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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야생동물 피해방지 안전사고 예방교육
전남도는 지난 26일 장흥 정남진물과학관에서 도내 22개 시·군 야생동물 담당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야생동물 피해방지 관련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최근 해남·장흥군에서 전기울타리 감전 사고와 동료 엽사를 멧돼지로 오인한 총기 사고 등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예방대책 마련을 위해 실시됐다.한국전기안전공사와 야생생물관리협회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전기울타리 설치·관리 요령 ▲불법·임의 설치 시설의 위험성 ▲야생동물 포획 활동 시 총기 안전 관리 ▲사례 중심 안전 수칙 안내 등 현장 실무2025.09.28@ 이정민 -
"내 송편 예쁘죠" 다문화 이웃과 함께한 한가위 잔치
"자기가 만든 송편을 자랑해 볼까요?"27일 오전 광주 광산구 송정1동 광산구가족센터 2층 가족애(愛)뜰. 이른 시간임에도 센터는 아이들 웃음소리와 경쾌한 음악이 뒤섞이며 명절 잔치 분위기로 달아올랐다.이날 추석맞이 문화 다양성 공유 포럼 '한가위 한마당'에 참여하기 위해 다문화가족과 비다문화가족, 호남대 유학생 등 10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국적도 나이도 다른 이들은 송편을 빚고 전통놀이를 즐기며 서로의 문화를 자연스럽게 나눴다.테이블마다 흰 반죽과 깨·설탕 속 재료가 가지런히 놓이자, 아이들은 작은 고사리손으로 반죽을 떼어내2025.09.28@ 강주비 -
해수부·해양환경공단·전남도 '갯벌 사질화' 대응 나선다
서남해안 갯벌의 사질화(沙質化·모래화)로 생물 다양성 감소와 어민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는 무등일보 지적(9월 9일자 1·7면, 11일자 1·7면, 16일자 3면, 17일자 1면, 26일자 5면 등)과 관련, 전남도와 해양수산부가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22일 해양수산부(해수부)는 '갯벌 사질화에 대한 해수부의 대응계획' 공식답변서를 통해 "무등일보에서 지적한 갯벌 사질화 현상에 대해 해양환경공단 등 관계 기관과 협의해 '갯벌지질 조사'를 실시하고, 발생 원인 검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성 해수부 해양정책실 해양생태과 총괄2025.09.26@ 최류빈 -
광양 타이어 창고 화재 3시간만 초진
광양 한 타이어 부품업체 창고에서 불이 나 3시간여 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26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5분께 광양국가산단 내 한 타이어 부품업체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창고 적재물인 타이어와 철심 부품 등을 태우며 확산했지만, 소방당국이 오전 11시51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장비 41대와 인력 100여명을 투입하면서 오후 2시20분께 초진됐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창고 2개동 중 1개동이 타거나 그을렸다. 적재된 타이어와 부품이 타면서 발생한 검은 연기가 확산되자 광양시는 마스크 착용과 차량2025.09.26@ 강주비 -
주민 건강 위협한 하남산단 지하수 오염 방치···공무원 4명 문책
광주 광산구가 하남산단 지하수 오염 사실을 보고하지 않고 후속 조치를 소홀히 한 당시 담당 공무원들에 대해 징계를 내리기로 했다.26일 광산구는 이날 오후 2시30분 광산구청 1층에서 긴급 기자 차담회를 열고 하남산단 지하수·토양오염 조사 용역 특정감사 결과를 공개했다. 구는 당시 해당 업무를 맡았던 과장과 후임 과장, 팀장, 주무관 등 4명에 대해 신분상 조치를 추진하기로 했다.앞서 지난 7월 하남산단 인근 지하수에서 1급 발암물질 트리클로로에틸렌(TCE)과 테트라클로로에틸렌(PCE)이 기준치의 수백 배를 초과해 검출된 사실이 용2025.09.26@ 강주비 -
광양 타이어 창고서 화재···소방 대응 1단계
광양국가산단 타이어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26일 광양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5분께 광양시 태인동 광양국가산단 내 한 타이어 창고에서 불이 났다.소방당국은 오전 11시51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20대와 인력 41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공장에 쌓여 있던 타이어 등에서 발생한 짙은 연기로 인해 광양시는 인근 주민들에게 도로 우회와 마스크 착용을 당부하는 안전 문자를 잇따라 발송했다.당국은 타이어 제작에 필요2025.09.26@ 강주비 -
계도 종료 앞둔 맹견허가제···광주 '완료'·전남 '저조'
개 물림 사고 예방을 위해 정부가 도입한 맹견사육허가제가 계도 종료 한 달을 앞두고 있다. 광주는 사실상 100% 신청률을 기록한 반면 전남은 60%대에 그치며 대조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25일 광주시와 전남도 등에 따르면 광주에 등록된 맹견은 총 11마리로, 지난해 4마리가 사육 허가를 받았다. 7마리도 이미 신청을 마쳤으며, 현재 기질 평가를 앞두고 있다. 사실상 신청률 100% 등록한 셈이다.반면 전남은 등록된 20마리 가운데 13마리만 허가를 받았고, 7마리는 여전히 신청하지 않은 상태다.맹견사육허가제는 지난해 4월 시행됐2025.09.26@ 강주비 -
[무등일보 긴급진단] 가시적 지표만큼 해안습지의 '질적 변화'에도 초점을
서남해안 갯벌이 사질화(沙質化·모래화)되고 있다는 지적과 관련, 전문가들은 갯벌의 침식·퇴적 같은 양적 변화에만 주목할 것이 아니라 생태 개념까지 아우르는 질적 변화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주문했다. 사질화 위험이 큰 갯벌 일대에는 방풍림을 조성해 해풍을 차단하고 해류 변화를 억제하거나, 염생식물을 심어 토양과 입질 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단기간에 생태환경 복원이 쉽지 않다면 변화하는 갯벌에 따라 어업 방식의 전환을 모색하는가 하면, 모래갯벌을 문화·관광 자원으로 활용할 것을 제언했다.◇사질화 위험도 알리는 경2025.09.26@ 최류빈 -
"불법 부추긴 행정···안전 뒷전"
광주 북구가 한 스크린골프장의 도로점용을 별다른 고민없이 허가한데다 경찰의 원상복구 명령마저 따르지 않고 있으면서 교통사고 위험을 부추기고 운전자의 불법을 종용한다는 지적이다.특히 이 곳은 광주시 교통안전심의위원회가 사고 위험성때문에 '좌회전 불가 지역'으로 권고했음에도 불구, 북구는 이마저도 무시한 채 허가해 줘 승인 배경이 의문을 남긴다.26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북구는 삼각동에 스크린골프장 건립을 추진한 한 사업주가 지난 2022년 7월 신청한 차량 진·출입로 사용 목적의 도로점용 허가를 승인했다. 점용 허가 기간은 102025.09.26@ 박승환 -
[날씨] 광주·전남 주말 내내 가을비 '주룩주룩'
가을 문턱에 들어선 광주·전남지역에 당분간 비가 이어지겠다.25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전남 지역은 서해상에 자리한 정체전선과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주말 내내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을 것으로 보인다.26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5~40㎜, 전남 남해안 20~60㎜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3도, 낮 최고기온은 26~29도로 예보됐다.27일에도 전남 남해안은 새벽부터, 그 밖의 지역은 오후부터 5~40㎜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2도, 낮 최고2025.09.26@ 강주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