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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미래 동시 잡는 예산으로 도민 기대 부응"
"전남도민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세금이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예결위원장으로서 무거운 사명감을 갖고 임하겠습니다. 도민의 혈세를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하는 데 앞장서겠습니다."최근 전남도의회 신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선출된 류기준 위원장(더불어민주당·화순2)은 27일 "예산은 도민 삶을 바꾸는 가장 강력한 수단"이라며 이같이 밝혔다.류 위원장은 "예산은 민생 회복과 지역 균형발전, 미래세대 투자까지 전남의 모든 변화를 견인하는 동력이다"며 "정치적 이해관계를 넘은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 문화 정착이 핵심이다"고 강조했다.그가 가2025.08.05@ 이정민 -
290㎜ 폭우, 무안군 수심(愁心)에 빠져 지역이 멈췄다
"새벽 빗소리에 깬 뒤 처음 경험하는 비에 깜짝 놀라 살펴보니, 가게 안으로 물이 들어오더라구요. 부랴부랴 수건으로 유리문 입구 틈새를 막고 물을 퍼냈어요. 순식간에 들이치는 빗물을 다 막지 못해 내부 집기류까지 젖었는데, 오늘 하루는 장사를 공쳤네요."지난 3일 밤 2주 만에 전남에 다시 내린 '극한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무안군 무안읍 주민들은 지난밤 '물난리'를 떠올리며 허탈해 했다.전날부터 4일 오전 7시까지 남부지방에만 50~200㎜, 전남 서해안에 250㎜ 가량 비가 쏟아졌다. 전남에서 비가 가장 많이 내린 곳은2025.08.04@ 최류빈 -
'조직표 공식' 깨진 민주 8·2전대···광주·전남 지방선거 '안갯속'
더불어민주당 8·2 전당대회에서 광주·전남 지역구 국회의원(지역위원장) 대다수가 박찬대 후보를 지지했지만, 대의원 표심이 박빙으로 갈리며 지역위원장 책임론과 함께 내년 지방선거 구도도 안갯속에 빠졌다는 평가가 나온다.지역위원장과의 연결고리를 앞세운 지방선거 입지자들 역시 입지가 불확실해졌다는 분석이다.4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이번 전당대회 대의원 투표 결과는 기존 지역위원장 중심 조직 체계가 약화되고 당원 중심 표심이 뚜렷해졌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조직표'로 인식됐던 대의원 투표에서 박찬대 후보가 53.09%, 정청래 후보가 462025.08.04@ 이관우 -
강기정 시장 "서방천 복개 구간, 생태하천 복원 중장기 검토"
강기정 광주시장이 상습적으로 침수되는 서방천 복개 구간(용봉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하는 방안을 중장기 과제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극한의 폭우와 폭염이 반복되는 기후위기 시대에서 도시 홍수와 열섬 현상을 일으키는 도심 하천 콘크리트 덮개를 벗겨내는 논의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강 시장은 4일 광주시청에서 열린 기자차담회에서 서방천 복개도로인 북구청~신안교 1.6㎞ 구간(용봉로)에 대해 생태하천 복원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강 시장은 "지난달 17일 대규모 침수 피해 이후 일차적인 검토를 했지만 서방천(북구청~신안교) 12025.08.04@ 이삼섭 -
강 시장, 소비쿠폰 조치 보고하니 李 대통령 "벌써 그렇게?"
