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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포비아에 예약 취소 빗발···여행업 줄도산 우려
# 31년째 여행사를 운영해온 B씨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여파로 기존 계약 파기는 물론이고, 자체 기획한 여행상품들에 대해 개시도 하지 못하게 됐다고 울상을 지었다. 기존 고객 220명가량이 여행을 취소했으며, 이중 95%는 무안공항 상품 이용자에 해당한다. B씨는 "코로나로 쉬었던 기간을 만회하기 위해 밤낮없이 상품을 기획하고 영업을 뛰었다"면서 "당장 무안공항발 여행상품 취소만 문제가 아니다. 이후 여행 문의까지 전무해 또 다시 암흑기에 접어든 것 같다"고 하소연했다.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여파로 저가항공사와 무안공항 이용에 대2025.01.05@ 강승희 -
'반등없는 하락세' 광주 아파트가격, 올해엔 다를까
부동산시장 침체로 광주 아파트 가격이 2년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2023년보단 가격 하락폭이 줄었지만 지난해 한차례 반등 없이 계속 하락세를 보인 데다 올해도 이렇다 할 반등 조짐은 아직 없다는 점에서 약보합세 양상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5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12월 5주 광주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0.03%) 대비 하락폭이 확대되면서 0.04% 하락했다.지난 한 해 동안 누적변동률은-1.41%로 주간단위 통계로보면 3주 동안만 보합세(0.00%)를 기록했을 뿐 상승 없는 하락만 이어졌다.이는 2023년2025.01.05@ 도철원 -
[2025년 신년 특집] 혁신도시 10년, 자족도시 향한 멀고도 험한 길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뉴시스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인 나주 빛가람혁신도시가 지역균형발전이라는 과제를 안고 출범한지 10년이 지났다.혁신도시는 광주와 전남이 공동으로 추진해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통해 균형발전이라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야심차게 출발했다.지난 10년간 국내 최대 에너지 공기업인 한국전력을 비롯해 정보통신·농업지원 등 분야별 16개 공공기관이 이전하면서 관련 기업과 연구소가 유치됐으며 지역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했다.광주전남혁신도시는 지지부진한 타 지역의 혁신도시보다는 성공적으로 안착했다2025.01.01@ 강승희 -
[2025년 신년 특집]"혁신도시 '미완의 상태', 정주여건이 개선돼야 모인다"
"광주·전남 지역민들에게 새로운 도시의 모습을 보여준 '혁신도시'가 미래를 이끌어가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정주여건 개선이 선행돼야 합니다."이민원 균형발전연구원장은 무등일보와 인터뷰를 갖고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이하 혁신도시) 중장기 발전 방안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이 원장은 "광주와 전남이 향후 20년, 30년을 내다보고 인공적으로 혁신도시를 조성했지만 아직 '미완의 상태"라며, "우리가 생각하는 도시의 모습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지난 10년 이상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이 원장은 "단순히 공공기관 이전을 통2025.01.01@ 강승희 -
[2025년 신년 특집] "정치적 불안정성 내수 부정적 영향 커···상생카드 확대 등 바람직"
"올해도 경제 전망이 그리 밝지는 않습니다. 수출여건 개선이 쉽지 않은데다 국내 정치적 불안정성이 지속될 경우 내수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클 수 있습니다."박완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장은 2025년 을사년(乙巳年)광주·전남 지역 경제에 대해 "내수 부진과 수출 감소가 맞물려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특히 광주보다 석유화학, 철강 등 주력산업의 수출이 감소하고 건설경기가 부진한 전남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등 지역경제 전망이 그리 밝지 않다"고 밝혔다.박완근 본부장은 트럼프 2기 통상정책으로 수출여건이 개선되기 쉽지 않은데다 소2025.01.01@ 도철원 -
전남 소상공인 사회안전망·성장동력 확보 '주력'
전남 소상공인들의 든든한 버팀목인 전남신용보증재단에서 운영하는 전남자영업종합지원센터(이하 자영업종합지원센터)가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구축과 지속적인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신규 사업을 추진, 눈길을 끌고 있다.소상공인 디지털 전환과 성공사업 지원 교육에 주력해 왔던 자영업종합지원센터는 성장가능성이 높은 지역업체를 '전남형 성심당'으로 육성하기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경기침체로 폐업 등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재기할 수 있도록 안전망을 갖추는데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27일 자영업종합지원센터에 따르면 그동안2024.12.27@ 도철원 -
광주 주택시장, 새해엔 '회복' 전망···"과잉공급 구조 해결 필요"
내년도 광주주택 시장이 다소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26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발표한 '최근 광주지역 주택시장 부진 요인 및 향후 전망'에 따르면 광주 주택시장은 단기적으로 수급불균형이 완화되면서 내년에는 다소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최근 대출금리 하락에 따라 원리금 상환 부담이 감소하고 주택가격전망도 소폭 상승 전환했기 때문이다. 동시에 내년도 아파트 입주예정물량이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도 회복 기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하지만 중장기적으로 봤을 때 ▲높은 주택보급률과 아파트 비율 ▲인구·2인 이상 가구 감소 ▲2024.12.26@ 강승희 -
GGM 주주단 "파업 등 회사 피해시 법적대응·투자금 회수"
광주형일자리로 탄생한 광주글로벌모터스(이하 GGM)가 파업 초읽기에 들어가자 주주단이 법정대응과 투자금 회수 등 강경대응을 천명했다.GGM주주단은 26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태는 기업의 걸립 근간인 '노사상생발전협정서'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문제"라며 "파업등으로 회사 운영에 심각한 피해가 발생한다면 그로 인한 손해와 손실에 대한 법적 대응은 물론 투자지분 회수 등 모든 수단 강구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입장문 발표에는 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1대), 현대차(2대), 광주은행(3대) KDB산업은행(4대) 등2024.12.26@ 도철원 -
경기 침체 여파 직격탄···복합쇼핑몰 등 새로운 희망도
다사다난했던 2024년 갑진년(甲辰年) 광주·전남지역 경제도 경기 침체라는 장벽을 만나 큰 어려움을 겪어야만 했다.코로나 때보다 더 어렵다는 소상공인들의 아우성이 터져나왔으며 지역경제의 근간인 건설업이 흔들리면서 주택시장도 침체를 맞이했다. 상생형 일자리인 GGM 노조 출범으로 인한 논란까지 더해지기도 했다. 하지만 대형플랫폼 횡포에 맞선 공공플랫폼의 새로운 도전과 광주시민들의 열망이 담긴 '복합쇼핑몰'이 재궤도에 오르는 등 희망도 함께 만날 수 있었다.■광주 쇼핑지도 바꿀 복합쇼핑몰 건립 '속도'광주지역의 쇼핑지도를 바꿀 복합쇼핑2024.12.25@ 도철원 -
'불황의 늪' 광주·전남 경제···"내년엔 코로나때보다 어렵다"
올 한해 내내 광주·전남 경제가 불황의 늪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고 있다.대내외적 불확실성과 세계적인 경기침체 등에 따른 주력산업 부진과 함께 극심한 내수침체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더 큰 문제는 탄핵 정국 등 국내 정치 불안과 함께 트럼프 2기의 보호무역 정책까지 겹치면서 내년에는 코로나 시절 보다 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내수 진작과 주력산업 보호 정책과 함께 AI(인공지능) 등 지역특화 신성장 산업에 대한 중장기 육성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광주연구원이 발간한 광주정책포커스2024.12.25@ 박석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