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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된 지역 아파트가격 하락···소비자심리도 ‘바닥’
부동산 경기 침체 장기화 속에 광주·전남 소비자들의 집값 상승 기대감도 바닥을 치고 있다.‘수도권-지방’ 양극화 구도가 계속 이어져오면서 광주지역 아파트 가격 역시 최근 3년여동안 하락세를 이어오면서 기대 심리 또한 가라앉은 것으로 보인다.24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광주·전남 도시 지역 600 가구(응답 526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소비자 동향 조사에 따르면 2월 주택가격전망지수는 90(전국 108)으로 전월 대비 25p 하락했다.부동산 경기 침체가 본격화된 2022년 7월 17p 하락한 이후로 3년 반동안 기준값(100)에2026.02.24@ 도철원 -
정부 설 물가 안정효과 끝났나···광주 배 1만원가량↑
정부가 설을 앞두고 역대 최대 규모의 성수품을 풀어 물가 안정에 나섰지만, 명절이 끝난 뒤 쌀과 일부 과일·채소 가격이 다시 들썩이고 있다.물량 공급 확대와 단기 할인 효과가 설 직전까지는 물가 하락에 긍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이나 이후 소비·수급 여견 변화에 따라 품목별로 가격 변동이 나타나는 모습이다.23일 농림축산식품부·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KAMiS 등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달 말 ‘2026년 설 민생안정 대책’을 발표하고 수요가 몰리는 품목을 중심으로 공급 물량을 대폭 늘렸다. 16개 성수품은 총 27만t 규모로 시장에2026.02.24@ 강승희 -
20조원대 자금 운용권 어디로···광주·전남 금고 재편 여부 '주목'
광주·전남 행정통합이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통합된 전남광주특별시의 ‘ 20조원 대 자금’운용권을 거머질 금고 선정을 위한 은행 간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광주시와 전남도의 금고 계약 만료 시점이 다르다는 점에서 통합 이후 금고 운영 방향이 어떻게 결정되느냐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22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광주시 금고 계약은 2028년 말까지, 전남은 올해 말까지로 만료 시점이 다르다.광주시 제1금고는 광주은행이다. 계약 기간은 2025년 1월1일부터 2028년 12월31일까지 4년이다. 연간 관리 예산은 8조원 규모2026.02.22@ 강승희 -
‘나주배 둔갑’ 설 대목 노린 원산지 속임수···광주·전남선 40건 적발
설 명절을 앞두고 타 지역산 배를 ‘나주배’로 속여 판매하는 등 원산지 표시 위반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올해는 광주·전남 지역에서 40건이 적발된 가운데 원산지 거짓표시가 80%를 차지했다. 원산지 거짓표시는 형사입건 대상이며, 미표시 업소에는 과태료가 부과된다.19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이하 전남 농관원)에 따르면 올해 설 명절을 앞두고 광주·전남 지역에서 실시한 원산지 표시 특별 단속에서 40건의 위반 업체가 적발됐다.단속 결과, 외국산 농축산물을 국내산으로 표시하거나 원산지를 혼동하게 표시한 ‘거짓표시’가 32건·2026.02.19@ 강승희 -
유류세 인하 연장 속 광주 휘발유·경유 동반 상승
정부가 유류세 인하 조치를 2개월 연장한 가운데 광주 지역 휘발유와 경유가격이 동반 상승하고 있다.최근 국제유가의 상승분이 국내 유가에 반영되면서 경유 가격 상승에 이어 휘발유도 인상대열에 동참하면서다.19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현재 광주지역 휘발유 평균가격은 전날보다 0.25원 오른 1천671.03원을 기록했다.경유도 2.18원 오른 1천572.22원이다.물류·산업용 수요 비중이 높은 경유의 경우 지난 8일 상승 전환되면서 최근 10여일 사이에 12원이 오르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휘발유도2026.02.19@ 도철원 -
