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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보상 현실로···'民 호남발전특위' 현안 물꼬 트나
더불어민주당이 광주·전남 현안을 전담하는 '호남발전특별위원회'를 신설하고 현역 전남 중진 국회의원을 수장으로 내정하면서 지역 주요 현안 해결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7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최고위원회는 전날 호남발전특위를 당내 상설기구로 설치하기로 의결했다.호남발전특위 출범은 정청래 대표가 8·2 전당대회 선거운동 내내 강조해온 "특별한 희생에 특별한 보상"이라는 핵심 공약을 실제로 제도화한 첫 사례다.정 대표는 당대표 선출 다음 날인 지난 3일 나주 수해 현장을 직접 찾아 "호남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고2025.08.07@ 이관우 -
피해복구비 최대 90% 지원···광주 북구·나주·함평 특별재난지역 선포
광주 북구와 전남 나주·함평 전역을 비롯해 광산구와 광양·구례 등 지자체 일부 읍면동 12곳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피해 복구비 지원뿐만 아니라 재난지원금도 지급돼 지자체와 주민들이 한숨 돌릴 것으로 기대된다.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오후 지난달 17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전국 16개 지자체와 20개 읍면동 등 총 36곳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또 광주 광산구 어룡동·삼도동과 광양 다압면, 구례 간전면·토지면, 화순 이서면, 영광 군남면·염산면, 신안 지도읍·입자면·자은면·흑산면도2025.08.06@ 이삼섭 -
광주시의회 예결특위 공백 길어져···호남고속도로·지하철도 미뤄지나
광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전원 사퇴로 해산된 지 열흘 가까이 지났지만 재구성 논의는 여전히 시작되지 않아 하반기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등 주요 의정 일정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6일 광주시의회에 따르면 예결특위는 지난달 30일 소속 위원 9명 전원이 사퇴하며 해산됐지만, 이후 후속 논의는 전무한 상태다.광주·전남지역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일부 시의원의 윤리심판원 회부 등이 겹치면서 예결특위 재구성은 후순위로 밀려난 상황이다.한 더불어민주당 시의원은 "수해 현장 방문과 윤리심판 준비 일정이 겹쳐 예결특위 구성 논의가 사실상 어려운2025.08.06@ 이관우 -
[르포] 1억 들여도 해결 어렵다?···전남 고흥 해파리 전쟁
"처음엔 신나게 물놀이를 즐겼지만 허벅지에 물컹물컹한 해파리가 스친 뒤부터 물에 들어가기 무서웠어요. 모래사장으로 나와 보아도 해변에마저 죽은 해파리가 있더라고요. 다시 물에 들어가기 꺼려져요."6일 오전 고흥군 득량만의 한 해수욕장. 모처럼 휴가를 맞아 이곳을 찾은 김주향(여·38)씨는 딸 주혜(6) 양이 바다에서 해파리로 추정되는 생물을 느꼈다는 말에 깜짝 놀랐다. 곧장 다리를 살펴봤으나 다행히 쏘인 흔적은 없었다.이날 김 씨와 함께 모래사장을 걸으며 해변 위를 들여다 보니 원형을 갖춘 보름달물해파리를 비롯해 토막 난 해파리 사2025.08.06@ 최류빈 -
정은경 장관에 '고향' 공직자들 환호성···"통합돌봄 배우러 왔습니다"
"통합돌봄 적용 사업을 하려면 다들 광주를 제일 먼저 가봐야 한다고 해서 오게 됐습니다. 여러분들이 3년 가까이 통합톨봄을 해보시면서 느꼈던 좋은 점은 작게 얘기해주시고, 부족한 부분과 보완해야 할 부분을 중심으로 말씀해주시면 모든 지자체에서 효율적으로 이 제도를 정착할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6일 오후 2시 광주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광주 보건·의료 분야 현장 간담회. '코로나 여전사'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들어서자 우레와 같은 함성과 박수가 쏟아졌다. 코로나19 방역을 지휘하면서 국민의 생명을 지켜냈던 질병2025.08.06@ 이삼섭 -
