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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서 만든 게임, 닌텐도 스위치 타고 세계로···"지역서도 글로벌 IP 키울 수 있어"
“지역에서 수년간 게임 개발에 힘써 온 노력을 조금이나마 인정받는 것 같아 기쁘죠. 나주의 소규모 팀이 콘솔 플랫폼의 품질 심사를 통과해 북미·유럽·일본·한국에 게임을 선보였다는 경험이 다음 작품을 준비하는 데 큰 자산이 됐습니다.”최영웅(45) 만듦 대표는 14일 무등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최근 자사가 개발한 인디게임 퍼블리셔 가니타니(GaniTani)와 액션 로그라이크 게임 ‘클리어링 블레이드(Clearing Blade)’의 닌텐도 스위치 버전 출시를 위한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데 관해 이같은 소회를 밝혔다.최 대표는 나주 출2026.10.14@ 박찬 -
호남 반도체에 지역 건설업계 기대감
호남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이 지역 건설경기 회복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대규모 산업단지 기반시설 조성은 물론 반도체 공장 건설에 따른 외지 건설인력 유입과 배후 주거단지 개발까지 이어질 수 있어 지역 건설·부동산 시장에도 새로운 수요가 창출될 것으로 보인다.특히 반도체 공장 건설에는 대규모 인력이 장기간 투입되는 만큼 공사 기간 숙박시설 수요가 증가하고, 향후 공장 가동에 따른 정주인구 유입으로 주택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13일 삼성전자와 지역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호남2026.10.14@ 김혜진 -
'옥수수 대란' 전쟁 때문에 휘청이나···식량 공급망 '비상'
지난달 이른바 ‘옥수수 대란’으로 입소문을 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일부 옥수수 판매점들은 소비자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하지만 국내 식량 공급망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수입 옥수수는 전쟁과 기후변화, 수출 규제 등 대외 변수에 취약하다. 국내 옥수수 공급량의 90% 이상을 해외에 의존하는 상황에서 주요 수출국의 생산 차질이나 물류 불안이 발생하면 사료비와 식품 제조원가가 오를 수 있다. 이에 옥수수 시장 호황에도 비상이 걸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13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의 ‘글로벌 식량 공급망 분석과 과제(3년차): 옥수2026.10.13@ 박찬 -
AI 해킹 비상인데···광주특별시 금고 후보들, 보안 투자 계획 '안갯속'
4년간 약 100조원에 달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재정을 관리할 금고 선정을 앞두고 금융권을 덮친 인공지능(AI) 기반 해킹 사태가 새로운 검증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주요 시중은행들이 정보보호 예산 증액과 전문인력 확충 등 대응책 마련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특별시의 금고 유력 후보인 광주은행과 NH농협은행의 구체적인 투자 계획은 ‘유보’ 단계인 것으로 나타났다.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주요 은행들은 최근 해킹 사태를 계기로 예산과 인력, 시스템을 구체적으로 보강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KB국민은행은 정보보호 예산을 올해 860억2026.10.12@ 박찬 -
'수성' 농협은행 vs '탈환' 광주은행···연 25조 광주특별시 금고 쟁탈전
연간 25조원 안팎의 재정을 관리할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금고 경쟁이 결국 NH농협은행과 광주은행의 맞대결로 좁혀졌다. 입찰 설명회에 참석하며 관심을 보였던 우리은행을 비롯해 시중은행들이 잇따라 불참하면서다. 최근 다른 지방자치단체 금고 유치 과정에서 시중은행과 지방은행 간 경쟁이 격화한 가운데 금융당국이 과당경쟁에 제동을 건 점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11일 금융권에 따르면 광주특별시는 지난 7일 오후 6시 차기 금고 운영 금융기관 신청을 마감한 결과 농협은행과 광주은행이 제안서를 제출했다. 지난달 21일 열린 입찰 설명회에2026.10.11@ 박찬 -
