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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특광역시 최초 노후 상수도관 국비 확보
극한 가뭄 탓에 강릉시가 6일부터 '제한 급수'를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광주광역시도 물 부족 위기는 언제든 되풀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000년대 이후 일상화 된 가뭄·홍수 등 기후 변화 위기에 대한 대응책이 마련되지 않은 탓이다. 광주에 생활 용수를 공급하는 동복호·주암호의 '물 그릇'은 한정돼 있다.그 간 수난(水難)을 수 없이 겪어왔던 광주 식수원은 현재 '투톱 체제'다. 광주에서 하루에 소비되는 상수도는 50만t 수준으로. 1인당 물 사용량은 300ℓ다. 평소 동복호(30만t)와 주암호(20만t)에서 끌어온 물은2025.09.09@ 유지호 -
음주운전 추격 유튜버···"'공동 범행' 아니다" 주장
음주운전 의심자를 추격하는 유튜브 방송을 하다가 교통사고 사망사고를 일으켜 '사적 제재' 논란을 일으킨 유튜버가 첫 재판에서 공동 범행을 부인했다.광주지법 형사9단독 전희숙 판사는 9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협박) 등의 혐의로 기소된 유튜버 A(42)씨와 유튜브 구독자 등 12명에 대한 첫 재판을 열었다.A씨 등은 지난해 9월 22일 오전 3시 50분쯤 광주 광산구 한 도로에서 벌어진 30대 운전자 사망사고에 앞서 이 운전자를 협박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당시 유튜브로 음주운전자 추적 방송을 하던 A씨는 신호 대기2025.09.09@ 김종찬 -
SNS로 음란물 판매한 20대···검찰, 벌금형 구형
여성의 신체부위가 노출된 음란물을 판매해 재산상 이득을 취한 20대에 대해 검찰이 벌금형을 구형했다.광주지법 형사9단독 전희숙 판사는 9일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음란물 유포) 혐의로 기소된 A(23)씨에 대한 첫 재판을 열었다.A씨는 지난해 9월 1일부터 같은달 24일까지 SNS를 통해 여성의 신체부위가 노출된 음란물을 150여개를 판매, 16만원의 재산상 이득을 취한 혐의로 기소됐다.A씨는 우울증 등을 겪다가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검찰은 A씨의 죄가 중하다며 벌금 150만원과 추징2025.09.09@ 김종찬 -
[광주세계양궁대회 이모저모] '안산' 보러왔는데 궂은 비에 전광판도 작아 '아쉬움'
9일 오전 광주 2025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는 비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 치러졌다. 안산·김제덕 등 올림픽 스타들이 출전했지만, 남구 주월동 광주국제양궁장과 동구 5·18민주광장 특설 양궁장 곳곳은 빈자리가 눈에 띄었다.광주국제양궁장 사로에는 배수가 원활하지 않아 빗물이 고였고, 특설 양궁장의 일반 관람석은 천막조차 없어 관람객들이 우비를 입거나 우산을 든 채 경기를 지켜봐야 했다. 잠시 자리를 비우면 의자가 금세 젖어 수건으로 일일이 닦아내야 했다.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는 '도깨비 날씨'는 선수뿐 아니라 관람객들에게도 피로감을2025.09.09@ 강주비 -
[광주세계양궁대회 이모저모] "양궁대회 보러 일본에서 날아왔어요"
9일 오전 광주 남구 주월동 광주국제양궁장. '2025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 리커브 종목 남녀 개인 예선과 단체·혼성 단체 본선 경기가 열리는 이곳에서는 한 외국인 가족 관람객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아이를 무릎에 앉힌 채 열정적으로 응원하던 허은하(40)·토 스펜서(36) 씨 가족은 일본에서 광주까지 직접 날아왔다.이들은 대회 개막 일주일 전 미리 광주에 도착해 경기를 기다려왔다. 캐나다 선수 에릭 피터스의 팬이라는 토 스펜서씨는 "취미로 양궁을 할 만큼 큰 팬이다. 가까운 한국에서 국제대회가 열린다고 하니 오지 않을 수 없었2025.09.09@ 강주비 -