"시민 혈세 2,100억 강탈?"…포스코 중재 연기에 분노 폭발한 광주시민단체
포스코이앤씨와 광주시가 SRF 중재를 일시 연기하고 실무 협의에 나서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시민단체가 "즉각적인 중재 중단과 시민에 대한 사과"를 촉구하고 나섰다.'포스코의 시민혈세 강탈 시도 저지 광주시민대책위'(이하 시민대책위)는 6일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8월 25일로 예정된 대한상사중재원 제8차 심리를 포스코와 광주시가 연기한 것은 '비윤리 경영'에 대한 비난 여론을 피하기 위한 시간벌기"라고 비판했다. 이어 "중재 절차를 즉각 중단하고, 대화를 통한 해법을 공식적으로 재천명하라"고 요구했다.앞서 포스2025.08.06@ 이삼섭 -
출범 4년 맞은 '전남문화재단협의체'···문화격차 해소 '앞장'
지역문화 창달과 문화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2022년 출범한 전남문화재단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올해로 4년 차를 맞았다. 협의회는 전남문화재단(회장 기관)을 중심으로 목포·순천·담양군문화재단, 해남·화순군·강진군·영암문화관광재단 등 기초 단위 재단들이 참여해 왔으며, 지난달 나주문화재단이 합류해 외연을 확장했다. 협의회가 걸어온 길을 되짚어보고 성과와 과제를 톺아본다.◆지역문화 꽃피우는 '공론의 장' 마련그동안 협의회는 '지역을 잇고 문화를 피우다'라는 기치를 내걸고 지역 문화정책과 관련한 공론의 장을 마련해 왔다. 출범 이래 지역문2025.08.06@ 최류빈 -
강성 ‘정청래 체제’…광주시의회 예결특위 연루 10명 징계 본격화되나
강성 개혁 성향의 새 당대표 선출로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지방선거 압승을 겨냥해 초고속 선거 체제에 돌입하면서, '당론 위반' 등으로 징계 절차가 진행 중인 광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사태도 중대한 분기점에 서게 됐다.당 지도부가 지방조직 정비와 함께 해당 행위에 '무관용 원칙'을 내세운 가운데, 광주 정치권은 첫 윤리심판원 회의에서 결정될 징계 방향이 중앙당의 강경 기조와 얼마나 온도차를 보일지 주목하고 있다.5일 민주당 광주시당에 따르면 광주시의회 예결특위 사태에 연루된 의원 10명에 대한 징계를 심의·의결할 윤리심판원 1차 회2025.08.05@ 이관우 -
“피해 주민 최대 500만원 지원”···광주 북구·어룡동 특별재난지역 선포되나
기록적 폭우로 큰 피해를 본 광주 북구와 광산구 어룡동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지정될 가능성이 커졌다. 두 지역 모두 법적 요건을 충족한 가운데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지정을 건의하면서다.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될 경우 복구 비용 상당 부분을 국비로 충당할 수 있다. 피해 주민들 또한 최대 500만원에 이르는 재난지원금을 포함해 다양한 지원책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2일까지 피해 조사를 마쳤고, 그 결과를 토대로 내일(6일) 대통령께 건의할 예정"이라고2025.08.05@ 이삼섭 -
전국 유일 '동물 헌혈 병원' 없는 전남···대안 있나?
반려동물 1천만 시대를 맞이했지만 전남은 전국서 유일하게 동물헌혈 협력병원이 없는 '수혈 불모지'로 남아있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대형견 헌혈을 유도할 협력병원이 없어 응급 치료가 어려울 뿐 아니라 공혈견(수혈을 위한 개)을 통해 수혈해야 한다는 윤리적 문제까지 우려되고 있다.5일 반려동물헌혈지원센터 사회적협동조합이 공개한 '협력병원 목록'에 따르면 한국헌혈견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병원은 전국 25곳이다.지역별로 서울·경기 7곳을 비롯해 부산·울산 5곳, 대구·경북 4곳, 청주 2곳, 경남·대전·강원·2025.08.05@ 최류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