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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작업 엄두도 못 내"···폭염에 멈춘 정비소 업계
“40여년간 일해왔지만 올해 무더위는 정말 힘드네요. 점심시간 지나면 해가 질 때까지는 아예 작업을 못 해요.”전남광주 지역의 일 최고 온도가 38도를 웃도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야외에서 작업을 해야 하는 정비소 업계가 시름을 앓고 있다.4일 오후 2시께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 중흥동 자동차의거리. 평소라면 자동차 정비소마다 기계음이 끊이지 않는 곳이지만, 이날은 유난히 적막했다.길게 늘어선 정비업체 가운데 절반가량은 셔터를 내린 채 문을 닫았다.이날 정비소 문을 연 안모(65)씨는 무더위를 피해 가게 안쪽에서 쪽잠을 청하고 있었다.2026.08.05@ 강승희 -
폭염에 밥상물가도 비상···‘히트플레이션’ 우려
광주지역에 폭염중대경보가 이틀째 발효되는 등 극한 폭염이 전국을 강타하면서 밥상 물가도 비상이 걸렸다.채소류를 중심으로 가격이 한 달 새 최고 133.8% 급등하는 등 이상고온으로 농작물 작황과 가축 생산 타격 등으로 가격이 상승하는, 일명‘히트(heat)플레이션’ 우려가 나오고 있다.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의 주요 농축산물 도매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날 기준 배추 포기당 가격은 한 달 전보다 최소 18.0%(중품)에서 최대 51.8%(상품) 인상됐다.애호박(20개 기준)도 같은 기간 133.8% 급증했으며 시금치(4㎏2026.08.04@ 도철원 -
폭염에 찾는 빙수···물가 상승에 가격도 ‘껑충’
연일 이어진 불볕더위에 빙수 수요가 늘고 있지만 원재료 가격이 오르면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내 생과일 빙수 가격은 2만원대를 웃도는 등 여름철 대표 디저트의 가격 부담이 커지고 있다.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KAMIS에 따르면 팥과 우유, 일부 과일 등 가격이 지난해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국산 붉은 팥(상품·500g)은 이날 기준 광주에서 1만1천590원으로 지난해(1만1천505원)보다 소폭 상승했다. 평년(8천989원)과 비교하면 28.9% 비싸다. 순천은 1만4천450원으로 지난해(1만3천100원)보다 10.3%, 평년2026.08.04@ 강승희 -
올해 지역 시공능력 1위 종합 제일건설·전문 도양기업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이하 광주특별시) 종합건설 업체 가운데 시공능력평가 1위는 제일건설이 차지했다.2일 대한건설협회가 발표한 ‘올해 시공능력평가’에 따르면 광주특별시 건설업체 중 제일건설이 2조7천695억6천200만원(전국 17위)에 올랐다. 지난해 21위에서 4단계 상승했다.이어 우미건설이 2조6천912억300만원으로 2위(전국 18위)를 차지했으며 금호건설이 1조8천474억1천600만원으로 3위(전국 27위)를 기록했다.대광건영은 1조758억900만원으로 4위(전국 40위)를, 중흥토건은 9천858억 6천800만원으로 5위(41위2026.08.02@ 도철원 -
신산업 따라 커지는 전남광주시장···롯데, 지역 투자는?
