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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중 6명 "조국 자숙했어야"···호남마저 싸늘
국민 10명 중 6명은 광복절 특별사면 직후 광폭 행보에 나선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에 대해 "자숙했어야 했다"는 부정 평가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조국혁신당 지지율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두 자릿수를 기록한 호남에서도 절반 이상이 비판적 인식을 보였다.28일 발표된 미디어토마토 173차 정기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국 사면 직후 행보'를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62.5%가 "시간을 갖고 자숙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했다"고 답했다.반면 "정치인으로서 자연스러운 행보"라는 응답은 30.3%였고, 7.2%는2025.08.28@ 이관우 -
박지원 "조국, 심상정 길 가선 안 돼···소탐대실 말아야"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8일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위원장을 향해 "심상정(전 정의당 대표)의 길을 가지 마라"라고 충고했다.박 의원은 이날 오전 KBS 라디오 '전격시사'에 출연해 "사랑하면 결혼하고 이념과 생각이 같으면 한집에서 살아야지 왜 딴 집 살림을 하려면서 호남에서 경쟁하려고 하나"라며 조 원장의 독자 행보를 비판했다.이는 민주당의 견제 기류 속에서도 조 원장이 호남 일정을 이어가는 상황에서 나온 발언이다.조 원장은 전날 정철원 담양군수를 만나 "생산적 경쟁을 하면 유권자분들은 선택지가 있어서 좋고 경쟁하다 보면2025.08.28@ 이관우 -
심야진료에서 통합돌봄까지···조례가 바꾼 광주의 일상
"늦은 밤에도 어린이병원에서 진료를 본대.""우리 동네에 스포츠 동호회가 새로 생겼어요.""등굣길 교통비 부담이 한결 가벼워졌어."겉으로 보기엔 사소해 보이는 이런 변화의 뒤에는 하나의 공통된 힘이 작동하고 있다. 바로 광주시의회가 만든 '조례'다.조례는 시민들의 일상 속 불편을 해결하고 지역 맞춤형 제도를 가능하게 하는 가장 가까운 법적 장치다.하지만 여전히 많은 시민에게는 낯설고 추상적인 개념으로만 인식된다. 광주시의회는 조례를 통해 어떤 과정을 거쳐 변화를 만들어 내고 있는지, 또 시민이 직접 조례 제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은2025.08.28@ 이관우 -
한 전 국무총리, 영장 기각···도주·증거인멸 우려 없어
한 전 국무총리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27일 오후 10시께 내란 우두머리 방조 등 혐의로 내란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이 구속영장을 청구한 한 전 총리에 대한 영장을 기각했다.구속영장 기각 사유는 도주와 증거인멸 우려가 없다는 이유다.이로써 한 전 총리는 헌정사상 첫 총리급 구속 사례를 면했다. 한 전 총리는 불구속 상태에서 특검의 조사를 받게 됐다.앞서 정 부장판사는 27일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3시간 30분동안 내란 우두머리 방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에 대한 구속 전2025.08.27@ 김종찬 -
조국, 자숙 없는 SNS 정치···지지 현수막으로 호남행 명분 삼다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이 27일 광주 도심에 내걸린 '조국 사면' 현수막 사진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올리며, 사면·복권 열흘 만의 광주행을 둘러싼 여권 비판에 정면으로 맞섰다. 지지층의 응원을 정치 행보의 명분으로 삼은 셈이다.석방 직후 이어진 광폭 행보에 더불어민주당이 '자숙론'을 제기하자 그는 "자숙은 정치인 조국의 역할이 아니다"며 반박했고, SNS 정치로 민주당 견제에 불편한 기색을 재차 드러냈다는 평가다.조 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광주 시내에 걸렸던 현수막 모음"이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현수막 사진을 게2025.08.27@ 이관우 -