[설 특집] 광주은행, 수도권 기업금융 확대·지역 밀착···성장 전략 가동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대표은행인 광주은행이 올해 ‘AI 전환’·‘실행 중심 체질 개선’·‘지역 상생’을 중심으로 새롭게 도약한다.지난달 2일 취임한 정일선 제15대 광주은행장은 “변화와 혁신의 DNA로 광주은행의 새로운 도약을 일궈내겠다”고 밝혔다.정 행장은 혁신을 ‘새 시장을 창조하는 것’이라고 재정의했다. 그는 페이팔 창업자 피터 틸의 표현인 ‘제로 투 원(Zero to One)’에 빗대어 “세상에 없던 것을 만들어 새로운 시장을 창조하겠다”며 “과거의 성공 공식을 반복하는 방식으로는 변화의 속도를2026.02.12@ 강승희 -
[설 특집] 전남농협 “일손·복지·체험으로 현장 지원 강화”
농정의 상생 동반자인 농협전남본부(이하 전남농협)가 농업인에게 도움되는 농협, 농촌에 도움되는 농협, 국민에게 농협의 역할을 더 알리는 농협을 목표로 올해 현장 중심 지원을 한층 강화한다.◆근로자 교육과 스마트팜 확산으로 일손 부족에 도움전남농협은 농민들에게 ‘확실한 도움’이 되기 위해 3가지 사업 계획을 세웠다.먼저 인력 중개센터 31개소(연 14만명)와 공공형 계절근로자 20개소(연 9만명)를 운영하는 동시에 외국인 근로자의 현장 적응을 돕는 교육도 20회로 확대한다. 농촌이 가장 크게 체감하는 문제가 일손 부족인 만큼 인력이2026.02.12@ 강승희 -
[설 특집] 30년 한길 걸어온 뚝심···지역 대표기업으로 ‘우뚝’
기술은 사람을 향하고, 기업은 지역과 함께 숨 쉰다.광주 산업 현장에서 30년의 시간을 견뎌온 한 제조기업이 있다. 화려한 마케팅보다 묵직한 기술력으로, 속도보다 완성도로 성장해 온 디케이주식회사(이하 디케이)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김보곤 디케이 대표이사 회장이 지난 1993년 퇴직금 3천만 원을 밑천 삼아 금형프레스전문업체인 대광산업을 설립하면서 첫발을 내딘 디케이는 삼성전자의 협력업체이자 공기청정기 등 자체 브랜드 제품을 생산하는 생활가전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30여 년 뚝심의 한길을 걸어온 디케이는 지역민과 함께 동반성장2026.02.12@ 도철원 -
고물가 속 '알뜰 설 장보기'···설 직거래장터에 발길 이어져
“설 차례상에 올릴 과일과 반찬 만들 채소들도 샀어요. 주변에 시장이 없어 마트만 다녔는데 비교적 저렴하고 품질도 좋아요.”11일 광주 광산구 우산동 농협광주본부 주차장에서 열린 설맞이 농축산물 직거래장터에는 보다 저렴한 가격에 품질 좋은 과일과 채소류, 설 선물세트를 구매하려는 지역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15개 농축협에서 준비한 지역 우수 농특산물과 선물세트가 진열된 부스 중에서 가장 큰 인기를 누린 곳은 사과와 배 등을 판매하는 ‘과일’부스였다.최근 치솟은 과일 가격 탓에 ‘저렴하고 질 좋은’ 과일을 찾는 방문객들이 곳곳에서2026.02.11@ 강승희 -
악재 딛고 ‘최대 매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재건도 ‘속도’
지난해 광주공장 화재라는 대형 악재를 딛고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한 금호타이어가 광주공장 재건에 속도를 내고 있다.화재가 발생한 정련공정 해체를 완료한 광주공장은 이달 말부터 일 1만 본 생산체계를 구축 완료함으로써 함평 이전 전까지 연간 350만 본의 타이어를 생산하게 된다.11일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지난해 전년 대비 3.7% 증가한 4조 7천13억 원 매출을 기록하면서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올렸다.연간 1천150만 본을 생산하는 광주공장이 화재가 발생하기 전 매출액이 8천억 원 규모였음을 감안하면 그동안 목표로 삼았던 5조 원2026.02.11@ 도철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