신세계그룹과 현대백화점그룹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광주특별시)에 추진 중인 ‘광천터미널 복합화사업’과 ‘더현대 광주’를 앞세워 지역 유통시장 선점 경쟁에 나서면서 롯데쇼핑의 대응 전략이 주목된다.롯데아울렛 수완점의 ‘타임빌라스’ 리뉴얼과 롯데아울렛·마트 월드컵점 재계약 등 기존 점포 경쟁력 강화 방향이 변수로 떠오른 가운데, 반도체 투자에 따른 인구 유입과 소비시장 확대 기대감도 커지고 있어 투자 규모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30일 지역 유통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그룹의 ‘더현대 광주’와 신세계그룹의 ‘광천터미널 복합화사업’이 2022026.07.31@ 강승희 -
광주선운희망타운2단지, 주민 다목적 체육공간 조성
광주선운희망타운2단지는 광산구 통합돌봄과의 지역자원 연계와 광주어룡신협의 후원 참여로 단지 내 주민휴게시설에 주민 다목적 체육공간을 조성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주민 다목적 체육공간 조성은 광주선운희망타운2단지 돌봄플랫폼 조성과 연계해, 주민들이 가까운 생활공간에서 건강활동과 공동체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그동안 단지 내 주민휴게시설은 마련돼 있었으나, 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체육기자재와 프로그램 운영 기반이 부족해 공간 활용에 한계가 있었다.이에 광산구 통합돌봄과는 광주선운희망타운2단지 돌봄플랫폼 조성 과정2026.07.30@ 도철원 -
광주 서구·광산구 아파트 ‘급등’···반도체 호재 통했나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후 ‘반도체 호재’가 아파트시장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광주 반도체 클러스터’ 부지 인근인 서구와 광산구의 매매가격이 근래 보기 힘든 급등세를 기록하는 등 오랜 침체기를 겪어온 광주 아파트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30일 한국부동산원의 7월 넷째 주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광주특별시 아파트 가격은 지난주 대비 0.09% 상승했다.그동안 광주특별시 아파트 가격 상승률이 전국 평균에 못 미쳤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전국 평균인 0.08%를 올 들어 처음으로 상회했다.특히 광주지역 가격 상승세는 눈에 띌 만큼 두드러2026.07.30@ 도철원 -
고흥 관광객 올 상반기 500만명 돌파
고흥군 올해 상반기 기준 관광객이 500만을 돌파하며, 남해안 관광 중심지로 자리매김했다.30일 고흥군에 따르면 팔영대교 56만 명, 소록도 21만 명, 녹동항 21만 명이 방문하는 등 상반기에만 500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비교 6% 증가한 것으로 고흥군만의 차별화된 관광 자원과 맞춤형 특화 관광상품이 강력한 시너지를 발휘한 결과로 분석했다.권역별로는 소록도·연홍도·녹동항·거금도 등 녹동거금권이 가장 많이 찾았으며, 팡영대교·우주발사전망대·남열리해수욕장·능가사 등 팔영산권과 중산일몰전망대·레인보우교 등 북부권이 뒤2026.07.30@ 고공석 -
막막했던 초보 육아 고민···수면·육아 솔루션 '알잠'
“육아의 막막함은 긴 터널에 있는 것 같았어요. 저와 같은 부모들에게 터널 속 한줄기 ‘빛’처럼 정확한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아이의 잠드는 시간부터 수유·기저귀 등 일상 속 데이터를 모아 부모에게 맞춤형 육아 해법을 제시하는 전남광주 기업이 있다. 영유아 생활 데이터를 분석해 수면과 발달, 양육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 ‘알잠’의 운영사 ㈜디닷케어가 그 주인공이다. 단순 육아 정보 제공을 넘어 전문가 상담과 비대면 진료 연계까지 서비스 영역을 넓히며 부모들의 ‘육아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허수진 대표는 범은경 아기잠연구소2026.07.30@ 강승희 -
집중호우·폭염에 귀해진 채소, 시들해진 과일···농산물값 요동
최근 장맛비에 따른 집중호우와 폭염 등의 여파로 전남광주 ‘밥상물가’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주산지인 중부지방에 내린 폭우로 채소값은 상승한 반면 과일은 폭염에 품질이 떨어져 가격대가 하락한 것이다. 2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KAMIS에 따르면 이날 광주와 순천지역 시금치 소매가격은 100g당 각각 1천43원·1천415원으로 나타났다. 이달 초, 광주 655원·순천 560원과 비교하면 2배 가까이 뛰었다. 상추 가격도 오름세를 보였다. 100g당 광주는 1천513원, 순천 1천370원을 기록했다. 이달 초(광주 1천1702026.07.28@ 강승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