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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 팬덤에 흔들린 정당···유튜브 정치의 '명암'
최근 여야 정당 소속 당원과 지지층, 강성 팬덤의 목소리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소셜미디어와 인터넷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실시간 여론이 형성되면서 당론과 정책 결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정치권에서는 "정치가 직접 민주주의화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와 기대가 교차한다. 당원과 지지층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발언권이 세지면서 정치 시스템의 구조적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특히 유튜브의 부상은 상징적이다. 많은 정치인이 자체 채널을 개설해 대중과 직접 소통하거나 영향력 있는 채널에 출연해 인지도와 지지층을 넓히고 있다.2025.09.15@ 이관우 -
AI 광주 향한 마지막 퍼즐? 국가AI컴퓨팅센터가 뭐길래
"국가와 기업의 인공지능 경쟁력을 결정짓는 국가 전략 자원이자 척도다."광주가 유치에 사활을 거는 국가AI컴퓨팅센터에 대한 정부의 한 줄 정리다. 'AI 혁명'이라는 전세계적인 대전환 속에서 대한민국과 대표 기업들의 AI 경쟁력을 좌우할 민·관 핵심 전략 인프라라는 의미다.◆'AI 소버린' 위한 주춧돌그 간 국내 기업과 연구자들은 미국의 오픈AI나 구글과 같은 빅테크 기업에 의존해야 했다. 방대한 국내 데이터 유출을 불렀다. 국가 안보나 국민 정보 보호에 취약한 구조가 이어진 배경이다.국가AI컴퓨팅센터는 말 그대로 국가 차원에서 구2025.09.15@ 이삼섭 -
바윗덩어리에 폭우에···광주 2호선 1단계 내년 개통 가능할까
당초 목표했던 광주도시철도 2호선 1단계 내년 개통이 어려울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공사 구간 곳곳에서 예기치 못했던 대형 암반이 잇따라 발견된데다 올여름 기록적 폭우로 정거장 공사 현장 다수가 침수되면서다. 광주시는 공정 전반이 지연되고 있는데 대해 추석 연휴 이후, 정확한 개통 시점을 발표할 예정이다.15일 광주시에 따르면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공사는 지난 2019년 착공, 2026년 말 완공과 시운전을 목표로 진행해 왔다. 하지만 최근 공사 구간 곳곳에서 설계 당시 예상하지 못했던 대규모 암반층이 드러나면서 공사가 늦춰졌2025.09.15@ 이삼섭 -
성비위 후폭풍···조국혁신당 2.6%, 호남 2.8% 추락
성 비위 파문으로 창당 이래 최대 위기를 맞은 조국혁신당이 반등의 동력을 찾지 못하고 있다.조국 혁신정책연구위원장이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선출돼 수습에 나섰지만 반전은 보이지 않았고, 정치적 기반인 호남 지지율도 한 자릿수로 내려앉았다.미디어토마토 174차 정기 여론조사(9월 2주)에 따르면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9.3%, 국민의힘 30.9%, 조국혁신당 2.6%, 개혁신당 2.5%, 진보당 1.3%였다.원내 12석인 혁신당이 3석의 개혁신당과 비슷한 지지율을 보인 점은 지지 확장 정체 신호로 읽힌다.직전 조사(173차·8월 42025.09.15@ 이관우 -
"두 달 동안 뭐했나"···윤리심판원, 광주시의원 징계 22일 추가 심사
광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단 선출 과정에서 '해당 행위' 논란을 빚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 10명에 대한 징계 여부가 연기되자, 지역 정치권을 중심으로 "두 달 동안 뭐했나"라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11일 민주당 광주시당에 따르면 당 윤리심판원은 전날 오후 5시 제8차 회의를 열어 당론 위반 등 혐의로 회부된 시의원 10명의 징계를 의결할 예정었지만, "사실관계 추가 검토"를 이유로 22일 오후 4시 추가 회의를 소집했다.윤리심판원은 지난 7월 징계 절차 개시 이후 8차례 회의를 열어 소명자료를 심사하고, 의원별 고강도2025.09.11@ 이관우 -
"호남 민심 흔들린다" 조국혁신당 성비위 파문, 지선 앞 최대 위기
