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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지켜주니 안심" 광주 초등학교 등·하굣길 경찰 등장에 학부모들 '든든'
"경찰이 아이들을 지켜주니 마음이 한시름 놓입니다."최근 전국적으로 초등학교 주변에서 미성년자 약취·유인 시도가 잇따르면서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커지자 경찰이 등·하굣길 집중 순찰에 나섰다.학부모들은 경찰의 선제적 대응에 아이들을 조금이나마 안심하고 학교에 보낼 수 있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19일 오전 8시께 광주 서구 치평동 운천초등학교. 등교 시간이 다가오자 초등학교 앞에 순찰차 한 대가 나타났다.약취·유인을 비롯한 범죄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다.순찰차에서 내린 경찰들은 학생들이 등교하는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교문 앞과2025.09.19@ 박승환 -
광주 서구, 금당산 불법 파크골프장 강제철거
광주 서구가 금당산 일대에 불법 운영 중인 파크골프장에 대한 강제 철거에 나섰다.서구는 19일 70대 남성 A씨가 풍암동 1044-1번지 외 2필지에 조성한 불법 파크골프장에 대한 행정대집행을 개시했다고 밝혔다.서구는 A씨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을 지속적으로 위반해왔다고 설명했다.앞서 서구는 지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총 7회에 걸쳐 A씨에게 원상복구 명령을 내렸으며, 도시공원법 위반 혐의로 형사고발도 세 차례 시행했다.그러나 A씨는 되려 행정심판을 청구했으며, 지난해 12월 행정심판에서 기각 결정이 내려진2025.09.19@ 박승환 -
광주송정역 광장, 5·18 사적지 지정···광산구 최초
1980년 5월 계엄군의 만행을 규탄하기 위해 시민들이 모였던 '광주송정역 광장'이 5·18민주화운동 사적지로 이름을 올렸다.19일 광주 광산구에 따르면 이날 열린 제3회 5·18 정신계승위원회에서 광주송정역 광장이 제30호 5·18 사적지로 지정됐다.광주송정역 광장은 1980년 5월 22일 시민들이 계엄군의 무력 진압에 맞서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시위를 했던 장소다.특히 지금까지 광산구에 5·18 사적지가 없었던 터라 이번 지정은 더욱 의미가 크다.광산구는 조만간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친 뒤 '5·18 사적지 표지석을 설치하고 기2025.09.19@ 박승환 -
조선대, 6·25참전 호국영웅 명비 제막···전국 지방대 최초
조선대학교가 국가보훈부와 함께 19일 백일홍 동산에서 전국 지방 대학교 최초로 '6·25 참전 호국영웅 명비'를 건립하고 제막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김이수 조선대 이사장, 김춘성 총장, 안도걸 국회의원, 김영문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등 주요 인사와 재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해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행사는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명비 제막 ▲롤콜 및 헌화 ▲기념사 ▲인사말 ▲감사의 시간 ▲조선대 음악교육과 5인 앙상블의 헌정 공연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6·25전쟁에 참전하고 무장간2025.09.19@ 한경국 -
진도서 일가족 3명 살해한 친부···법원, 무기징역 선고
진도 한 선착장에서 아내와 두 아들을 숨지게 한 40대 가장에 대해 법원이 검찰의 구형대로 무기징역을 선고했다.광주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박재성)는 19일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지모(49)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지씨는 지난 6월1일 오전 1시12분께 진도군 임회면 진도항 인근 선착장에서 아내와 두 아들을 태운 승용차를 몰고 바다로 돌진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지씨는 아내 A씨와 범행 나흘 전인 지난 5월28일 자택 인근 약국에서 수면제를 넣을 드링크제를 구매했다.범행에 사용된 수면제는 아내가 처방받은 조울증 치료용 약물2025.09.19@ 김종찬 -
광주·전남 전통시장서 4년간 10건 화재
광주와 전남지역 전통시장에서 지난 4년간 10건의 화재가 발생했지만 화재공제 가입률은 저조한 것으로 드러났다.19일 중소벤처기업부의 광역지자체별 전통시장 화재 건수 및 재산피해 현황 자료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지난 4년간 6건의 화재가 발생, 2천174만9천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연도별로 보면 2021년에는 화재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2022년 3건, 2023년 2건, 2024년 1건이다. 올해도 8월 기준 3건의 화재가 발생, 4억5천211만원의 피해가 났다.전남은 같은 기간 4건의 화재가 발생, 3억8천59만원이 피해가 발생했2025.09.19@ 김종찬 -
최근 5년간 광주·전남서 미성년자 약취·유인 81건 발생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미성년자약취·유인 범죄가 매년 10건 이상씩 발생한 것으로 조사되면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19일 경찰청의 최근 5년간 전체 유괴사건 접수 현황 중 미성년자의 약취, 유인 현황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지난 5년 간 총 36건(미수 12건)의 범죄가 발생했다.연도별로 보면 2020년 5건(미수 1건), 2021년 8건(미수 2건), 2022년 8건(미수 4건), 2023년 8건(미수 2건), 2024년 7건(미수 3건)이다.전남도 같은 기간 총 45건(미수 14건)이 발생했다. 2020년 9건(미수 3건), 2021년2025.09.19@ 김종찬 -
광주서 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벽보 훼손한 시민들 잇따라 재판행
지난 6월3일 지처진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벽보를 잇따라 훼손한 선거사범들이 잇따라 법정에 섰다.광주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박재성)는 19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25)씨, B(60)씨, C(28)씨에 대한 재판 기일을 종결했다.일용직으로 근무하는 A씨는 지난 5월14일 벽보 전체를 찢어내는 방식으로 훼손한 혐의로 기소됐다.B씨와 C씨는 특정 후보를 찢은 혐의로 기소됐다.이들은 모두 술에 취한 상태에서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검찰 측은 이들에게 벌금 80만원을 각각 구형했다.재판부는 오는 10월22025.09.19@ 김종찬 -
광주·전남, '교제폭력' 매년 증가세···4년간 1만4천891건 발생
광주와 전남지역의 교제폭력이 매년 증가세에 있지만 피해자 안전 조치는 미비한 것으로 드러났다.19일 경찰청의 2021 ~ 2025.07.31. 교제폭력 신고 현황 자료에 따르면 광주는 4년 새 총 8천309건의 신고가 접수됐다.연도별로 보면 2021년 1천132건, 2022년 1천982건 2023년 2천254건, 2024년 2천941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올해도 지난 7월 기준 1천852건이 신고돼 지난해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전남도 지난 4년간 총 6천582건으로 , 2021년 1천271건, 2022년 1천803건, 202025.09.19@ 김종찬 -
새벽 광주서 알몸으로 길거리 활보한 40대 입건
새벽시간대 광주에서 알몸으로 길거리를 누빈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서부경찰서는 19일 공연음란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A씨는 이날 오전 2시께 서구 쌍촌동의 한 길거리를 옷을 다 벗은 상태로 돌아다닌 혐의를 받는다.옷을 벗고 돌아다니는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조사결과 A씨는 범행 당시 술을 마신 상태였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박승환기자 psh0904@mdilbo.com2025.09.19@ 박승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