"사실상 운명공동체 선언" 힘 합친 광주시·전남도, 효과는
광주시와 전남도가 인구 감소와 산업 위축, 수도권 집중이라는 구조적 위기 속에서 초광역 협력을 카드로 꺼내 들며 사실상 '운명 공동체'를 선언했다. 시·도가 연내 출범을 목표로 추진 중인 특별자방자치단체(이하 특별지자체)는 정부의 '5극 3특' 기조에 발맞춘 것으로 확실한 추진 동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군 공항 이전 등 두 지역이 엮인 현안도 풀어가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에서 실효성에 대한 의문도 제기되고 있다.시와 도는 27일 나주시청에서 올해 안으로 특별지방자치단체를 출범하기로 했다.특별지자체는 2개 이상 지자2025.08.27@ 이정민 -
조국, 광주서 文 뒤따라 전두환 비석 밟고···"광주·전남서 '새바람' 일으키겠다"
특별사면·복권 이후 정치 활동을 재개한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이 광주에서 광폭 행보를 이어갔다.조 원장은 2박3일 호남 일정이 내년 지방선거를 겨냥했다는 비판에 선을 그으면서도 첫날 전두환 기념 비석을 밟아 문재인·이재명 등 진보진영 대권주자들의 행보를 답례하며 정치적 입지를 넓혔다.조만간 당권 도전에 나설 예정인 그는 내년 광주·전남 지방선거에서 '새바람'을 일으키겠다며 더불어민주당과의 합당이 아닌 독자 노선을 시사했다.조 원장은 26일 광주 국립5·18 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전두환 비석을 밟으며 "민주화운동으로 민주주의2025.08.26@ 이관우 -
'한미정상회담' 농축산물 추가 개방 없어···농민 일단 안도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첫 한미정상회담에서 농축산물 추가 개방과 관련 논의는 없어 전남 농민들이 일단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모양새다. 다만 50%에 달하는 철강 관세는 그대로 유지할 것으로 예상돼 철강업계 시름이 깊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브리핑을 열고 "농축산물 추가 개방 요구 관련 이야기는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다.이번 정상회담에 앞서 미국과의 통상 협상 과정에서 농산물 시장 개방이 논의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실제 통상 협상 당시 미국은 자2025.08.26@ 이정민 -
광주형 일자리, 상생은커녕 폭력 사태?…GGM 노사 충돌 격화
광주글로벌모터스(GGM) 노사 간 발생한 폭력 사태(무등일보 25일자 2면 보도)와 관련, GGM 측이 전국금속노동조합(금속노조)에 공문을 보내 강력한 유감을 표명하며 재발 방지를 요구했다. 노조 측이 무단 침입과 무단 점거, 폭력 행위를 저지르고도 허위 사실을 배포·왜곡하고 있다는 주장이다.사측의 강경 대응은 최근 금속노조 소속 GGM 지회가 광주시민사회단체와 연대해 사측이 '노동 탄압'을 자행하고 있다며 규탄 집회를 연 것에 대한 맞불 성격으로 풀이된다.26일 GGM에 따르면, 최근 금속노조에 '불법행위에 대한 유감 표명 및 금2025.08.26@ 이삼섭 -
이 대통령도 언급한 '임기 일치', 광주는 시행해도 부작용···왜?
민선8기 광주시가 혁신적으로 도입한 산하기관장과 시장 임기 일치 정책이 예상치 못한 부작용을 만났다. 시장 임기가 1년이 채 남지 않다 보니 후임 인선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는 모습이다. 이에 따라 제도 개선 필요성이 나온다.25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 산하 공공기관장 공모가 잇따라 진행 중이다. 이 중 여성가족재단과 광주테크노파크 기관장이 응시자 미달로 재공모에 들어간 상태다. 인기가 높은 시 산하기관장 공모에 어려움을 겪는 데는 선임된다고 하더라도 임기가 내년 6월에 그칠 수 있기 때문이다.광주시는 지난 2023년 3월 산하2025.08.25@ 이삼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