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국립5·18묘지서 벌초 중 벌 쏘인 60대 병원 이송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광주의 한 국립묘지에서 벌초를 하던 60대가 벌에 쏘여 병원으로 옮겨지는 소동이 빚어졌다.16일 광주 북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5분께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에서 민족민주열사묘역으로 향하는 길목에서 A(63)씨가 벌에 쏘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은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얼굴과 목이 벌에 쏘여 호흡곤란과 어지럼증을 보이는 상태로, 응급처치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소방당국은 A씨가 벌초 작업을 하2025.09.16@ 차솔빈 -
광주 지하수 오염 두 달···정화는 '요원' 건강대책은 '공백'
광주 시민들을 불안에 떨게 한 지하수 오염 사태가 두 달을 넘겼다. 시와 자치구 등이 TF를 꾸려 대응에 나섰지만, 정화 사업은 장기 과제로 남아 있고 오염 노출 우려가 있는 주민들에 대한 건강 대책은 빠져 있다는 지적이다.무엇보다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고 시민 건강권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자치구가 아닌 광주시가 사업 시행 주체로 전면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15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시·광산구·북구와 영산강유역환경청, 한국농어촌공사, 환경단체 등 관계자와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된 '지하수 오염대응 긴급2025.09.15@ 강주비 -
서영대, 광주권역 대학 연합 제품 제작 역량강화 캠프서 대상
서영대학교 RISE 사업단이 최근 '2025 광주권역 제품 제작 역량강화 캠프'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포함해 총 8건의 수상 성과를 거뒀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캠프는 광주시 RISE센터가 주최하고 서영대를 비롯해 전남대학교, 조선대학교, 호남대학교, 남부대학교, 조선이공대학교가 공동 주관했다.캠프는 최근 화순 금호리조트에서 2박 3일간 진행됐으며, 광주권역 대학(원)생들의 지식재산권 권리화 능력 배양과 창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지식재산권 교육 ▲아이디어 구체화 ▲시제품 제작 실습2025.09.15@ 한경국 -
제19회 '오월어머니상' 수상자에 전직 교사 백금렬·민중화가 이상호·전남대민주동우회
㈔오월어머니집은 제19회 오월어머니상 수상자로 전직 교사 백금렬(55)씨와 민중화가 이상호(65)씨, 전남대학교민주동우회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개인상 수상자 중 한 명인 백씨는 전직 교사 신분으로 사회적 제약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부정부패와 불의한 권력을 비판하는 시민항쟁의 현장에서 소리꾼으로서 활동해왔다.특히 정의로운 사회로 가기 위한 각종 공익적 집회에서 날카로운 풍자와 해학으로 민주시민들의 결집에 큰 역할을 한 점이 큰 평가를 받았다.또 다른 개인상 수상자인 이씨는 미술계 국가보안법 1호 구속자로 일제부역자, 독재 권력,2025.09.15@ 박승환 -
'끈질긴 설득'으로 4억 상당 보이스피싱 막은 금거래소 사장
광주의 한 금거래소 사장이 끈질긴 설득으로 수억원 상당의 보이스피싱을 막아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15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4시께 한국금거래소 광주상무점에서 보이스피싱이 의심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자인 금거래소 대표 50대 남성 A씨는 경찰에 50대 여성 B씨가 2억원 상당의 골드바를 투자 목적으로 구매한다면서도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고 설명했다.A씨는 B씨가 정확한 금시세를 모르는 데다가 전화가 걸려오면 밖으로 나가 통화하는 것에 의심을 품고 B씨에게 "보이스피싱이 의심된다"고 설득했다.결국2025.09.15@ 박승환 -
광주청, 사이버사기 검거율 5년새 82%→39% '급락'
사이버사기 범죄가 해마다 수천건이 발생하는 가운데 광주경찰의 검거율이 급락한 것으로 확인됐다.15일 경찰청의 최근 5년간 연도별 시도청별 사이버사기 발생 현황에 따르면 광주청은 2021년 82.0%의 검거율로 전국 최고 검거율을 보였으나 매년 검거율이 떨어지며 지난해 55.3%에 그쳤다. 무려 26.7%p나 급락한 것이다. 올해도 6월 기준 39.3% 수준에 머물렀다.연도별로 보면 2021년 82.0%(3천649건 발생·2천994건 검거), 2022년 79.9%(4천528건 발생·3천616건 검거), 2023년 62.4%(4천5122025.09.15@ 김종찬 -
광주·전남서 벌 쏘임 사고 잇따라···2명 이송
광주와 전남에서 벌 쏘임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2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15일 화순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26분께 화순군 춘양면 우봉리의 한 주택 마당에서 예초 작업 중이던 50대 A씨가 벌에 쏘여 쓰러졌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곧바로 응급처치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소방당국은 예초 작업 중 인근 벌집을 자극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앞서 같은 날 오전 7시47분께 광주 동구 용산동 녹동역 인2025.09.15@ 차솔빈 -
추석 전 예초기 사고 급증···사고 조심하세요
추석을 준비하며 벌초와 풀베기 등이 한창인 9월에 예초기 사용이 늘면서 사고도 함께 늘어나 주의가 요구된다.14일 광주·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2022년부터 지난 해까지 최근 3년간 광주전남지역에서 발생한 예초기 사고는 총 411건(광주 23건, 전남 388건)이다.예초기 사고는 8월(25.2%)과 9월(35.3%), 추석 전 벌초와 풀베기 등을 위해 예초 작업을 시작하면서 사고 사례도 늘어난 것이다.농촌진흥청의 '농업인의 업무상 손상조사 결과'에 따르면 예초기 안전사고 중 46.7%는 예초기 날에 피부가 찢어지거나 베이는 '열상2025.09.15@ 차솔빈 -
고흥 주택서 불···인명피해 없어
고흥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15일 고흥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33분께 고흥군 고흥읍 호동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12대와 대원 28명을 투입해 29분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당시 집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주택이 모두 불타 소방서 추산 5천100만여원의 재산피해가 났다.소방당국은 당시 주택 내부 전선이 노후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과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차솔빈기자 ehdltjstod@mdilbo.com2025.09.15@ 차솔빈 -
[날씨] "감기 조심하세요" 광주·전남 일교차 '10도' 이상
광주·전남은 9월 중순까지 늦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벌어져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다.14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15일 광주·전남 지역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1~24도, 낮 최고기온은 28~31도로 일교차가 최대 10도 이상 벌어지겠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 전남 남해안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16일에는 동해상에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2025.09.15@ 강주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