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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6·3지방선거] “광주·전남, 대한민국 교육특별시로 도약시킨다"
“광주·전남을 대한민국 교육특별시로 도약시키겠습니다.”초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감 선거에서 당선된 김대중 당선인은 이 같은 포부와 함께 위기의 지역 교육을 살리고 ‘광주·전남 통합 교육’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김 당선인은 이번 선거 결과를 수도권과 강남을 맹목적으로 쫓아가는 교육에서 벗어나, 우리만의 미래 교육으로 수도권과의 격차를 과감히 극복하라는 시·도민의 준엄한 명령이자 염원이라고 규정했다.김 당선인은 “지역에서 배운 인재가 지역의 미래 산업에 우선 채용되는 ‘교육 지산지소(地産地所)’ 체계를 반드시 완2026.06.04@ 한경국 -
[선택6·3지방선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민형배···교육감 김대중
오는 7월 1일 새롭게 출범할 전남광주통합특별시를 이끌 수장으로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선출됐다.지방선거와 함게 치러진 광주 광산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선 임문영 민주당 후보가 금배지를 달게 됐다.광주지역 5개 구청장 선거 역시 높은 지지율을 등에 업은 ‘민주당’이 휩쓸면서 무투표 당선된 서구와 남구 등 5곳 모두 석권했다.전남 22개 시·군 기초단체장 선거에선 민주당이 당선이 확정된 고흥,해남,영암 보성 등을 비롯한 18개 시·군에서 당선 유력 또는 우위를 점하고 있는 가운데 신안, 무안 등 일부 격전지에서 혼전을 거듭하는 등2026.06.04@ 도철원 -
[선택6·3지방선거] 전교조 해직 교사에서 초대 통합교육감까지
초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감으로 당선된 김대중 당선인은 평교사에서 출발해 해직의 아픔을 겪고, 풀뿌리 정치인을 거쳐 다시 교육계 수장으로 복귀한 입지전적인 인물이다.전남 곡성군 삼기면에서 태어난 그는 어머니의 권유로 일찌감치 교육자의 길을 택했다. 전남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목포 정명여고에서 교편을 잡았으나, 1989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활동으로 5년 만에 해직되는 아픔을 겪었다. 특히 이 시기 전교조 해직 반대 투쟁에 앞장섰다 훗날 민주화 투쟁 중 산화한 제자 고(故) 박승희 열사와의 인연은 그가 평생 올곧은 삶을 다짐하는 뼈아픈2026.06.04@ 한경국 -
투표도 없이 당선된 80명···광주·전남 지방자치 '경고등'
6·3 지방선거가 막을 내린 가운데 광주·전남에선 일찍이 경쟁 없이 당선을 확정한 무투표 당선자가 80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중심의 독점적 정치구조가 고착화되면서 유권자의 선택권이 축소되고 있다는 지적이다.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선거에서 광주·전남에서는 기초단체장 2명,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의원 35명, 기초의원 20명, 기초의원 비례대표 23명 등 모두 80명이 투표 없이 당선을 확정했다.이는 전국적으로도 이례적인 규모다. 전국 무투표 당선자 513명 중 광주·전남의 무투표 당선 비율은 15.6%2026.06.04@ 박찬 -
‘6·3 투표율’ 전남 65.7%·광주 54.3%···지난 지선 보다 높아
6·3 지방선거에서 광주·전남의 투표율이 4년 전 지방선거보다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석열 내란 정권 이후 출범한 이재명 정부에 대한 지지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곳곳에서 펼쳐진 접전 양상이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를 끌어올렸다는 분석이다. 다만 전통적인 더불어민주당 텃밭인 전남지역에서 이재명 정부에 대한 월등한 지지도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초단체장 자리를 야당과 무소속 후보에게 넘겨준 것을 두고, 일당 독점 체제의 민주당에 대한 지역민의 심판이 이뤄졌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투표2026.06.04@ 이정민 -
"정청래 끌어내리겠다" 김영록 초강수···민주당 파장 불가피
6·3 지방선거 투표 종료 직후 김영록 전남지사가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를 향해 “당대표에서 끌어내리겠다”고 공개 선언하면서 적잖은 파장이 예상된다. 특히 민주당의 핵심 지지기반인 현직 호남 광역단체장이 당 대표 퇴진을 공개적으로 요구하고 나선 것은 이례적인 일로, 향후 당내 갈등이 확산될 가능성도 제기된다.김 지사는 3일 자신의 SNS에 ‘6·3 18:00 투표종료! 민주당을 흠집 낼 수 없어서’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바로 이 시각부터 정청래를 당대표에서 끌어내리기 위해 내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밝혔다.그는 “이번 선거에서2026.06.03@ 이정민 -
통합특별시 밑그림 그릴 '공룡 인수위' 온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3일 실시됨에 따라 민선 9기 초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직 인수위원회 구성에 이목이 쏠린다. 선거 직후 곧바로 꾸려지는 인수위에는 통합특별시의 밑그림을 설계해야 하는 막중한 역할이 주어지는데다 인수위 사무소가 어디에 설치되는지에 따라 추후 특별시청사 입지와 맞물려 역학 구도가 형성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2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최근 전국 지자체에 ‘지방자치단체장직 인수위원회 운영 매뉴얼’을 배포했다. 3일 선출되는 지방자치단체장 당선인들은 자율적으로 인수위원회를 꾸릴 수 있는데, 원활한 인수·인계를 지원2026.06.03@ 이삼섭 -
컷오프 무소속 돌풍에···민주당 지도부, 호남으로 발길 돌린 이유
6·3지방선거 국면에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의 ‘텃밭’ 행보가 심상찮다. ‘민주당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정치 지형 속에서 선거 때마다 당 지도부의 관심이 저조했지만, 이번 선거에서는 이전과 달리 눈에 띄게 잦은 방문이 이뤄지고 있어서다.호남에서 ‘컷오프’(공천배제)된 현역 단체장을 중심으로 무소속 강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청래 지도부 체제가 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심각한 위기를 감지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지배적이다.무등일보가 2일 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가 선출된 4월 14일부터 이날까지 한달여 간 정청래 민주당 대표와2026.06.02@ 최류빈 -
‘역대급’ 사전투표율 광주·전남, 최종 투표율도 갈아치우나
6·3 지방선거 사전투표에서 전남과 광주가 다른 자치단체에 비해 높은 투표율을 기록함에 따라 역대 최고 투표율 경신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지역 곳곳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무소속 후보가 접전을 벌이면서 지지층 결집 속에 부동층의 투표 참여도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다.2일 광주·전남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광주·전남 1천144개 투표소에서 치러진다. 지난 제8회 지방선거에 비해 투표소가 284곳이나 늘고 접근성이 나아진 만큼 투표율도 오를 것이란 분석이2026.06.02@ 임창균 -
6·3 지방선거 본투표···"투표소·신분증 꼭 확인하세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초대 지방권력 지형을 결정할 6·3 지방선거 본투표가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광주 359곳, 전남 785곳 등 총 1천144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이번 선거에서 광주·전남 유권자 274만7천725명은 모두 440명의 당선자를 뽑게 된다.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광주·전남 유권자는 ▲전남광주특별시장 ▲통합교육감 ▲광주·전남 시·군·구의 장 ▲통합시의원 ▲통합시의원 비례대표 ▲기초의원 ▲기초의원 비례대표를 뽑는다. 광주 광산을의 경우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포함, 최대 8장의 투표용지를 받게 된다.사2026.06.02@ 박찬


