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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상포지구 개발업자 파기환송심서 무죄
여수 상포지구 개발사업 토지와 관련, 수십억대 횡령 혐의를 받던 개발업체 대표가 파기환송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광주고법 제2형사부(재판장 이의영)는 16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 등 피고인 3명에게 무죄를 선고했다.A씨 등은 상포지구 토지개발 과정에서 수십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됐다.A씨가 대표로 있는 개발업체는 지난 1994년 전남도로부터 조건부 준공인가를 받은 후 20년간 답보상태에 있던 상포지구 토지(공유수면 매립지)를 100억원에 사들인 뒤 다른 업체에 매각해 차익을 얻2025.09.16@ 김종찬 -
여자친구 '졸피뎀' 먹인 후 현금 이체···항소심도 4년 선고
여자친구에게 졸피뎀을 먹여 재운 뒤 1천500만원을 본인에게 이체시킨 50대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광주고법 제2형사부(재판장 이의영)는 16일 강도 등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은 A(53)씨와 검사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A씨는 지난 3월15일 오후 4시께 광주 광산구 한 호텔에서 교제 중이었던 40대 여자친구에게 수면제 성분의 졸피뎀을 먹이고 본인의 통장으로 돈을 이체시킨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A씨는 졸피뎀 1정과 초콜렛을 섞어 피해자에게 먹인 뒤 잠이 든 피해자의 휴대전화를 열어 대화 내역을 무2025.09.16@ 김종찬 -
[종합2보] 병풍도 인근서 갈치잡이 어선 전복···해경, 부상 선원 2명 헬기 이송
진도 인근 해상에서 갈치잡이 어선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16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3분께 진도군 병풍도 남동방 약 9㎞ 떨어진 해상에서 24t급 근해안강망 어선 A호(승선원 7명·목포선적)가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전복된 A호 인근을 지나던 다른 근해안강망 어선 B호가 통신기에 달린 구조신호 버튼을 눌러 신고를 했으며, 동시에 승선원 구조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구조 당시 A호의 선원들은 전복된 선체의 하부에 올라가 구조를 기다리고 있었으며 구조된 선원 7명 중 2명이 골절과 가슴통증 호소했다.해경은2025.09.16@ 김종찬 -
7개월 쌍둥이 살해한 친모···항소심서 징역 5년으로 '감형'
7개월 된 쌍둥이를 실해한 친모가 항소심에서 감형을 받았다.광주고법 제2형사부(재판장 이의영)는 16일 살인 혐의로 구속 기소돼 1심에서 징역 8년을 선고받은 A(44·여)씨에 대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5년을 선고했다.앞서 1심 재판부는 A 씨의 범행이 '참작 동기 살인' 유형에 해당한다며 징역 8년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11월18일 오전 8시30분께 여수시 웅천동의 한 아파트에서 생후 7개월 된 쌍둥이 자매 얼굴에 이불을 덮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A씨는 평소 남편과 잦은 다툼으로 우울증과 육아스트레스 등을 겪으면서 삶2025.09.16@ 김종찬 -
설날 노모 살해한 아들···항소심도 징역 20년 선고
설날에 노모를 살해한 아들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20년형을 선고받았다.광주고법 제2형사부(재판장 이의영)는 16일 존속살해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받은 A(64)씨의 항소를 기각했다.A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다는 심신미약과 1심의 양형이 부당하다는 이유로 항소를 제기했다.A씨는 올해 설날이었던 지난 1월 29일 새벽 0시 11분께 광주 동구 학동의 한 아파트에서 80대 노모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A씨는 고령의 어머니를 모시고 살다가 가족들이 자리를 비운 사이 이같은 일을 벌였다.그는 통화 중 범죄를 인지2025.09.16@ 김종찬 -
'올해만 19명' 비브리오패혈증···치명률 42% '주의보'
지난달에만 올해 발생한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19명 중 14명이 발생, 보건당국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16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비브리오패혈증 환자는 총 19명이다. 월별로 보면 5월 1명, 6·7월 각 2명씩 발생했다가 8월에만 14명으로 폭증했다.게다가 환자 중 사망 8명이 사망, 치명률이 42.1%에 달했다.비브리오패혈증은 매년 해수 온도가 상승하는 8~10월 사이에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비브리오패혈증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때 감염된다.감염시 급성 발열, 오한, 혈2025.09.16@ 김종찬 -
광양 폐자재 창고 화재 75시간째 진화 중···장기화 우려도
광양의 한 알루미늄 자재 창고에서 발생한 화재 진화 작업이 75시간째 이어지고 있다.16일 광양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8시38분께 광양시 도이동의 한 알루미늄 자재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났다.소방당국은 이날 9시 기준 소방장비 94대와 대원 376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현재짜기 발생한 인명피해는 없지만 알루미늄 폐기물에 옮겨붙은 불이 지속적으로 재발화하고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당일인 지난 13일부터 '대응 1단계' 경보를 유지 중으로, 진화가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화인과2025.09.16@ 차솔빈 -
맨몸으로 2차사고 막은 광주 버스기사 '표창'
단독 교통사고 차량에서 운전자와 동승자 2명을 구조하고, 2차 사고 예방과 음주운전 적발까지 이끈 광주 시내버스 기사가 표창을 받았다.광주 북부소방서는 16일 전날 오후 3시 북구 오룡동 대창운수 사무실에서 인명 구조에 힘쓴 '첨단95번' 시내버스 기사 김태헌(52)씨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북부소방서 의용소방대원으로도 활동 중인 김씨는 지난달 18일 오후 11시께 막차 운행을 마치고 차고지로 복귀하던 길에 도로 한복판에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승용차를 발견했다.김씨는 곧바로 차량에 갇혀 있던 운전자와 동승자를 갓길로 옮긴 뒤2025.09.16@ 강주비 -
광주 너도나도 '평화·통일 사업' 이유는?
광주 지자체들이 올해 들어 비무장지대(DMZ) 일대를 방문하는 통일정책에 유독 힘을 쏟고 있다.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다가오는 지방선거를 앞둔 포퓰리즘이라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또 참가비가 부담인 저소득층에 대한 배려가 부족해 상대적 박탈감 논란도 일고 있다.16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광주시는 오는 19일 DMZ를 방문하는 특별 프로그램인 광주 평화열차 '1980트레인'을 운행한다.광주 평화열차는 '6·15 남북공동선언' 25주년과 '10·4 남북정상선언' 18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됐다.열차는 남구 효천역에서2025.09.16@ 박승환 -
[날씨] 광주·전남 곳곳 최고 60㎜ 소나기
16일 광주·전남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최고 60㎜ 비가 내리겠다.광주기상청은 이날 오후까지 광주와 전남에는 5~60㎜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지역에 따라 시간당 30㎜ 안팎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30~32도로 평년(26~28도)보다는 높겠다.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전남 남해안(여수·광양·순천·고흥·보성)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는 33도 안팎으로 오르며 무더위가 이어지겠다.기상청 관계자는 "같은 시·군·구 내에서도2025.09.16@ 무등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