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뉴스] 광양 창고 화재 5일째···최악 사태는 면했다
광양 도이동 물류창고에서 발생한 화재가 5일 째 이어지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2만t의 알루미늄 드로스가 모두 타는 최악의 상황은 면한 것으로 알려졌다.다만 진화 과정에서 악취가 발생하고 있는 데다 일부 수소로 인한 폭발 위험성도 나오면서 시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늘어나고 있다.17일 광양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8시38분께 광양시 도이동의 한 알루미늄 자재 창고에서 일어난 화재가 5일째인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광양소방서와 시청, 유관기관 등 인력 155명과 장비 41대가 투입돼 큰 불길은 잡았으나 내부2025.09.17@ 이승찬 -
광주·전남 5년간 소방활동 방해 48건 발생
광주와 전남에서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을 폭행하는 사건이 5년새 48건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17일 소방청의 2020년~2024년 소방본부별, 징계유형별 소방활동 방해 처분 현황 등에 따르면 광주는 28건, 전남은 20건이 발생했다.광주는 28건 중 징역형은 단 한건도 없었으며, 벌금 18건, 집행유예 6건, 기소유예 1건, 진행 중 1건, 기타 2건 등이었다.전남은 20건 중 징역형은 2건이었으며, 벌금 11건, 집행유예 6건, 기타 1건 등으로 확인됐다.전국적으로 보면 서울이 439건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도 248건, 경기2025.09.17@ 김종찬 -
광주외국인학교, 학생 수 급감에 재정난··· 제도 개선 시급
광주연구개발특구의 핵심 교육 인프라로 꼽히는 광주외국인학교가 학생 수 부족으로 심각한 운영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내국인 입학 규제 완화 조례안이 보류되면서 지역사회에 깊은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17일 교육계에 따르면 광주지역에 유치된 연구 인력의 자녀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외국인학교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된 '광주외국인학교 내국인 입학자격 조례안'이 일부 시민단체의 반발로 심의 단계에서 보류됐다.해당 조례안은 우수 연구 인력 유치를 위해 내국인의 해외 거주 요건을 두지 않고, 내국인 입학 비율을 기존 정원 30%에서2025.09.17@ 한경국 -
완도해경, 도서지역 응급환자 3명 긴급 이송
완도해양경찰서가 지난 16일 하루동안 도서지역 응급환자 3명을 신속 이송했다.17일 완도해경에 따르면 16일 오후 5시 7분께 넙도에 거주하는 80대 여성이 뇌출혈 의심증세를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해경은 땅끝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급파, 긴급 이송했다.같은날 오후 6시 26분께에는 노화도에서 넘어져 머리 부상을 입은 70대 여성 환자 신고가 접수돼 경비함정과 땅끝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통해 의료기관으로 이송했으며, 오후 8시 46분께에는 소안도에서 팔 통증을 호소하는 19개월 여아를 의료기관에 이송했다.해경관계자는 "도서지역 응2025.09.17@ 김종찬 -
광주 종교계 "손현보 목사 구속, 종교 탄압 아니다"
손현보 목사가 구속되자 일부 종교단체가 '종교 탄압'을 주장하는 것과 관련, 지역 종교계가 정상적 사법절차라는 입장을 표했다.건강한교회와 사회포럼은 17일 입장문을 내고 최근 손 목사 구속과 관련해 제기되는 '종교 탄압' 주장에 대해 "이번 사안의 본질이 신앙·교리 규제가 아니라 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정상적 사법 절차"라며 "법원은 도주 우려를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고, 이는 종교적 내용에 대한 처벌이 아니라 절차법상 전형적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이들 단체는 "규제 대상은 '신앙 내용'이 아니라 '선거운동 방식'이다.2025.09.17@ 김종찬 -
거리축제장된 송정역세권
'제2회 광주송정남도맛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광주송정역세권 상권활성화(르네상스) 사업의 하나로, 광주 관문인 광주송정역 주변 상권의 활력을 도모하는 취지로 마련됐다.'광주송정역세권 상권 르네상스 사업추진단(단장 백윤선, 이하 추진단)' 주관으로 5개 상권이 주도해 광주송정역세권 일대를 거리 축제장으로 만들어, 남도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선보였다.지난해 1회의 성공을 발판 삼아 기간과 규모를 늘린 이번 제2회 송정남도맛페스티벌에는 지난해 방문객(1만2025.09.17@ 강주비 -
광주서 교통사고 잇따라...2명 부상
광주 도심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라 부상자가 속출했다.17일 광주 동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0분께 동구 학동 제2순환도로 지산터널에서 3차로를 주행하던 70대 남성 A씨의 스포츠유틸리티 차량(SUV)이 앞서 있던 40대 남성 B씨의 화물차를 추돌했다.사고 충격으로 A씨의 SUV가 전복됐으며, 파손된 파면에 뒤따라 오던 또 다른 승용차가 피해를 입는 2차 사고로 이어졌다.다행히 A씨와 B씨는 가벼운 통증만 호소할 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사고 당시 A씨와 B씨 모두 무면허나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경찰은 A2025.09.17@ 박승환 -
"한국어 배우고 싶었는데···" 뇌출혈로 쓰러진 태국 유학생, 도움 절실
"한국어를 배우고 싶다는 꿈 하나로 먼 타국에 왔는데, 뇌출혈이라니… 너무 절망스럽습니다."한국어 공부를 위해 광주에 온 태국인 유학생이 뇌출혈로 쓰러져 생사의 기로에 섰다. 가족은 막대한 병원비 앞에 속수무책이고, 제도적 지원마저 미비해 모금만이 유일한 희망이 되고 있다.지난해 9월 태국인 시리냐(37)씨는 전남대학교 언어교육원 한국어 강좌를 듣기 위해 광주에 왔다. 평소 한국 문화와 언어에 흥미를 느꼈던 그는 한국어를 배우고 석사 학위까지 취득하겠다는 목표로 홀로 유학길에 올랐다. 그러나 1년여 만에 예기치 못한 뇌출혈로 쓰러지2025.09.17@ 강주비 -
광복 직후 폭력사태 연루된 화순탄광 노동자 재심 개시
1950년 화순탄광 내 폭력 사태에 휘말려 기소돼 복역 중 사망한 노동자에 대한 사후 재심이 개시됐다.광주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김송현)는 17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징역 20년을 선고받고 복역 중 사망한 A씨에 대한 재심 재판을 열었다.화순 탄광에서 일하며 노동운동에 참여한 A씨는 1950년 탄광치안관리대 등 3명이 노동자들에게 맞아 죽은 사건에 연루,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다.한국전쟁 이후인 1955년 해당 사건에 대한 수사와 재판을 받은 A씨는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A씨 측이 항소와 상고를 신청했지만 모두2025.09.17@ 김종찬 -
'징역 5년·벌금1억' 광주지역 농협 조합장, 항소
1심에서 징역 5년과 벌금 1억원 등을 선고받은 광주지역 농협조합장이 항소했다.17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역 모 농협조합장 A씨 측은 지난 16일 광주지법에 항소장을 제출했다.앞서 광주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박재성)는 지난 12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조합장 A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벌금 1억원과 추징금 6천만원 등도 명했다. A씨는 이날 도주우려 이유로 법정 구속됐다.오랜 기간 조합장을 지낸 A씨는 2013년부터 2020년 12월 사이 직원 승진과 이사 선출 등에 영향력을 행사하2025.09.17@ 김종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