올해 광주·전남 수험생 증가... '사탐런' 현상 심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응시하는 광주와 전남 지역 수험생 수가 전년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광주에서는 자연계열 수험생이 사회탐구 과목을 선택하는 '사탐런' 현상이 심화됐다.9일 교육계에 따르면 광주시교육청은 2026학년도 수능 지원자는 1만 7천731명으로 지난해보다 885명(5.3%) 늘었다. 전남도교육청도 1만 4천952명이 지원해 전년 대비 1천11명(7.3%) 증가했다. 두 지역 모두 2007년생인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지원자 수가 눈에 띄게 늘었다.광주지역의 경우 사회탐구 과목과 과학탐구 과목을2025.09.09@ 한경국 -
취임 6개월 서유미 초당대 총장, 학부제 전환 등 대학 혁신 속도
전남 무안 초당대학교에서 취임 6개월을 맞은 서유미 총장을 만났다. 제31회 행정고시를 통해 교육부에서 30여년간 고등교육 정책을 이끌어온 베테랑 관료인 그는, 교육부 차관보와 교원소청심사위원회 위원장을 거쳐 제11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원장을 역임했다. 이러한 화려한 경력을 바탕으로 취임 직후부터 학부제 전환과 글로컬대학30 재도전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 사회와 교육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학생 성공을 위한 맞춤형 교육 철학을 강조하는 그에게 '지역과 함께하는 강소대학' 초당대의 현재와 미래 비전을 들어봤다.-총장2025.09.09@ 한경국 -
허가 없이 어업활동 한 3명···해경에 '덜미'
무허가 어업활동을 펼친 일당이 해경에 검거됐다.9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께 여수시 대여자도 남방 해상에서 무허가 어업과 불법어구를 사용하던 어업인 3명이 수산업법 위반 혐의로 검거됐다.A(50대)씨와 B(60대)씨는 각각 자신의 연안통발 및 자망어선을 이용해 허가 없이 불법어구 1틀을 설치, 새우와 청갈치 약 3kg을 불법 포획한 혐의다. C(60대)씨는 허가받지 않은 새우잡이용 사각틀 2틀을 설치해 새우 약 150kg을 불법 포획한 혐의다.수산업법에 따르면 무동력 어선이나 총톤수 10t 미만 동력어선을 이용해 근해·2025.09.09@ 김종찬 -
해경, 선박 불법 개·증축 특별단속···3년간 87건 적발
해경이 불법 증·개조 선박에 대한 본격적인 단속에 돌입한다.9일 여수·완도해경에 따르면 선박 불법 증·개조로 인한 침몰 화재 등 중대 해양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21일까지 홍보와 계도 후 이달 22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1개월간 특별 단속에 나선다.여수에서는 지난 3년간 불법 증개축으로 단속된 선박이 총 69건으로, 연평균 23건에 달한다. 완도에서도 같은 기간 불법 증·개축으로 단속된 어선은 총 18척으로, 연평균 6~7척에 달한다. 여전히 불법 증·개축 문제는 심각한 수준으로, 이에 따라 완도해경은 가을철 대형 해양사고 예2025.09.09@ 김종찬 -
"나 왜 짤랐어" 흉기 소지 후 병원 찾아간 60대···혐의 부인
강제 퇴사됐다는 이유로 불만을 품고 자신이 근무했던 요양병원에 흉기를 들고 찾아간 60대 남성이 혐의를 부인했다.광주지법 형사7단독 김소연 부장판사는 9일 살인예비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A(68)씨에 대한 첫 재판을 열었다.A씨는 지난 7월20일 오전 11시50분께 나주의 한 요양병원에 흉기를 들고 찾아간 혐의로 기소됐다.흉기를 든 사람이 병원에 들어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추적에 나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A씨는 해당 요양병원에서 2023년까지 시설관리부장으로 근무했으며, 당시 A씨는 자신과 사이가 좋지 않던 직원에 대한2025.09.09@ 김종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