조국혁신당이 창당 이래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성 비위 사건 후폭풍 탓이다. 지도부 총사퇴와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에도 수습은 더뎌 내년 지방선거까지 악영향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나온다.이번 사태는 강미정 전 혁신당 대변인의 탈당이 도화선이 됐다. 그는 지난 4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당이 피해자의 절규를 외면했다"고 했다. 자신이 성 비위 사건 피해자 중 한 명이라고 주장했고, 또 다른 당직자는 상급자가 노래방에서 허리를 감싸는 등 성추행을 했다며 지난 4월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한 사실을 밝혔다.당 지도부는 책임을 지고 물러났지2025.09.10@ 이관우 -
"복개가 문제 시발점"···서방천 복원하면 '100년 빈도' 버틴다
"결국 하천의 복개가 문제 시발점이다."고준일 전남대 공업기술연구소 선임연구원의 탄식이다. 9일 광주시의회에서 열린 '서방천·용봉천 복개하천 복원 및 도시생태·수질 회복 정책토론회'에서다. 도시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하수 처리나 도로 부족 등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물길(자연하천)을 덮어 아래는 하수관망으로, 위는 도로로 사용한 '하천의 복개화'가 결국 기후재난을 불러일으켰다는 거다.고 연구원에 따르면, 하천을 하수관로로 대체하면서 통수단면(물이 흐르는 면적)이 축소됐다. 시간 당 소화할 수 있는 배수 능력이 급격히 떨어진 이유다2025.09.09@ 이삼섭 -
광주시의원 10명 징계 10일 최종 확정···내년 지방선거 분수령
광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단 선출 과정에서 '해당 행위' 논란을 빚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 10명에 대한 징계 여부가 10일 확정된다. 윤리심판원의 이번 판단에 따라 내년 6월 지방선거 민주당 공천 구도 등 지역 선거 판세 전반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광주·전남지역 정가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9일 민주당 광주시당에 따르면 시당 윤리심판원은 10일 오후 회의를 열고 당론 위반 등 혐의로 회부된 시의원 10명의 징계 여부와 수위를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경징계는 출석 위원 과반 찬성으로 의결되며, 중징계의 경우2025.09.09@ 이관우 -
사순문 전 전남도의원, 조국혁신당 공식 입당 선언
사순문 전 전남도의원(장흥)이 9일 조국혁신당에 공식 입당했다.사 전 의원은 이날 장흥에서 입당 선언식을 갖고 "낡은 지역정치를 타파하고, 민생을 살리는 새로운 정치의 길로 나서겠다"고 밝혔다.그는 "조국혁신당과 함께 국민의 삶을 바꾸는 새로운 정치의 길을 열겠다"며 "기득권 독점 정치를 넘어 지역 정치를 혁신하고, 정의와 공정, 민생과 혁신을 실현하는 진정한 대안 정치세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민생정치를 살리는 지름길은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낡은 구조를 깨뜨리는 데 있다"며 "무능한 자치가 판을 치는 우리 지역 정치 구2025.09.09@ 최류빈 -
民평당원 최고위원 결선 4인 확정···당원들 "절차 공정·투명 아쉬워"
더불어민주당이 처음 도입한 '평당원 최고위원' 한 자리를 놓고 결선 진출자 4인이 확정됐지만, 선출 과정 전반을 두고 당원들 사이에서 공정성과 투명성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일부 당원들은 '결선 진출 방식이 공정했는가, 결과 공개는 충분했는가'라며 문제를 제기하는가 하면 이 제도가 정청래 당대표가 공약한 '당원 주권 정당 실현'의 취지마저 흔들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면서다.민주당은 지난 7일 평당원 최고위원 선출 경선에서 박지원·이세미·정민철·한진희 등 4명을 결선 진출자로 발표했다.앞서 전날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공론화 조사에서 후보2025.09.08@ 이관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