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해현 초당대 교수, 잊혀진 독립운동가 유혁 재조명
박해현 초당대학교 교수가 독립운동가 유혁 선생을 다룬 방대한 연구서를 펴냈다. 광복 80주년을 맞은 올해 잘 알려지지 않은 지사의 삶과 사상을 재조명하는 의미 있는 성과다.이번에 출간된 연구서는 원고지 2천500매 분량으로, 영암 신북 모산리 출신 유혁 선생의 생애와 사상을 집대성했다. 유 선생은 일제강점기 8차례 구금과 세 차례에 걸친 옥고로 8년 넘게 투옥된 대표적 독립운동가이자 사상가다. 그는 하층민을 비롯한 다양한 계층을 하나로 모아 민족 해방운동의 토대를 구축했고, 1925년 전남 최대 독립운동단체인 '전남해방운동자동맹',2025.09.29@ 한경국 -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불안·찜찜'
"복구가 됐다지만 자꾸만 혼선이 생기니 찜찜하고 불안하네요."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하 국정자원) 화재 이후 첫 평일인 29일 광주의 우체국과 행정복지센터 등 일선 민원창구에서 우려했던 '대란'은 일어나지 않았지만, 시민들은 불편과 불안감은 남아 있다.이날 오전 방문한 광주 북구 북구청우체국은 소포를 품에 안고 온 방문객들이 가득 찼다.이은 안내문을 별도로 부착하지 않는 대신 번호표를 들고 창구를 찾는 고객들에게 일일이 "착불이나 신선식품 등 일부 배송이 불가능하고 일반 배송 역시 늦어질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었다.한 30대 여성이2025.09.29@ 차솔빈 -
광주·전남서 노인학대 신고·검거, 매년 '증가세'
전남에서 매년 노인학대 범죄 가해자 검거수가 해마다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29일 경찰청의 최근 5년간 시도청별 노인학대 신고 건수에 따르면 전남은 총 2,363건의 노인학대 신고 건수가 접수됐다.연도별로 보면 2020년 383건, 2021년 491건, 2022년 567건, 2023년 466건, 2024년 528건이 신고됐다. 올해도 8월 기준 428건이 접수돼 지난해 수치를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된다.검거인원도 2020년 107명, 2021년 138명, 2022년 175명, 2023년 155명, 2024년 175명으로 매년 1002025.09.29@ 김종찬 -
'1년 1회꼴' 광주시민만 혜택 못본 '찾아가는 영화관'
문화 소외계층과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한 '찾아가는 영화관' 사업을 광주시민들만 헤택을 보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29일 문화체육관광부의 최근 5년간(2020~2025.8월), 찾아가는 영화관 지역별 관람 현황에 따르면 광주는 지난 5년간 4개처에서 5번만 시행, 1년에 1번꼴로만 시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관람객도 5년간 370명에 불과했다.반면 전남은 같은기간 79개처에서 92회 시행하며, 4천916명의 도민들에게 혜택을 선서했다.전국에서 4번째로 높은 상영횟수에 해당하는 수치로, 전국적으로 경기도가 246회로 가장 높았고 세종 22025.09.29@ 김종찬 -
광주 고속도로 달리던 차량서 불···인명피해 없어
광주의 한 고속도로를 달리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29일 광주 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58분께 광주 북구 장등동 동광주톨게이트 인근 고속도로를 달리던 차량에서 불이 났다.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12대와 대원 40명을 투입해 17분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당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차량이 모두 불타 소방서 추산 200만여원의 재산피해가 났다.소방당국은 엔진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과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차솔빈기자 ehdltjstod@mdilbo.com2025.09.29@ 차솔빈 -
같은 팀 여경 '성희롱 의혹' 광주청 소속 간부 경찰 타서 전출
같은 팀에 근무하는 동료 여경에게 지속적으로 성 비위를 저질렀다는 의혹이 제기된 광주경찰청 소속 간부 경찰이 뒤늦게 전출된 것으로 알려졌다.29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광주청은 이날 광주청 산하 한 경찰서 A 경감을 광주청 내 다른 경찰서로 발령냈다.A 경감은 같은 팀에 근무하는 여경 B 경위에게 여러 차례 민감한 개인사를 물어봤다는 의혹을 받는다.또 A 경감은 이 과정에서 B 경위에게 불필요한 신체 접촉을 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이번 인사조치는 B 경위가 A 경감으로부터 지속적으로 괴롭힘을 당했다는 신고를 했음에도 A 경감과2025.09.29@ 박승환 -
장흥·고흥서 주택 화재 잇따라···인명피해 없어
장흥과 고흥의 주택에서 불이 잇따라 발생했지만 소방당국의 신속한 대처로 인명피해는 없었다.29일 장흥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18분께 장흥군 부산면 내안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10대와 대원 24명을 투입해 1시간51분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당시 발생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택 다용도실이 불타 소방서 추산 8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김치냉장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과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앞서 같은 날 오후 1시46분께 고흥군 과역면의 한2025.09.29@ 차솔빈 -
[르포] 목포보성선 첫차 탑승기···"이제는 1시간 거리"
"해남에서 목포까지 두 시간 걸리던 이동 시간이 한 시간 남짓으로 줄었습니다. 기차를 타고 서울이나 부산까지 이동할 수 있다는 점도 편리합니다."지난 27일 오전 7시 목포역 대합실은 평소보다 많은 인원으로 붐볐다. 전날 개통식을 마치고 공식 운행을 시작한 '목포보성선' 첫차를 타기 위한 승객들이 플랫폼을 가득 메웠다.이날 오전 8시 2분 목포에서 출발한 무궁화호(1088편)는 신보성역에 9시 10분께 도착했다. 기존 2시간 16분이 걸리던 구간을 1시간 10분대에 주파한 것이다.목포보성선은 임성리역에서 새로 지어진 영암·해남·강진2025.09.28@ 최류빈 -
[종합] "여의도 불꽃축제서 총 쏜다"던 회사원, 경찰에 검거
100만명이 몰린 여의도 불꽃축제에서 총기난사를 예고했던 30대 회사원이 경찰에 붙잡혔다.28일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30대 회사원 A씨는 SNS에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총기를 난사할 것처럼 댓글을 작성한 혐의(공중협박)다.수도권에 거주하는 A씨는 전날 오후 여의도 불꽃축제를 앞두고 자신의 SNS 계정에 총기를 난사하겠다는 글을 게재한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전날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국제공조 등을 통해 신속하게 피의자를 특정, 이날 오전 피의자를 긴급 체포했다.경찰은 압수한 휴대전화에 대한 포렌식 등을 토대로 피의자 조사 후 신병2025.09.28@ 김종찬 -
2025 전남농공단지 도약의날 성료
전라남도농공단지협의회(회장 최성규)는 지난 26일 무안 스카이웨딩컨벤션에서 '2025년 전남농공단지 도약의 날'을 개최, 성황리에 마쳤다."41년 역사와 함께 새롭게 도약하는 전남 농공단지"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도내 농공단지 입주기업과 유관 기관 관계자 등 총 300명이 참석해 지역 농공단지 활성화 전략을 모색했다.이번 행사는 입주기업체 간 네트워크 활성화와 기업경영 노하우 공유, 농공단지 입주기업에서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 안전·ESG 기법을 도입한 기업 경영 등을 핵심 의제로 삼고, 식전공연·특강·공식행사·시상2025.09.28@ 선정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