최근 논란이 된 광주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색상 차등 지급 문제와 관련, 강기정 광주시장이 시정 전반에 걸쳐 '인권 감수성' 긴급 점검을 실시한 뒤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고했다고 밝혔다.특히 강 시장은 광주시가 실시한 긴급 점검에 대해 전국 확대를 건의했고, 이 대통령이 이에 긍정적으로 화답하면서 정부 차원의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강 시장은 4일 광주시청에서 진행된 기자 차담회를 통해 지난 1일 대통령 주재 전국시·도지사 간담회에서 이 대통령에 소비쿠폰 색상 차등 지급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고 밝혔다.강 시장은 "그 자리에서2025.08.04@ 이삼섭 -
[종합] 강기정 시장 "북구, 어룡동 특별재난지역 조속히 지정해달라"
물 엎친 데 물 덮은 격이다. 광주가 또다시 극한 호우로 침수 피해가 이어짐에 따라 강기정 광주시장이 재차 조속한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촉구했다.강 시장은 이날 광주시청 기자 차담회에서 "어룡동 피해 금액은 기준 금액 12억원을 넘긴 14억6천만원, 북구의 경우 기준 금액 122억원을 넘어선 178억원으로 집계됐다"며 "서둘러 재난특별지역으로 선포돼 주민들에게 위로를 드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강 시장은 이 같은 내용을 지난 1일 윤호중 행안부 장관에게도 별도로 전달한 점을 언급, "최소한 북구와 어룡동은 특별재난구역으로 꼭 선2025.08.04@ 이삼섭 -
'F1 더 무비', 영암 그랑프리 서킷 소환하다
전국 극장가에서 상영 중인 'F1 더 무비'가 30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국내 유일 포뮬러 원(F1) 전용 서킷을 갖춘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3일 전남도에 따르면 페르난도 알론소(스페인) 우승으로 막을 연 'F1 코리아 그랑프리'(이하 그랑프리)는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총 4차례 치러졌다. 이듬해 3일간 열린 대회에만 관람객 16만236명이 찾는 등 흥행 성적도 준수했다. 당시 영암에서 펼쳐진 베텔과 슈마허 일화는 이번 'F1 더 무비' 속 전설적인 드라이버 '아일턴2025.08.04@ 최류빈 -
정청래발 '당심주권·노컷오프' 공천 셈법 뒤흔든다
내년 6·3 지방선거 공천을 좌우할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강성 개혁 성향의 정청래 의원이 선출되면서 광주·전남 정치권이 요동치고 있다.전당대회에서 '당심(권리당원 표심)'으로 '의심(국회의원 표심)'을 꺾은 정 대표가 1년 임기의 성패를 가를 지방선거를 앞두고 조직선거의 폐단을 막기 위해 '호남 민심 창구' 신설과 '노컷오프'(컷오프 폐지) 등 지역 민심과 당원 참여가 반영되는 경선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3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정청래 후보는 지난 2일 열린 전당대회에서 대의원(15%)·권리당원(55%)·여론조사2025.08.03@ 이관우 -
李정부 첫 여당 대표에 정청래···"추석 전 개혁입법·내란척결"
더불어민주당 새 대표로 강성 개혁 노선을 내세운 정청래 의원이 선출되면서 여야 간 대치는 '정당 해산'과 '개혁 입법'을 둘러싼 정면 충돌 국면으로 빠르게 접어들고 있다.정 신임 대표는 이재명 정부의 첫 여당 대표로, '이재명 대통령 친정 체제'가 한층 공고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정 대표는 2일 킨텍스에서 열린 제2차 민주당 임시전국당원대회에서 61.74%를 득표하며 박찬대 후보(38.26%)를 큰 차이로 누르고 대표직에 올랐다.대표 선거는 권리당원(55%), 대의원(15%), 일반 국민 여론조사(30%) 결과를 합산해 결정됐다.정2025.08.02@ 이관우 -
예결특위 파행 논란에 신수정 의장 "시민 납득할 위원장 선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특위) 위원장 선출을 둘러싸고 광주시의회 내부 파행이 발생한 것과 관련,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이 공개적으로 사과했다.신수정 의장은 1일 페이스북에 "최근 광주시의회에서 발생한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 시민 여러분께 크나큰 실망과 분노를 안겨드린 점 의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이어 "기록적 폭우 여파로 시민들이 고통받고 있는 이 엄중한 시기에 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과정에서의 논란으로 시민들께 깊은 실망을 안겨드렸다"고 잘못을 인정했다.아울러 최근 사무처 간부가 근무시2025.08.01@ 이삼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