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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년째 적치물이 어린이보호구역 점령···"사유지라 손쓸 수 없어"
"많은 아이들이 등하교하는 통학로인데, 사유지라고 폐자재와 폐 가전제품 등을 쌓아둬 사고 위험이 큽니다. 구청에서 하루 빨리 해결해야 합니다."광주 도심의 한 초등학교 인근 보도와 도로 위에 샌드위치 패널과 망가진 창틀, 폐가전제품 등이 쌓인 채 수 년째 방치되고 있더 대책마련이 시급하다.11일 방문한 광주 남구 백운동 백운초등학교는 정문부터 후문까지 이어지는 골목길에 온갖 쓰레기와 적치물이 쌓여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500여명의 학생들이 통학하는 상황에서 교차로 적치물 때문에 사고 위험이 높고, 그늘막 등 불법 가설건축물도 설2025.09.12@ 차솔빈 -
지방선거 앞두고 현금 건넨 피고인들 "정치자금 아니다"
지난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현금 5억원을 받은 선거브로커와 경선 후보 약속을 믿고 돈을 건넨 전직 고위 공직자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부인했다.광주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박재성)는 12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선거 브로커 A씨와 전남도청 전 고위 간부 B씨, B씨의 가족인 C씨, B씨의 지인인 D씨에 대한 첫 재판을 열었다.A씨는 지난 2022년 3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전남 영암군수 경선 후보자 선정 관여 명목으로 B씨로부터 현금2025.09.12@ 김종찬 -
'여성 사칭' 2천600만원 편취한 남성, "복수하고 싶었다"
여성을 사칭에 남성들에게 접근, 금품을 갈취한 20대에 대해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다.광주지법 형사3단독 장찬수 부장판사는 12일 사기 혐의로 기소된 A(35)씨에 대한 재판 기일을 종결했다.A씨는 지난해 8월10일부터 9월13일까지 여성을 사칭해 남성들에게 접근, 성관계 동영상을 구매하면 여자친구를 만들 수 있도록 돕겠다고 속이는 등 총 23회에 걸쳐 2천600만원 상당을 송금받아 편취한 혐의로 기소됐다.A씨는 과거 같은 범행 수법에 속아 돈을 송금한 적이 있어 이를 되갚아 주고자하는 복수심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2025.09.12@ 김종찬 -
"왜 돈 안갚아" 창고 안 물건 절도한 60대 법정행
빌려준 돈을 갚지 않는다며 지인의 창고 안에서 물건을 절취하거나 훼손한 60대 남성이 법정에 섰다.광주지법 형사3단독 장찬수 부장판사는 12일 특수절도 등 혐의로 기소된 A(65)씨에 대한 재판 기일을 종결했다.A씨는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절단기를 이용, B씨 소유의 창고 자물쇠를 자른 뒤 수차례 물건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기소됐다.A씨는 또 B씨가 담벼락에 세워둔 물건을 임의로 가져간 혐의도 받고 있다.A씨는 B씨가 빌려준 돈을 갚지 않아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검찰은 죄질이 불량하다며 징역 1년을 구형했다.A씨는2025.09.12@ 김종찬 -
지인 술 마시고 차량서 잠든 사이 현금 600만원 훔친 20대 영장
지인이 술을 마시고 차량에서 잠에 든 사이 뒷좌석에서 현금 수백만원을 훔쳐 달아난 20대가 구속의 갈림길에 놓였다.광주 서부경찰서는 12일 절도 혐의로 20대 남성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7월19일 오전 10시께 20대 남성 B씨의 차량에서 현금 60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B씨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법원으로부터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지난 10일 A씨를 검거했다.조사결과 동종전과가 있는 A씨는 B씨가 술을 마시고 운전석에서 잠에 들자 뒷좌석에 있던 현금 600만원이 든 B씨의 가방을 통2025.09.12@ 박승환 -
광주, 전동킥보드 뺑소니 '비수도권 최다'···5년간 25건 발생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 중 광주에서 가장 많은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뺑소니 교통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12일 경찰청의 개인형 이동장치 뺑소니 교통사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5년간 광주는 25건의 뺑소니 사고가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광주에서 가장 많은 사고가 발생했다.연도별로 보면 2020년 0건, 2021년 4건, 2022년 4건, 2023년 9건, 2024년 8건이다.전남도 같은 기간 7건의 뺑소니 교통사고가 집계됐다. 연도별로는 2020년 0건, 2021년 1건, 2022년 1건, 2023년 3건, 2022025.09.12@ 김종찬 -
목포 대중음악의전당 공사현장서 작업자 추락
목포 대중음악의전당 공사현장에서 방충작업을 하던 근로자가 말비계에서 추락해 병원으로 이송됐다.12일 목포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23분께 목포 상락동 대중음악의전당에서 작업 중이던 60대 남성 A씨가 1.8m 높이 말비계에서 추락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가 도착했을 때 A씨는 쇄골이 부러지고 타박상 등을 입은 상태로, 응급처치 후 인근 종합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소방당국은 A씨가 방충작업 도중 작업용 말비계에서 균형을 잃고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차솔빈기자 ehdltjstod@mdilbo.com2025.09.12@ 차솔빈 -
가짜 국민연금까지 뜯어갔는데...경찰 "문제 없다"
광주의 한 주상복합 오피스텔에서 관리대행업체가 관리비를 과다 징수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지만 경찰이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려 입주자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특히 입주자들은 관리업체가 납부 대상자가 아닌 고령의 경비원과 미화원에게까지 국민연금을 징수하는 무리한 수법으로 관리비를 부풀려 가로챘는데도 경찰이 정당하다고 판단한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며 분통을 터뜨렸다.12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광주 서부경찰서는 서구 풍암동 소재 A 오피스텔(총 218세대)의 관리단이 2024년 4월 B 관리업체 관계자 두 명를 사기 혐의 등으로 고소한 사2025.09.12@ 박승환 -
[날씨] 광주·전남, 주말 사이 최대 80㎜ 비
오는 13일까지 광주와 전남지역에 많은 양의 가을비가 내리겠다.11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지역은 건조한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12일부터 13일까지 30~80㎜의 비가 내리겠다.비는 저기압의 중심이 중부지방을 지나는 13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집중되겠으며, 이 때 시간당 30㎜의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또 돌풍과 천둥, 번개도 동반한다.다만 평년보다 높은 기온은 유지되겠다. 12일 아침 최저기온은 20~23도, 낮 최고기온은 26~29도 사이에 분포하겠으며, 13일 아침 최저기온은 22~25도, 낮 최고기2025.09.12@ 김종찬 -
"월세를 제때 주지않아서" 광주서 동료 노동자 흉기로 찌른 30대 미얀마인 구속
광주에서 함께 생활하던 동료를 흉기로 찌른 30대 외국인 노동자가 구속됐다.광주 서부경찰서는 11일 살인미수 혐의로 미얀마 국적 3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법원은 이날 열린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도주와 재범 우려를 감안해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한 것으로 전해졌다.A씨는 지난 9일 오후 서구 치평동에 위 치한 같은 국적 30대 남성 B씨와 함께 거주하는 숙소에서 B씨의 목을 흉기로 두 차례 찌른 혐의를 받는다.크게 다친 B씨는 현재 전남대학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2025.09.11@ 박승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