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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전남도청 지켰던 '회화나무' 이전?···오해가 불러일으킨 '해프닝'
옛 전남도청 앞 '회화나무'를 청와대에 옮기자는 제안을 두고 벌어졌던 설왕설래가 오해에서 빚어진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1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전날 강기정 광주시장이 옛 전남도청 앞 심어진 회화나무의 후계목을 청와대로 옮겨 심자고 국가유산청장에게 제안한 내용이 알려지면서 지역에서는 한바탕 격론이 이어졌다. 5·18 항전지를 지킨 회화나무를 다른 곳으로 옮겨서는 안 된다는 의견이 쏟아졌다.해당 회화나무는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시민군이 마지막까지 저항했던 옛 전남도청 앞에 있던 것으로, 지난 2012년 태풍 볼라2025.08.01@ 이삼섭 -
세 달 고심 끝 임명된 김영문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관심'
광주시는 문화경제부시장에 김영문 전 대통령비서실 사회통합비서관을 내정했다. 지난 5월 이상갑 전 경제문화부시장 사직 후 3개월 침묵 끝에 내정된 부시장인터라 특히나 관심이 쏠린다.1일 광주시에 따르면, 4일 오전 김영문 신임 문화경제부시장에 취임한다. 김 내정자(56)는 전남 영암 출신으로, 광주 서강고등학교와 경희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했다. 한양대학교 대학원 과학기술정책학 석사과정을 수료했다.1996년 새정치국민회의 입당으로 정계에 입문한 뒤 당 재정국장과 민주평통 자문위원, 국회 정책연구위원(2급 공무원) 등을 역임했다. 20172025.08.01@ 이삼섭 -
들끓는 광주 민심···포스코이앤씨, 4천세대 건설 사업에 불똥?
연이은 사망사고로 논란의 한복판에 선 포스코이앤씨를 향한 광주지역 민심이 싸늘해지고 있다. 광주 SRF(가연성 폐기물 연료화시설) 운영 손실을 광주시민에 떠넘기려 한다는 비판을 받는 데다 최근 잇따른 안전사고로 불신이 커지면서다. 그러면서 포스코이앤씨가 시공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챔피언스시티 복합개발로 번질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된다.31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역사회에서 포스코이앤씨를 향해 "광주 혈세를 강탈하려 한다"는 비판 여론이 들끓고 있다. 포스코이앤씨가 광주 SRF 운영 손실액을 광주시에 부당하게 떠넘기려 한다2025.07.31@ 이삼섭 -
한미 협상 타결···광주·전남 경제계 일단은 '안도'
정부가 미국과 관세 협상에서 3천500억 달러(약 488조원)을 투자하고 상호관세를 25%에서 15%로 낮추는 데 합의한 가운데 광주·전남 지역 산업계는 일단은 안도의 한숨을 돌린 모양새다. 다만 이번 관세 협상에 따라 광주·전남의 핵심 산업인 자동차, 조선업, 철강 등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아직까지는 미지수다. 특히 정부는 농산물 수입 확대에 대한 논의는 없다고 밝혔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한국 정부가 농산물 등 미국 제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혀 향후 품목별 관세 등 세부 사항 발표에도 귀추가 주목된다.31일 무등일보2025.07.31@ 이정민 -
'권력암투' 끝 예결특위 전원사퇴···재구성 앞두고 또 다른 진통 우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 간 권력암투로 내홍을 겪은 제9대 광주시의회 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전원 사퇴로 일단락됐으나, 재구성 과정에서 또 다른 진통이 불거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31일 광주시의회에 따르면 4기 예결특위 위원 9명 전원이 사임서를 제출하면서 파행을 빚었던 사태가 마무리됐다.이에 따라 의회는 조만간 상임위별로 예결특위 위원 선임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그러나 위원 보임 과정이 순조롭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사임서를 제출한 일부 의원이 재보임을 희망하고 있으며, 서임석 의원의 예결특위 위원 선임과 위원장2025.07.31@ 이관우 -
