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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세계양궁대회 이모저모] 뙤약볕 아래 분주한 걸음···자원봉사자들의 '숨은 땀방울'
'광주 2025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 개막일인 5일 오후 남구 주월동 광주국제양궁장. 땡볕 아래 연한 하늘색 옷을 입은 자원봉사자들이 경기장 안팎을 쉴 새 없이 오갔다. 얼음물 박스를 나르고, 길을 묻는 선수단을 안내하며, 뜨거운 아스팔트 위에서 땀방울을 닦을 새도 없이 움직였다.타지에서 달려온 청년 봉사자도 눈에 띄었다. 경기 파주에서 온 정준혁(19)씨는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자원봉사 경험을 계기로 스포츠 봉사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며 "이번 대회에서는 선수단 숙소와 경기장을 오가는 버스의 승하차 보조와 안내를 맡았다"고 소개2025.09.05@ 강주비 -
호남대, 세계교육기행 결과발표회···글로벌 마인드 함양 성과
호남대학교가 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와 전공 역량을 확장하는 교육 기행을 통해 주목받고 있다.호남대 대학혁신본부 비교과통합지원센터는 지난 3일 오후 IT스퀘어 1층 강당에서 '2025 제3기 세계교육기행: 월드뷰 프로그램 결과발표회'를 개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전공과 연계된 현장 학습을 통해 리더십과 국제적 감각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다.특히 종전 아시아권(일본·싱가포르)에 국한됐던 활동 무대를 영국·캐나다·독일 등 유럽까지 넓혀 학생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발표회에서는 총 8개팀의 학생들이2025.09.05@ 한경국 -
[광주세계양궁대회 이모저모] 세계 선수 활쏘기 눈앞에서···시민들 "본 경기 더 기대돼"
"집 앞에서 양궁대회 볼 수 있어 기뻐요."'광주 2025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 개막일인 5일 오후 1시30분께 남구 주월동 광주국제양궁장에는 컴파운드 공식 연습을 앞두고 시민들이 하나 둘 모여들었다. 낮 기온이 32도까지 치솟는 무더위에도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활시위를 직접 확인하려는 발걸음은 끊이지 않았다.이날은 공식 경기가 아닌 연습일이었지만, 현장은 경기 못지않은 열기로 채워졌다. '집 앞'에서 열리는 국제대회 소식을 듣고 나온 주민들은 광활한 경기장 전경과 선수들의 활쏘기 장면을 지켜보며 다가올 본 경기에 대한 기대를 키2025.09.05@ 강주비 -
[광주세계양궁대회 이모저모] "추가 구매 안 되나요?"···'에피' 기념우표 인기몰이
'광주 2025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 개막일인 5일 서구 화정동 서광주우체국은 아침부터 활기가 넘쳤다. 평소 우편 업무를 보려는 시민들뿐 아니라 대회 기념우표를 수령하려는 '우취가(우표 수집가)'들까지 몰리면서 직원들은 우표 정리와 포장에 분주했다.우체국 문을 가장 먼저 열고 들어온 한 시민은 우표를 받아 들고 활짝 웃으며 "추가 구매는 안 되나요?"라고 묻기도 했다.서광주우체국은 이번 기념우표 제작을 위해 지난 5월부터 광주시와 대회 조직위원회 등 관계 기관과 협의하며 준비를 진행해 왔다. 디자인 선정부터 예약 접수, 발송·배부2025.09.05@ 강주비 -
5년간 광주·전남 캠핑장 사고 4건···9명 사상자 발생
지난 5년간 광주와 전남지역 캠핑장에서 4건의 사고가 발생해 9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5일 문화체육관광부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광주와 전남에서 발생한 캠핑장 사고는 4건이었다.시기별로 보면 2020년 12월13일 고흥의 한 캠핑장에서 무시동 히터로 인한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중상을 입었다.2021년 1월2일에는 난로에 의한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해남의 한 캠핑장에서 2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2022년 10월19일 광주와 같은해 10월21일 영광에서는 가스질식으로 각각 1명과 2명의 캠핑장2025.09.05@ 김종찬 -
