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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삭감·단체 이견에 표류···5·18구묘지, 4년 만에 본궤도
예산 삭감과 국비 확보 난항 등으로 수년간 표류했던 5·18구묘지 민주공원 조성사업이 추진 4년여 만에 본궤도에 오른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5·18사적지 지정 이후 28년 만에 처음으로 국비 지원을 확보한 데 이어 사업 방향을 둘러싼 사회적 합의까지 마무리하면서 올해 설계 착수에 돌입한다.13일 광주특별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0일 5·18정신계승위원회를 열어 5·18구묘지 민주공원 조성사업에 대한 심의를 마쳤다. 시는 올해 기본·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하고 2029년 완공, 2030년 5·18민주화운동 50주년 이전 개관을 목표로2026.09.13@ 김종찬 -
전남광주통합체육회 회장 선거 규정 제동··· 광주·전남 입장차
전남광주통합특별시체육회 통합준비위원회가 통합체육회 출범을 앞두고 핵심 안건들을 테이블 위에 올렸으나, 회장 선거 관리 규정을 둘러싼 양측의 시각차가 좁혀지지 않으면서 진통을 겪고 있다.통합준비위원회는 지난 11일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창립총회 안건 심의,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방법 안, 회장 선거 관리 규정 제정 등 조직 출범의 명운을 가를 주요 현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 선거의 공정성을 담보할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안은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냈다. 위원 총 11명 중 전남도체육회와 광주시체육회가 각각 5명씩 동수로 추천2026.09.13@ 한경국 -
통합 이후 대중교통 요금 ‘들썩’···택시·버스 줄줄이 인상 검토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택시와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 요금 체계에 변화 조짐이 보이고 있다. 옛 전남권 22개 시·군의 택시 기본요금에 이어 내년에는 광주권 택시·시내버스 요금 인상 방안이 논의될 가능성이 높다는 취지에서다. 이는 인건비와 연료비 등 운송원가 상승에 따른 운수업계의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전남광주 통합 이전, 권역별로 달랐던 요금체계를 하나의 특별시 기준으로 조정해야 할 필요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10일 광주특별시에 따르면 전남권 22개 시·군의 중형택시 기본요금을 현행 4천300원에서 42026.09.10@ 김종찬 -
통합시 조직개편안 의회 통과 ‘진통’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조직개편안이 의회 문턱을 넘는 과정에서 막바지 진통을 겪고 있다.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 간 사전 연석회의에서 고성과 의견 대립이 이어지는가 하면 상임위원장들 사이에서는 ‘요구사항이 반영되지 않았다’는 불만이 노골적으로 터져나오고 있다.9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이날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직개편안을 심사한 끝에 결국 보류 처리했다. 추가 검토가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실제 기재위는 이날 황기연 행정부시장과 강종철 자치2026.09.09@ 최류빈 -
이행도 광주특별시의원, 쌀값 안정 넘어 “농가 소득 보장” 촉구
정부의 쌀 수급정책이 쌀값 안정에 그치지 않고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보장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이행도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더불어민주당·영암1)은 이날 열린 제3회 제1차 정례회에서 ‘쌀 수확기 농가 소득 보전 촉구 건의안’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쌀값뿐 아니라 생산비와 수확량을 반영한 농가 소득 안정 대책을 마련해 달라는 주장이다. 쌀값이 오르더라도 생산량 감소와 생산비 상승이 겹치면, 농가의 실질소득은 줄어들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이 의원은 “10a당 쌀 생산비는 2020년 77만원에서 2025년 92만원 가량으로2026.09.09@ 최류빈 -
‘쾌적할 권리’···학생 교육현장서 편의시설 격차 없애야
학생과 교직원이 사용하는 학교 화장실의 편의시설 수준이 달라 형평성 논란이 제기됐다. 학생들에게 공정을 가르치는 교육현장인 만큼 생활공간에서도 이용자에 따른 편의시설 격차를 줄여야 한다는 취지에서다.김진남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5)은 9일 열린 교육위원회 조례안 심사에서 학생과 교직원이 이용하는 화장실의 편의시설 격차를 지적하면서 이같이 밝혔다.김 의원은 이날 심사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화장실 관리 조례안’에 대해 “화장실 관리 기준뿐 아니라 이용 주체에 따른 편의시설의 차이도 함께 살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2026.09.09@ 최류빈 -
美 ‘5개 기지 포괄협정 우선’···광주특별시 “정부 협의 지켜볼 것”
광주 군공항 부지에 들어설 광주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본격화 되고 있는 가운데, 군공항 내 미군 시설 이전 방식을 놓고 한국과 미국 측이 시각차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군공항 이전과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추진 방향 등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부는 광주 군공항의 개별 여건을 고려, 미군 시설 이전 문제를 별도 협의하자는 취지인 반면 미국은 국내 5개 공동작전기지(COB)에 적용할 포괄 협정을 우선 체결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어서다. 군사시설 재배치와 대미 협상은 정부 소관이지만, 군공항 이전을 전제로 광주 반도2026.09.09@ 김종찬 -
전남광주시, 추석 전 인사 가능할까···조직개편 코앞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첫 조직개편을 두고, 의회의 심사 절차가 진행되면서 추석 연휴 전 인사 단행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광주특별시의회가 집행부의 조직개편안을 심사한 뒤 오는 11일 원포인트 본회의에서 처리하는 방안을 검토하면서다. 다만 시의회가 수정 요구한 30여 건 가운데 절반 가량만 반영돼 적지 않은 진통도 예상된다. 특히 특별시 출범 이후 석 달째 기존 조직체계가 유지되면서 행정 혼선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미흡한 부분은 향후 보완하는 방식으로 조직개편 자체에는 의회가 대승적으로 합의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온다.82026.09.08@ 이정민 -
‘의대 심사’ 목포권 반발···내달 국감서 다뤄지나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국립의과대학 신설 후보대학 선정 결과를 둘러싼 서부권의 반발이 확산하고 있는 것과 관련, 심사 점수를 일부 공개하며 순천대의 의대 부지 확보 계획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목포대가 법적 대응에 나선 데 이어 정치권에서도 관련 자료를 요구하면서 논란이 다음 달 국회 국정감사장까지 확산될 지 주목된다.광주특별시는 7일 “목포대가 주장하고 있는 순천대학교의 의과대학 부지 확보 계획을 ‘순천시 소유 임야 협약서’로 대체한 부분은 위법 하지 않다”며 “외부 법률 자문에서도 ‘잘못된 평가가 아니다’는 의견을 받았다”2026.09.08@ 이정민 -
‘한국발전’ 본사 유치전 ‘본격’···시, 공공기관 전략 재정비
발전공기업 5사를 합친 ‘㈜한국발전’ 출범 계획이 구체화 되면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유치전도 본격화하고 있다. 정부가 통합본사 입지를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과 연계하기로 하면서 광주특별시도 유치 전략을 가다듬고 있는 것이다.7일 정부와 광주특별시 등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지난 4일 한국남동발전·한국중부발전·한국서부발전·한국남부발전·한국동서발전 등 발전공기업 5사를 하나로 합쳐 한국전력 100% 자회사인 ㈜한국발전(가칭)을 설립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이달 중 기후에너지환경부 제2차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발전공기업 통합준2026.09.07@ 김종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