영광군의회 임시회 개회사에서 김강헌 의장은 의원2025.07.08@ 강주비 -
권리당원 쟁탈전에 민심 실종···"공천 기준 손질해야"
내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텃밭인 광주·전남에서 권리당원 확보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민주당이 광역·기초단체와 의회를 사실상 독식하며 '공천=당선'이 공식처럼 굳어진 지역 정치 구도에서 '권리당원 조직력'이 승부를 가르는 경선이 민심을 왜곡한다는 비판과 함께 공천 기준 개혁 요구가 커지고 있다.8일 민주당에 따르면 내년 6월3일 지방선거 당내 경선에서 선거권을 얻으려면 오는 8월31일까지 입당하고, 내년 3월1일까지 6회 이상 당비를 납부해야 한다.지방선거가 1년 남짓 남았지만, 입지자들은 벌써부터 경선2025.07.08@ 이관우 -
광주·전남 부담만 900억···빚내고 짜내서 소비쿠폰 대응
정부가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해 국비 지원 비율을 90%까지 확대했지만 지방자치단체들은 여전히 재정 부담을 호소하고 있다. 재정이 열악한 광주시와 전남도는 각각 400억원, 500억원 규모의 부담을 떠안아야 하는데, 가용할 수 있는 재정이 바닥남에 따라 지방채 발행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8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지시에 따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담 TF를 구성해 재정 집행을 단행할 계획이다. 소비쿠폰은 국가가 90%, 나머지 시·도가 10%를 부담한다. 정부는 추경을 통해 소비쿠폰 예산을 편성한 만큼, 지자체2025.07.08@ 이삼섭 -
[인터뷰] 조인철 의원, "사람이 모이는 광주 만들겠다"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의원이 추구하는 최종적인 정치적 목표는 '국민행복' 이다. '국민행복' 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국민과 소통하고 대변하며, 국가가 국민의 소망과 뜻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일련의 과정을 정치의 본질 이라고 밝혔다.광주시의 최대 현안인 국가 차원의 AI 지원 및 육성의 근거와 AI 고도화에 따른 국민 피해를 예방하는 내용을 담은 'AI 기본법'을 1호 법안으로 발의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가장 이슈가 많은 국회 과방위에서 존재감을 과시하며 종횡무진 활동 했다. 그 성과를 인정 받아 지난해 첫 국감에서 민주당 국2025.07.08@ 강병운 -
'삽 뜨는' 더현대 광주, 정 대표이사 "시민들, 기대하셔도 좋다"
광주시민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는 '더현대 광주'가 2028년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오는 10월 착공에 들어간다. 더현대 광주는 사업비만 총 1조2천억원가량이 투입되는 광주 최대 프로젝트 중 하나다.특히 정지영 현대백화점 대표이사는 여러 복합쇼핑몰 중 하나를 만드는 게 아니라 '세계적 명소'를 만드는 작업으로,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는 의지를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광주시와 현대백화점은 7일 오전 광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더현대 광주' 착공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18일 더현대 광주의 건축 허가가 떨어짐에 따라 실제 착공까지 구체2025.07.08@ 이삼섭 -
文정부 때완 달라진 분위기···李 정부 "광주군공항, 대통령이 해결"
광주군공항 이전 사업이 사실상 국정과제로 공식화됐다.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6자 TF 회의 구성을 지시한 데 이어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7일 국정과제라는 점을 밝히면서다.특히 문재인 정부에서 국정과제 세부과제로 포함돼 형식적 협의체 구성에 그친 데 반해 이재명 정부는 대통령 직속 TF를 통해 실행력을 담보했다는 점에서 기대가 싹튼다.우 정무수석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된 브리핑에서 "광주군공항 이전 문제는 대통령께서 직접 (광주를) 방문하셔서 관련 단체장들과 함께 있는 자리에서 공개 논의됐고, 사실상 대통령 국2025.07.07@ 이삼섭 -
민주 전대 '호남 소외' 반복···최고위원 또 0명되나
더불어민주당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2 전당대회를 앞두고 호남의 정치적 존재감이 다시 한 번 시험대에 올랐다.특히 최고위원 선출을 앞두고 호남 출신 유력 후보가 전무한 상황에 대해 지역 정치권에서는 "또다시 호남 정치가 들러리로 전락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7일 정치권에 따르면 오는 8월 2일 열리는 민주당 전당대회에서는 중앙위원과 권리당원이 각각 50%씩 투표권을 행사해 김민석 국무총리 사퇴로 공석이 된 최고위원 1석을 선출한다.내년 지방선거 출마를 준비 중인 현직 최고위원들이 연말에 사퇴할 경우 선출해2025.07.07@ 이관우 -
'民 당권 레이스' 정청래·박찬대, '호남 표심' 쟁탈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가 치러지는 전당대회가 가까워지면서 유력 당권 주자들의 발걸음이 호남으로 향하고 있다. 조만간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당권 레이스가 시작될 예정인 가운데 30%가 넘는 권리당원을 보유한 '호남 표심'이 승부의 분수령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7일 민주당 전남도당 등에 따르면 전체 권리당원 112만여명 중 광주·전남·전북 등 호남권에 37만여명(33%)이 밀집한 것으로 집계됐다.이번 당 대표 선거는 권리당원 55% 대의원 15%, 일반국민 30%로 권리당원의 표심이 중요 가늠자가 될 것으로 점쳐지면서 후보들이2025.07.07@ 이정민 -
"무엇이 가장 시급" 묻자 광주 '군공항 이전'·전남 '공공의대 설립'
이재명 정부 출범이 한달여가량 지난 현재 광주시민들과 전남도민들은 각각 '광주군·민공항 이전 및 서남권 관문공항 육성'과 '전남 공공의대 설립'을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꼽았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해 양 시·도민 90%가 긍정적으로 평가를 내렸다. 이 대통령이 타운홀 미팅을 통해 광주군·민공항 이전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는 모습이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무등일보가 빛고을상생포럼, 광주상공회의소 등과 공동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일부터 이틀간 광주(501명)와 전남(500명) 성인남녀를 대상으2025.07.07@ 이삼섭 -
광주 27%·전남 28% "광주시가 문제"
광주·전남 지역민 10명 중 3명은 지역 최대 현안인 광주 군·민간공항 이전 지연에 대해 광주시의 책임이 가장 크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무등일보와 빛고을상생포럼, 광주상공회의소 등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3일 광주지역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과 전남지역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광주·전남지역 공동여론조사에 따르면 광주 군·민간공항 이전 지연 책임이 '광주시'에 있다는 응답자가 광주 27%, 전남 28% 등으로 가장 많았다.특히 광주에선 광주시의 책임이 가장 크다고 선택한2025.07.07@ 도철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