반려견 산책시키며 동네 순찰 "시대 맞춘 대안" vs "방범대 있는데 굳이···"
광주 광산구의회가 발의한 '반려견 순찰대 운영 조례'의 효용성을 두고 의견이 분분하다. 반려가구 증가에 맞춰 치안 공백을 효율적으로 메울 수 있다는 기대와, 이미 자율방범대 등 민간 봉사가 활발한 상황에서 예산 낭비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맞서고 있다.4일 광산구의회에 따르면, 주민 참여형 치안 활동을 활성화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도모한다는 취지로 지난 2월 '광산구 반려견 순찰대 운영 조례안'을 발의·입법예고했다. 광주에서 반려견 순찰대 조례가 추진된 것은 광산구가 처음이다.조례안은 동별로 순찰대를 구성해 일상 속 위험이나 재난2025.09.05@ 강주비 -
광주·전남 새마을 금고, 금융 건전성 '적신호'
광주와 전님지역의 새마을금고가 금융당국의 부실 기준을 웃도는 것으로 확인됐다.5일 행정안전부의 2025년 상반기 새마을금고 광역별 주요 경영지표 현황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의 98개 금고의 고정이하 여신 비율이 9.04%였다.고정이하 여신 비율은 전체 대출에서 3개월 이상 연체된 부실채권이 차지하는 비율을 뜻한다. 금융당국은 비율이 8%가 넘으면 금융 건전성에 적신호가 켜진 것으로 보고 있다.2025년 상반기 지역 금고별 부실비율·연체율 현황도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98개 금고 중 위험 금고가 24개로, 전체의 24.49%2025.09.05@ 김종찬 -
국내 최초 블루베리 스마트팜 앱 개발···과학영농 새 길 연다
블루베리 시설·촉성재배 농가를 위한 국내 최초의 스마트팜 앱이 개발됐다.광주광역시 소재 기업 차스랩(대표 차정연, 공학박사)은 블루베리 재배 전용 스마트팜 앱 'B.V 1.2'를 완성하고, 오는 9일 나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배연구센터에서 발표회를 연다.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하늘만 믿고 농사짓기 어려워지면서 블루베리도 시설재배와 가온 조기출하가 늘고 있다. 하지만 과수인 블루베리는 품종별 저온요구량(휴면 충족)과 발아~수확까지 필요한 유효적산온도(GDD) 관리가 핵심임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는 전용 스마트팜 앱이 없어 농가들이 실시간2025.09.04@ 이관우 -
서영대, '전문대학 마이스터대학지원지업 학술·성과 포럼'서 두각
서영대학교 인공지능바이오헬스융합학과(전문기술석사과정)는 최근 대구 호텔 인터불고에서 열린 '2025 전문대학 마이스터대지원사업 학술·성과 포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전국 마이스터대 전문대학이 연구 성과와 교육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산학연계와 고숙련 인재 양성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특히 서영대 대학원생의 수상은 지역 기반 대학의 연구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서영대 인공지능바이오헬스융합학과 김진환 학생은 '틸트 테이블 로봇 훈련이 아급성 뇌졸중 환자의2025.09.04@ 한경국 -
권오봉 전 여수시장, 항소심서 유·무죄 다툰다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권오봉 전 여수시장이 항소심에서 유·무죄를 다툰다.광주고법 제1형사부 김진환 판사는 4일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1심에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권 전 시장에 대한 항소심 첫 재판을 열었다.검찰은 양형부당을, 피고인 측은 양형부당과 사실오인 등을 이유로 쌍방에서 항소했다.권 전 시장은 지난해 1월7일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여수시을 예비후보자로 등록한 이후 정책콘서트라는 이름을 빌려 유권자를 대상으로 대규모 행사를 개최해 사전 선거운동을 했으며, 측근에게 행사 비용으로 544만원을 송2025.09.04@ 김종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