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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었다 놓았다···가공식품도 치솟는 물가
"신선식품은 물론이고 라면 등 가공식품도 많이 비싸져서 '원플러스 원 행사'가 아니면 살 엄두가 안 나요."광주에서 자취를 시작한지 6년째인 정지민(27)씨는 장 볼 때마다 물가 상승을 체감한다. 1kg당 3만원대였던 연어는 이제 같은 가격에 500g 밖에 살 수 없는 등 생선류는 5년새 2배가량 올랐다고 했다. 특히 자취생이 많이 소비하는 냉동식품과 가공식품 가격도 많이 올랐다. 정씨는 "예전에는 1만원 아래로 살 수 있는 냉동 만두가 많았는데, 요즘은 1만원을 넘긴다. 1개당 1천500원에서 2천원 하던 닭가슴살 소시지는 2,2025.05.08@ 강승희 -
유류세 환원 됐지만···광주 휘발유·경유 소폭 상승
이달부터 유류세 인하율이 축소됐지만 광주지역 휘발유·경유 가격은 인하율 축소 전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일 공급분부터 휘발유는 40원, 경유는 46원이 오르지만 주유소 평균가격은 상승과 하락을 이어가는 보합세 양상을 보이면서 유류세 환원 전과 거의 엇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광주지역 휘발유 가격은 전날보다 0.47원 오른 1천619.35원을 기록했다. 경유는 전날보다 0.32원 내린 1천492.09원이다.정부가 오는 6월 말까지 유류세 인하 조치를 연장하2025.05.07@ 도철원 -
광주기업 '대광', 대기업 첫 진입···중흥·BS그룹 유지
광주지역 기업인 대광이 처음으로 공시대상기업집단, 이른바 '대기업집단' 반열에 올랐다. 중흥건설과 BS(옛 보성)도 대기업 집단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금호아시아나는 아시아나항공을 매각하면서 대기업 집단에서 제외됐다.공정거래위원회가 1일 발표한 2025년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 결과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 기업으로는 중흥건설, BS, 대광이 지정됐다.중흥건설은 지난해 21위에서 올해 20위로 한단계 순위가 올랐다. 자산총액은 지난해 24조9천350억원에서 올해 26조7천310억원으로 올랐다. 반면 계열사는 지난해 53개에서 올해 52025.05.01@ 이삼섭 -
프로야구·봄 축제 특수···숙박업계, 이벤트 없어도 예약률 '쑥'
어린이날이 포함된 5월 황금연휴(3-6일까지)를 앞두고 지역 숙박업계가 특수를 누리고 있다.KIA 타이거즈를 비롯한 프로야구 팬들의 열기와 봄맞이 지역 축제들이 맞물리면서 일부 호텔은 매년 진행하던 '가정의달 프로모션' 없이도 만실을 달성했다.1일 광주지역 숙박업계에 따르면 동구에 위치한 R호텔은 올해 '5월 가정의달 프로모션' 없이도 황금연휴 기간 객실 예약이 마감됐다.이 호텔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빠른 속도로 만실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서구와 여수에 위치한 U호텔도 만실을 코앞에 두고 있다. 황금연휴를 2주 앞둔 시점부터 객실 예2025.05.01@ 강승희 -
가성비 전기차 '인기'···EV5, 기아 광주공장 새주력 될까
전 세계적으로 국산 가성비 전기차가 호평을 받으면서 기아 오토랜드 광주(이하 기아 광주공장)에서 하반기부터 생산될 예정인 'EV5'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전기차 대중화를 위한 전략적 모델인 EV5는 가장 수요가 많은 '준중형급 SUV'로, 스포티지, 셀토스에 이은 기아 광주공장의 대표차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30일 기아 광주공장에 따르면 올 하반기 출시예정인 EV5(프로젝트명 OV1)는 현재 시험생산이 진행 중이다.그동안 혼류 생산으로 전기차도 일부 생산했던 광주공장의 첫 전용전기차인 EV5는 설비2025.04.30@ 도철원 -
위니아·위니아전자, 회생절차 다시 한번 "재기 희망"
대유위니아 계열사 3곳 중 위니아전자매뉴팩처링은 사실상 파산 절차를 밟게 된 가운데, 위니아와 위니아 전자는 다시 회생절차 개시신청을 내기로 하는 등 회사 정상화에 대한 희망을 이어가고 있다.29일 위니아와 위니아전자 등에 따르면 위니아는 지난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스템에 서울회생법원 제1부로부터 회생절차 폐지 결정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대유위니아그룹 계열사였던 위니아는 김치냉장고 브랜드 '딤채'로 알려진 중견 가전기업이다.법원은 정해진 기한까지 위니아가 회생계획안을 제출하지 않아 관련 법에 따라 회생절차를 폐지했다.이에 위니아2025.04.30@ 강승희 -
트럼프 차·부품 관세 완화 움직임···지역선 '예의주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외국산 자동차와 부품에 부과하는 관세를 완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지역 자동차 업계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완성차 수출이 주를 이루고 있는 지역 특성상 당장의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지만 하루하루 달라지는 상황 속에 '자동차 관세도 완화 또는 폐지'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점에서다.29일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트럼프 미 대통령은 외국산 완성차에 부과한 25% 관세 외에 철강·알루미늄 등 다른 품목에 대한 관세가 중복으로 부가되지 않도록 조정할 계획이다.또 다음 달 3일부터 예정됐2025.04.29@ 도철원 -
광주 공동주택 공시가격 전년보다 2.07% 하락
광주지역 아파트·연립·다세대주택 등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2.07% 하락했다.전국적으로는 전년 대비 3.65%상승했지만 광주를 비롯한 대부분의 광역시 등 서울과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선 대체로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는 1월1일을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공동주택 약 1천558만가구의 공시가격을 30일 공시한다고 29일 밝혔다.올해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의 전년 대비 변동률은 공시가격(안)과 동일한 3.65%로 나타났다.광주의 경우 열람안은 -2.06%였지만 최종 결정공시안은 그보다 0.01%p 낮은 -22025.04.29@ 도철원 -
'산불·냉해 피해' 사과값, 작년 2배↑···상품은 품귀
사과 주산지인 경북 지역 대형산불과 냉해 피해가 겹치면서 사과와 배 가격이 들썩이고 있다.특히 개화기 산불 피해로 작황이 나빠진 사과는 수급 불안 우려 속에 한때 가격이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오르기도 했으며, 상품 품귀 현상과 사재기 조짐까지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27일 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에 따르면 이달 광주 지역의 사과 상품 소매가는 10개당 최고 3만 4천100원을 기록했다. 가격이 평년(2만 5천756원)과 지난해(2만 5천650원)에 비해 2배 이상 오른 수준이다.사과 중품의 경우 10개당 최고 2만 4천433원에 판매돼2025.04.27@ 강승희 -
광주서 자란 '더킹핀' "서울에 둥지 틀고 세계로"
스포츠·관광·문화·공공PR 전문 대행사 '더킹핀'(The Kingpin)이 최근 서울 종로에 본사를 확장·이전했다.더킹핀은 광주에서 설립돼 '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와 '2019 FINA 광주 세계 수영 선수권 대회' 등 굵직한 메가 이벤트 홍보를 성공시켰다. 이 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 활동을 위한 국제 커뮤니케이션 파트너로 선정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를 꺾고 최종적으로 개최 도시로 선정되는 데 기여했다. 이후 대홍기획과 함께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홍보·마케팅 대행사로 다양한 홍보 캠페인2025.04.25@ 이삼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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