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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 괜찮을까” 광주·전남 식수원 주암호 녹조에 주민들 한숨
"호수 색이 이렇게 짙은 녹색으로 변한 건 처음 봤습니다. 수돗물은 괜찮은 건지 걱정이 되네요."1일 오후 찾은 순천 송광면 신평교 인근 주암호. 한낮 뜨거운 햇볕을 받은 호수는 투명한 물빛 대신 녹색 물감을 풀어놓은 듯 짙게 물들어 있었다. 바람이 스칠 때마다 초록 물결이 일렁이며 흙내와 비릿한 냄새가 섞여 코끝을 찔렀다.멀리서 보면 마치 산의 초록빛이 비친 듯 착각할 정도로 호수 전체가 녹조로 뒤덮인 모습이었다. 수심이 얕아 바닥이 훤히 보이는 지점조차 짙은 녹색으로 변해 있었다.이곳을 지나던 인근 마을 주민들은 발걸음을 멈추고2025.09.02@ 강주비 -
'벌써 3번째 음주운전···' 또 다시 법정에 선 20대
2차레 음주운전으로 법정에 섰던 20대가 무면허 음주운전으로 또 다시 법정에 섰다.광주지법 형사6단독 김지연 부장판사는 2일 도로교통범위반(음주운전 등) 혐의로 기소된 A(27)씨와 B(26)씨에 대한 재판 기일을 종결했다.A씨는 지난 5월30일 광주 서구 한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15%의 음주 상태에서 면허 없이 5km 구간을 운전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B씨는 A씨의 음주 상태를 알고 있음에도 자신의 차량을 빌려줘 음주운전을 방조한 혐의로 기소됐다.A씨는 지난 2020년과2024년 2차례의 음주운전을 통해 광주지법에서 각각2025.09.02@ 김종찬 -
서영대, '디지털 새싹'·'늘봄 싱크탱크 대학' 사업 성과 뚜렷
서영대학교가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 '디지털 새싹' 사업과 교육부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 지원체계) 사업의 일환인 '늘봄 싱크탱크대학'을 운영하며 지역 균형 교육 실현에 앞장서며 호남권역 지역사회 교육 허브로 도약하고 있다.2일 서영대에따르면 '디지털 새싹' 프로그램은 지난 5월부터 광주·전남북·제주 등 호남권과 경기 지역 초·중·고교생 약 1천400명을 대상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학생들은 AI 융합형 교육, 데이터 분석, AR 콘텐츠 제작, 자율주행 자동차 제작 등 다양한 맞춤형 과정을 통해 디지털 역량을 키우고 있다.특히2025.09.02@ 한경국 -
지적장애인에 '성범죄 무고' 교사 혐의 50대, "그런 적 없다" 부인
금품 갈취를 숨기기 위해 지적장애인을 성범죄범으로 몰아가려 한 50대가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광주지법 형사6단독 김지연 부장판사는 2일 무고교사 혐의로 구속기소된 A(58)씨에 대한 첫 재판을 진행했다.A씨는 지난 2020년 6월께 본인이 운영하던 회사 여직원 B씨에게 C씨를 성폭행범으로 허위 신고토록 교사한 혐의로 기소됐다.검찰은 A씨가 본인의 사업을 위해 지적장애인의 명의의 주택을 담보로 2억원 상당을 대출받게 하는 등 재산상 이득을 취한 뒤 이를 은폐하기 위해 B씨에게 무고를 교사한 것으로 보고 있다.A씨는 B씨에게 "나는 도2025.09.02@ 김종찬 -
광주·전남 3년간 PM 사고만 443건···사상자 500명 발생
지난 3년간 광주와 전남에서 발생한 PM사고가 443건이 발생 50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2일 박정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대덕)이 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3년간 광주와 전남에서 발생한 개인형 이동장치(PM) 교통사고 건수는지역별로 보면 광주는 2022년 92건(106명 부상), 2023년 111건(119명 부상), 2024년 76건(1명 사망·82명 부상) 등 총 279건(1명 사망·307명 부상)이 발생했다.전남도 2022년 78건(1명 사망·85명 부상),2025.09.02@ 김종찬 -
여수·담양서 차량 화재 잇따라···인명피해 없어
여수와 담양에서 차량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지만 소방당국의 신속한 대처로 인명피해는 없었다.2일 여수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47분께 여수시 서교동 한 도로가에 주차를 막 마친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6대와 대원 18명을 투입해 8분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당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엔진룸 등 차량 일부가 불타 소방서 추산 300만여원의 재산피해가 났다.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앞서 같은 날 오후 2시59분께 담양군 대전면 병풍2025.09.02@ 차솔빈 -
광주 쌍촌동 행정복지센터서 공무원에 휴대전화 던진 60대 체포
광주의 한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원 응대를 하는 공무원에게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서부경찰서는 2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4시께 쌍촌동 상무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장인 50대 여성 B씨에게 자신의 휴대전화를 던진 혐의를 받는다.민원인이 욕설을 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박승환기자 psh0904@mdilbo.com2025.09.02@ 박승환 -
영암 대불국가산단 통발업체서 60대 여성 손가락 절단
영암 대불국가산업단지의 한 통발제조업체에서 60대 여성의 손가락이 절단돼 병원으로 옮겨졌다.2일 영암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42분께 영암군 삼호읍 나불리 대불국가산단 내 한 통발제조업체에서 작업 중이던 60대 여성 A씨의 손가락이 벨트에 끼었다.이 사고로 오른손 3, 4번째 손가락이 절단된 A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광주의 한 수지접합전문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차솔빈기자 ehdltjstod@mdilbo.com2025.09.02@ 차솔빈 -
[날씨] 최대 80㎜ 비 예보···열대야·무더위는 '여전'
광주와 전남지역에 폭염 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많은 비까지 예보됐다.광주기상청에 따르면 2일 광주와 전남지역에 20~80㎜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 비는 내리지만 기온은 여전히 평년보다 높겠다.2일 아침 최저기온은 23~26도, 낮 최고기온은 31~33도 사이에 분포하겠다. 3일 아침 최저기온은 22~25도, 낮 최고기온은 30~33도다.비는 3일까지 이어지겠다. 이날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5~40㎜다.기상청 관계자는 "2일 오후까지 비가 내리겠으며, 강수량의 지역 편차가 크다"며 "게다가 당분간 무더위와 열대야는 유지되겠2025.09.02@ 김종찬 -
집유 기간 무면허 음주 사고 낸 20대 구속
집행유예 기간 광주에서 무면허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낸 20대가 구속됐다.광주 서부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상)과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 운전·음주운전)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법원은 이날 열린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도주와 재범 우려를 감안해 구속영장을 발부한 것으로 전해졌다.A씨는 지난달 5일 오전 4시께 벽진동의 한 교차로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고급 수입차를 몰던 중 1t 화물차를 들이 받았다.사고 충격으로 화물차 운전자 B씨는 전치 12주의 부상을 입고 치료2025.09.01@ 박승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