트럼프 한국 관세 25→15% 합의…이재명과 2주내 회담 가질 것
미국이 한국에 적용한 상호관세율을 25%에서 15%로 인하하는 무역합의를 체결했다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현지 시간) 발표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한국 협상 대표단과 회담한 뒤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미국은 한국과 완전하고 포괄적인 무역합의에 도달했다는 것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미국은 오는 8월 1일부터 한국에 25% 상호관세를 부과할 방침이었는데, 이를 15%로 인하해주고 수백조원 규모의 투자를 약속받았다는 것이 골자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번2025.07.31@ 무등일보 -
"조국 사면, 온라인도 찬반 팽팽"···댓글창에 뜨거운 공방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의 사면론이 다시 불붙으면서 온라인 공간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30일 무등일보가 전날 다음 포털에 게재한 조 전 대표 사면 관련 기사는 하루 만에 5만3천여 조회수를 기록했고, 댓글창에는 200건 가까운 의견이 빠르게 달려 네티즌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댓글 내용은 조 전 대표 사면을 둘러싼 찬반이 뚜렷하게 갈리며, 온라인 여론이 극명히 양분되는 모습을 보였다.사면 찬성 의견은 주로 공정성과 상식, 과도한 형벌, 국민 통합 필요성 등을 강조했다."검찰 권력하수인의 최대 피해자 조국은 사면해줘야 한다",2025.07.30@ 이관우 -
[SRF 위탁처리비 분쟁] 비공개 중재제도, 시민혈세 논란 키우는 구조적 허점
광주 가연성 폐기물 연료화사업(SRF)의 시행사 청정빛고을㈜의 대표사인 포스코이앤씨가 위탁처리비를 둘러싼 중재신청을 두고 광주시와 시의회, 시민사회와 극한 대립을 이어가고 있다.문제의 본질은 '사업자 책임'과 '공적 부담'이 충돌하는 구조에서 시민 혈세 수천억 원이 비공개 절차에 투입될 수밖에 없는 구조적 맹점에 있다.SRF사업은 광주에서 발생한 가연성 폐기물을 연료화해 처리·판매하는 광역 차원의 공공사업이다. 2013년 사업자 공모 당시 청정빛고을㈜(대표사 포스코이앤씨)은 경쟁업체보다 기술력과 안정적 수요처 확보를 내세워 우선협상2025.07.30@ 이관우 -
광주시의회 예결특위, 출범 일주일도 못 버티고 전원 사퇴
'권력 암투' 논란에 휩싸인 광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지난 22일 활동을 시작한 지 8일 만에 위원 전원이 사퇴하며, 특위 재구성이 불가피해졌다.30일 광주시의회에 따르면 예결위원 9명은 이날 오전 간담회를 열고 총사퇴 여부를 논의했으나 의견이 엇갈리면서 개별적으로 사퇴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자당 의원들 간 권력 암투 끝에 위원장단을 무소속과 국민의힘에 내준 더불어민주당 소속 예결위원 7명이 먼저 사퇴 의사를 밝혔고, 오후 들어 심창욱 위원장(무소속)과 김용임 부위원장(국민의힘)도 잇따라 사퇴하기로 결정했다.심 위원장은 사과2025.07.30@ 이관우 -
'SRF 역풍' 맞은 포스코이앤씨, 광주·전남서도 안전사고 반복
이재명 대통령이 '미필적 살인'이라며 강하게 질타한 포스코이앤씨가 광주와 전남에서도 안전사고를 반복한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안전사고가 반복적으로 일어난 사업장은 광주 고형폐기물연료(SRF) 시설로, 최근 경영 손실을 광주시에 떠넘기려 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포스코이앤씨의 '부도덕 경영' 논란이 지역에서 확산되면서 향후 광주·전남지역 사업에 어려움이 예상된다.30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포스코이앤씨가 위탁 운영하는 광주 SRF 시설에서 최근 3년간 3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구체적으로 2022년 9월 SRF 폐기물2025.07.30@ 이삼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