[창간특집] 풍암호 품은 74만평의 변신··· 쉼과 여유가 일상으로
광주 최대 민간공원 특례사업인 중앙공원 1지구가 내년 준공을 향해 조성에 속도를 내면서 광주 도심의 새로운 녹색 랜드마크로 모습을 갖춘다.풍암호수를 중심으로 테마숲과 마을숲, 산책로를 비롯해 도심형 캠핑장과 정원, 수변문화시설 등 다양한 공원 인프라가 들어설 예정이다. 기존의 산책·휴식 중심 공간에서 문화와 여가, 체험 기능까지 갖춘 대규모 복합공원으로 탈바꿈한다.특히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중앙근린공원을 대한민국 제1호 국가도시공원으로 만들기 위한 준비에도 속도를 내고 있어 공원 조성 이후의 변화에도 관심이 모인다.◆호수 중심 수변공2026.10.08@ 김혜진 -
[창간특집] '농심'서 지역경제까지···농협, 광주특별시 시대 역할 넓힌다
농협이 농업인의 삶과 지역경제를 잇는 생활밀착형 플랫폼으로 역할을 넓혀가고 있다. 영농철 부족한 일손을 연결하고 스마트팜을 확산하는 것은 물론 재해 현장 복구와 농업인 건강·복지 지원, 농축산물 소비 촉진,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포용금융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면서다. 농업의 생산성을 높이는 데 그치지 않고 농촌 복지와 지역민의 금융·소비생활까지 아우르는 생활밀착형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광주시와 전남도의 행정통합으로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출범하면서 농협의 역할도 커질 전망이다. 농업·농촌에 머물지 않고 지역 간 상생과 균형발전을2026.10.08@ 박찬 -
[창간특집] '더현대 광주' 연 3천만명 찾는 국내 최대 문화복합몰 만든다
현대백화점그룹이 관광·문화·예술여가와 쇼핑을 융합한 미래형 문화복합몰 ‘더현대 광주’를 선보인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 일대 옛 전남방직·일신방직 공장 부지(약 31만㎡)에 대지면적 약 3만 3천60㎡(1만평), 연면적 30만㎡(9만평) 규모의 문화복합몰이 들어선다. 최신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와 차별화된 경험, 세계적인 건축가들과의 설계 및 디자인 협업을 통해 대한민국 미래형 리테일 플랫폼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겠다는 구상이다. 연간 목표 방문객은 국내외를 합쳐 3천만명 이상이다. 이 중 약 50%는 전남광주 지역, 이외는 국내 지2026.10.08@ 박찬 -
[창간특집] 3조원 광천복합화···광주특별시 '새 지형' 그린다
광주신세계가 3조원 규모의 ‘광천터미널 복합화사업’을 통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도시 공간과 유통 지형을 새롭게 바꾸겠다는 포부다. 백화점 확장에 터미널 현대화, 특급호텔과 공연장, 업무·주거·의료·교육시설 등을 더해 광천 일대를 하나의 복합생활권으로 재편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1995년 문을 연 광주신세계는 지난 30년간 지역 유통시장의 성장을 이끌어왔다. 이번 사업은 앞으로 30년을 내다본 새로운 성장 기반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단순한 상업시설 개발을 넘어 시민을 위한 녹지와 문화공간, 교통 인프라까지 함께 갖추는 ‘도2026.10.08@ 박찬 -
'4년 100조' 금고 선정 코앞인데···광주특별시, 'AI 보안' 배점 강화 기회 놓쳤다
4년간 약 100조원 규모의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금고 선정을 앞두고 최근 금융권을 덮친 인공지능(AI) 기반 해킹 사태가 새로운 변수로 떠올랐다. 막대한 지방재정을 맡길 금융기관의 사이버 보안 역량을 별도로 강화해 평가할 수 있었지만, 광주특별시는 이를 금고 지정 기준에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채 선정 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6일 광주특별시에 따르면 이날부터 7일까지 이틀간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금고 지정 제안서를 접수한다. 광주은행과 NH농협은행을 비롯해 우리은행 등이 참여할 가능성이 거론된다. 최종 선정은 이달 말로 잠정 확정2026.10.06@ 박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